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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도 납기도 130% 달성, 노사신뢰가 맺은 열매”
정년퇴직 후 ‘신입사원’으로 다시 입사해 근무 중인 고려제강 언양 공장 근로자들. 강길훈 공장장(맨 왼쪽)은 “평균 58.7세의 고령 퇴직자 44명은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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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인 기업 “저온 핵융합 성공”
저온 핵융합 실험이 성공했을 때 나타나는 중성자의 흔적. 과학자들은 저온 핵융합 실험에서 중성자의 흔적이 발견되면 실험이 성공했다고 본다. [자료=미국화학회]태양에선 핵융합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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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파키스탄의 핵 무기 보호
파키스탄이 1998년 핵 실험을 통해 핵무기 능력을 보여준 이래 서구는 파키스탄 핵 시설의 안정성을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을 표시해 왔다. 이슬라마바드의 중앙정부가 핵 시설을 책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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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속초시는 ‘인구 늘리기 시책’ 공모 外
◆속초시는 ‘인구 늘리기 시책(방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속초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것으로 원론적이고 포괄적 의견이나 제안은 안 된다. 공모 마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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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국감] 법제사법위 外
▶법제사법위=감사원(오전 10시.감사원)▶정무위=공정거래위원회(오전 10시.정부 과천청사)▶재정경제위=국세청(오전 10시.국세청)▶통일외교통상위=주미국대사관.주이집트대사관.주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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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앞서 인공태양 만들자" 중국 뜨거운 야심
중국의 고전 '산해경(山海經)'에는 ‘과보추일’ 전설이 나온다. 거인족 출신의 과보란 인물이 서쪽으로 저무는 태양을 붙들어 두기 위해 뒤쫓다 황허(黃河) 물을 다 마시고도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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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선 '창어 1호' 연내 발사한다
그래픽 크게보기 "중국의 첫 달 탐사선 창어(嫦娥) 1호가 올해 안으로 발사된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창어 1호에 사용된 모든 부품과 장비는 중국의 자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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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근의우주항공이야기] 달 탐사의 허와 실
얼마 전 미 항공우주국은 2024년까지 달에 인간이 상주하는 영구기지를 건설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2008년부터 달에 로봇을 보내 지속적인 탐사를 벌이겠다고 한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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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의표준이야기] UFO와 USO
얼마 전 백두산 상공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현했다는 보도를 읽은 적이 있다. 대부분의 UFO에 대한 뉴스는 확인되지 않은 채 화젯거리가 되다 기억에서 사라진다.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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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로봇의 식사문제
자동차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은 위치가 고정되어 전원 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에너지 공급 문제는 해결된다. 그러나 사람과 함께 돌아다니는 서비스 로봇은 에너지 공급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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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인문학 융합' 주도할 시스템 갖추자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백범일지'에 있는 김구 선생의 말씀이다. 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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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우주 '130억년 히스토리' 풀리나
천문학계가 흥분하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미뤄졌던 미 항공우주국(NASA) 의 빅 프로젝트인 망원경이 오는 23일 플로리다에서 발사되기 때문이다. 이 망원경의 이름은 적외선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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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T·NT·ET 등 21세기 신산업 중점육성
IT(정보기술).BT(생물산업).NT(신소재.극미세기술).ET(신에너지.환경)가 21세기를 이끌어갈 4대 신산업으로 육성되고 신기술 개발을 주도할 민관합동의 `국가기술혁신추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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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T.NT.ET 등 21세기 신산업 중점육성
IT(정보기술).BT(생물산업).NT(신소재.극미세기술).ET(신에너지.환경)가 21세기를 이끌어갈 4대 신산업으로 육성되고 신기술 개발을 주도할 민관합동의 `국가기술혁신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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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과학기술위원회 주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과학기술 관련부처 장관 13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제6회 회의에는 우주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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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파 이용, 토네이도 잠재운다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토네이도 폭풍을 잠재우는 야심찬 계획이 한 미국인 과학자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최근 전자기파 전문가인 벤 이스트런드씨가 최근 마이크로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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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25) 깨끗한 뒤집기 김병원(金昞源.71.한국화낙 상임고문)대통령 과학기술담당 비서관은 내가 제시한 레이저 프로젝트 방안이 매우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내 주장에 공감한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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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20)
20. 청와대와 정면담판 오네스트 신은 과학자 답지 않게 정치적인 수완도 뛰어난 사람이었다. 과학계의 핵심 인맥을 통하지 않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기회를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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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18)
(18) 의문에 싸인 인물 76년 2월 초순 어느날,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전산부장인 성기수(成琦秀.65.전 동명정보대 총장)박사가 급히 내 방에 들어왔다. 가끔씩 국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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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천년 도전현장] 국가 사활걸고 '꿈의 기술'개발
태양 빛보다 1백만배나 강한 엑스선이 만들어지는 곳. 포항 방사광가속기연구소에는 낮과 밤이 따로 없다. 일요일인 19일 새벽 ''5C2 허치'' . 밤을 새운 강현철 연구원(광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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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천년 도전현장] 4. 국가 사활걸고 '꿈의 기술'개발
태양 빛보다 1백만배나 강한 엑스선이 만들어지는 곳. 포항 방사광가속기연구소에는 낮과 밤이 따로 없다. 일요일인 19일 새벽 '5C2 허치' . 밤을 새운 강현철 연구원(광주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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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따라잡기 'G7사업' 돈새고 기술 낮잠
'G7' 이 허술하다. 선진국의 산업기술을 따라잡는다는 목표 아래 정부가 8년째 추진중인 선도기술개발사업 (G7사업) 의 과제선정과 관리.평가가 부실해 예산낭비가 클 뿐 아니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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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질학자들 달의 헬륨 - 3 매장지도 작성
미 지질학자들은 달의 헬륨 - 3 매장지도를 작성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달의 상업적 개발 가능성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고 영국의 과학 주간지 뉴 사이언티스트가 28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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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APEC 청소년과학축전 14∼20일 서울·대덕서
아태 (亞太) 지역 과학꿈나무들의 큰 잔치가 열린다. 14~20일 서울 올림픽공원과 대덕연구단지등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APEC) 청소년과학축전' 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