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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대만 해저터널 추진
중국 정부가 중국 본토와 대만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을 건설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노선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베이징에서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에서도 이를 구체적으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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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최장 170km 해저터널 건설 추진
중국 정부가 중국본토와 대만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을 건설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노선 선별 작업에 들어갔다. 베이징에서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에서도 이를 구체적으로 논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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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저터널 '불씨' 되살아나나
한.일 해저터널 구상이 실현될 수 있을까. 1980년대부터 말만 무성한 한.일해저터널 구상을 놓고 한국과 일본에서 불씨 살리기가 한창이다.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양형일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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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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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윤이상 테마공원' 2006년 조성
윤이상(尹伊桑.1917~95) 선생의 음악 세계를 기리는 테마공원이 타계 10주년을 맞아 고향인 경남 통영에 조성된다. 통영시는 80억원을 들여 도천동 1635평에 '윤이상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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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대지진 그 후 10년] 下. 일본 지진해일과의 전쟁
일본의 '안전신화'는 고베시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태평양에 접해 있는 일본 북동부 이와테(岩手)현 가마이시(釜石)시. 요즘 숙원사업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해안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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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대지진 그 후 10년] 上. 일본 최고 안전도시 만들기
▶ 10년 전인 1995년 1월 17일 고베와 오사카를 잇는 한신(阪神)고속도로가 지진으로 옆으로 무너져 내렸다(上). 일본의 '안전신화'도 무너졌다. 이후 한신고속도로는 1년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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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하철 방화인데 피해 이렇게 다를수가
홍콩은 대구와 달랐다. 똑같은 지하철 방화사건이었지만 홍콩의 경우 14명이 가볍게 다쳤을 뿐이다. 우리는 왜 1백98명을 희생시켜야 했을까. 5일 발생한 홍콩 지하철 방화사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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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 중] 6·끝. 미국 보스턴·프로비던스
외지에서 서울을 돌아보게 한 재개발 현장 두 군데. 도심을 가로지른 6차로 고가도로 위에 차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하루 평균 20만대가 지나면서 툭하면 정체를 빚는다. 만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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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친선특급 1만km동승기] 반듯한 텃밭·활기찬 시장 시베리아엔 변화의 바람
철마(鐵馬)는 꼬박 3박4일을 달리고 또 달렸다. 지난 16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한 '한·러 친선특급'이 지나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 최장구간인 하바로프스크~이르쿠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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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11월 착공…가덕도~거제시 연결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총연장 8.2㎞의 거가대교 민자사업 협상이 완전 타결돼 오는 11월 착공될 예정이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프랑스 GTM사.대우측과 거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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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윤이상 청마거리 구간 확정
경남 통영시는 13일 지역 출신인 음악가 윤이상을 추모하는 '윤이상 거리' 와 문학가인 청마 유치환을 추모하는 '청마 거리' 구간을 확정 발표했다. 윤이상 거리는 선생의 생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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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윤이상 거리' 조성
경남 통영 출신의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尹伊桑, 1917~95)씨를 기리는 '윤이상 거리' 가 조성된다. 통영시는 고 윤이상 선생의 생가터(도천동 157)를 중심으로 해저터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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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리 "한국·일본 해저터널 뚫자"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해저터널을 만들어 ASEM 철도로 이름 붙이자. " 모리 요시로(森喜朗)일본 총리가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오찬 석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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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한반도 시대'의 조건
경의선 철도의 끊어진 구간 20㎞를 되살리면 부산에서 포르투갈의 리스본까지 1만5천㎞를 달리는 꿈의 국제열차가 우리 앞에 등장한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말하는 철의 실크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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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철의 실크로드' 한반도 비켜간다
남북한 철도를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 계획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한반도를 경유하지 않고 직접 시베리아 철도와 연결하는 독자노선 구상을 내놓아 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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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시대 남북 경협] 2. 첫 과제는 SOC 사업
남북정상의 공동선언문 서명 이후 남북한 양측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경제협력사업으로 철도·도로·항만·전력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프로젝트가 꼽힌다. 앞으로 활기를 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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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시대 남북 경협] 2. 첫 과제는 SOC 사업
남북정상의 공동선언문 서명 이후 남북한 양측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경제협력사업으로 철도·도로·항만·전력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프로젝트가 꼽힌다. 앞으로 활기를 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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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9.5km 해저터널 개통…4.7km다리와 연결 도쿄만 횡단
일본의 도쿄만 (灣) 을 해저도로와 바다위 다리로 횡단하는 꿈의 도로 '아쿠아라인 (도쿄만 횡단도로)' 이 건설돼 18일 개통된다. 현대 첨단기술이 총동원된 이 도로는 도쿄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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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역사]5.유러터널 계획…브레너 지하철도등 4곳 건설 추진(1)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의 국경을 연결하는 해발 1천3백74m 고지의 브레너패스 고속도로. 지난 76년 완공된 왕복 6차선의 이 고속도로는 험난한 알프스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핵심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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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역사]4.지브롤터 해저터널…지층구조 확인작업 마무리 단계(1)
유럽과 아프리카는 본래 한 땅덩이였다. 신생대 제3기말에 일어난 지각변동으로 갈라져 두 대륙이 됐다. 그로부터 5백만년이 지난 지금 인간의 힘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을 다시 잇는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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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개항 1백년]동북아 중계무역항 미래 밝다
전남 목포가 1일 무역항으로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지 1백년을 맞는다. 1897년10월1일 개항 (開港) 이 일제에 의한 '수치의 역사' 라는 지적도 있지만 그 의미는 자못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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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와 거제 잇는 연륙교 내년말 착공
해저터널과 교량등 건설방법을 두고 논란을 빚어왔던 부산 가덕도와 거제를 잇는 연륙교 (일명 거가대교)가 내년말 착공된다. 경남도는 21일 "바다위 구간인 전체 8㎞ 가운데 진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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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철도여행
여행의 목적은 무엇인가.목적지일까,그곳에 가는 과정일까.아니면 다녀와서의 추억인가. 기차가 빠르진 않다.그러나 차창에 몸을 맡기고 커피라도 한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주는 즐거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