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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침에는 왜 일어나기 힘들까
직장인 박모(45·경기도 용인)씨는 최근 이불 속에서 ‘5분만 더’를 되뇌다 두 번이나 지각했다. 박씨는 “휴대전화 알람을 몇 분 단위로 세 번 연속 울리게 맞춰 놨지만 못 듣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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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크림 과용 땐 트러블 … 물 많이 먹어야 ‘피부 미인’
겨울철 피부 관리는 특히 어렵다. 추운 바람과 건조한 실내 공기 탓이다. 찬 바깥 공기, 더운 실내 공기를 오가며 생활할 땐 뺨 주위가 붉어져 고생하기 일쑤다. 불편한 것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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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 눈 깜짝할 새 옷이 마른다
땀을 냉감에너지로 쓰는 섬유 ‘아이스필’, 반대로 발열에너지로 쓰는 신소재 ‘메가히트’, 오리털을 대체할 수 있는 광발열 충전재 ‘쏠라볼’ 등을 개발한 벤텍스 고경찬 대표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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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관리, 이제 연령대 별로 신경쓰자
12월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기온이 떨어졌다. 차가운 공기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여성의 피부는 노화의 진행 상황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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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구호현장에서 일하는 즐거움과 괴로움
한비야유엔 자문위원 “이제 그렇게 위험한 데는 안 가면 안 되나?” 내가 8월부터 시리아에서 일할 예정이라니까 가까운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한다. 지난 14년간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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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체험·자연학습 … 우리 가족 맞춤형 캠핑장 '□□□마을'에 있어요
캠핑은 여름 휴가의 백미다. 깨끗한 공기와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의 인기는 휴가철에 정점을 찍는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도심의 공해를 뒤로 하고, 온가족이 색다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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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겨울왕국 … 외뿔 돌고래떼가 우릴 반겼다
하루 63만원짜리 잠자리가 1인용 텐트다. 더구나 먹거리는 파스타와 샐러드뿐이고, 샤워는커녕 수세식 화장실도 없다. 그럼에도 여행자들은 이 불편함을 기꺼이 만끽한다. 왜? 그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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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겨울왕국 … 외뿔 돌고래떼가 우릴 반겼다
1 플로 에지에서는 북극권 바다조류들을 만날 수 있다. 큰부리 바다오리가 떼지어 날아가는 모습. 2 마치 유니콘처럼 기다란 엄니를 지닌 일각돌고래들이 짝지어 헤엄치는 장면.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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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뻔한 바다는 싫어 '펀한' 동해로 가자
동해에 가면 놀거리가 널렸다. 와이어에 몸을 싣고 바다 위를 나는 집라인 ‘아라나비’는 강원도 강릉항을 찾는 20대 관광객에게 큰 인기다. 동해로 갑시다. 여름이니 바다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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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소금·허브·자두향 … 싱그러운 향기 솔솔
프로펠러 속도가 가빠진다. 가슴이 덩달아 뛴다. 숨가쁜 굉음을 내뿜던 헬기는 5초도 안 돼 허공으로 떠올랐다. 20분쯤 지났을까. 헬기는 영국 남서부 도싯주 더들도어(Dur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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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루킨 "정부 차원 협력으로 남극 공동연구 수준 높여야"
러시아의 남극 기지 벨린스가우젠(킹 조지 섬)에 있는 ‘최남단’의 정교회 위로 오로라가 떠 있다. [사진 루슬란 엘리세예브] “엄청난 양의 얼음, 눈, 절벽, 눈부신 태양, 멈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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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경험 없는데 검게 변한 ‘유두’ 해결책은?
평소 보일 일 없는 속옷부터 예쁘게 차려 입는 것이 여성이란 생물이다. 자기만족 심리와 사생활을 나누는 배우자, 연인에게 속속들이 아름다움을 어필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피부는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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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불면증, 수면제 대신 식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광수맑은수병원 진료원장(신경과 전문의)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35만7000여 명에 이른다. 5년 전보다 1.6배 증가했다. 특히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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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건강관리법] 뙤약볕에 망가지는 피부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색소 침착, 피부노화, 피부암 등 2차 손상의 원인이 된다. [김수정 기자]여름철 강렬한 태양은 피부의 최대 적이다. 자외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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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환자, 폭염 때 한낮 외출 삼가야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말복이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섭씨 30도를 웃돌고 있다.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폭염은 의학적으로 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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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환자, 폭염 때 한낮 외출 삼가야
고려대구로병원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말복이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섭씨 30도를 웃돌고 있다.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폭염은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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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1시간 전 조명 낮추면 잠드는 데 도움
아주대병원 여름은 밤이 괴로운 계절이다. 찌는 듯한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잠을 설친다. 이리저리 뒤척거리다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간신히 잠들어도 금방 깬다. 자도 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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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1시간 전 조명 낮추면 잠드는 데 도움
아주대병원 여름은 밤이 괴로운 계절이다. 찌는 듯한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잠을 설친다. 이리저리 뒤척거리다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간신히 잠들어도 금방 깬다. 자도 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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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대구 무료 물놀이장 3곳
개장을 앞둔 ‘금호강 둔치 물놀이장’.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구청 뒤 금호강. 이곳을 가로지르는 신음철교에서는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폐철교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선로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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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같은 연구실서 한약 짓듯 뷰티 창조하죠
11일 경기도 용인의 아모레퍼시픽 ‘미지움’ 2층 연구시설에서 한방샴푸 ‘려’를 함께 개발하는 한의사 김지연 연구원(사진 오른쪽)과 샴푸 전문가인 배우리 연구원이 한방 원료와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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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초산·정로환이 기가 막혀
피부과는 계절에 따라 방문하는 환자도 다르다. 봄철에는 건조증이나 알레르기 환자들이 많지만, 여름이 오면 피부 진균(무좀 등) 감염 환자가 갑자기 늘어난다. 무좀은 직업상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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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초산·정로환이 기가 막혀
피부과는 계절에 따라 방문하는 환자도 다르다. 봄철에는 건조증이나 알레르기 환자들이 많지만, 여름이 오면 피부 진균(무좀 등) 감염 환자가 갑자기 늘어난다. 무좀은 직업상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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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초산·정로환이 기가 막혀
피부과는 계절에 따라 방문하는 환자도 다르다. 봄철에는 건조증이나 알레르기 환자들이 많지만, 여름이 오면 피부 진균(무좀 등) 감염 환자가 갑자기 늘어난다. 무좀은 직업상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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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천연 소금 욕조에 넣고 … 집에서도 럭셔리 스파 거뜬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욕조에 천연 소금과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넣고 몸을 담근다. 불빛을 은은하게 한 뒤 향기가 나는 초를 켜 놓는다.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럭셔리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