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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라이마크' 옷 라벨에 적힌 노동자의 'SOS' 메시지
최근 아일랜드 의류 브랜드인 프라이마크(Primark)가 라벨에 적힌 문구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레베카 갤러거(Rebecca Gallagher)는 영국 웨일즈 프라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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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오르면 국민은 좋다" … 최경환 입에 쏠린 눈
이번 주 들어 외환시장의 눈과 귀는 온통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입을 향해 있다. 혹시라도 원화가치나 환율과 관련된 발언이 추가로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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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여름옷' … LTV·DTI 완화 예고
“국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게 경제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겠다.”(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해서는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이주열 한국은행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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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신약 수익성…해외 수출에 눈돌리는 제약업계
글로벌 제약업계가 새로운 사업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성과 악화와 기존 제품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소규모 M&A도 활발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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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은 3년, 그들은 30~40년 … 공공기관 개혁은 ‘남의 일’
관료 공화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관피아(관료+마피아)’의 폐해가 드러나면서 자조적으로 나온 표현이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요직을 관료 출신이 장악하고 제대로 감시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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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은 3년, 그들은 30~40년 … 공공기관 개혁은 ‘남의 일’
관련기사 낙하산 기관장 위에 ‘풀뿌리 관피아’ “너무 열심히 말라, 상처 받는다” 충고 고시와 개방형 채용제 혼합해 인재풀 넓혀야 관료 공화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관피아(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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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인근에도 원유 부존 가능성 … 연내 시추공사 시작
한국석유공사 서문규(62·사진) 사장은 동해-1 10주년의 의미를 “유전 개발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979년 한국석유공사에 입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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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인근에도 원유 부존 가능성 … 연내 시추공사 시작
관련기사 동해바다, 대한민국 유전을 가다 34만 가구, 차 2만 대 쓸 가스·기름 매일 우리 바다서 캐낸다 1976년 “유전 발견” 발표에 애국가 부르며 감격 한국석유공사 서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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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자 한국이 웃고 … 자동차·기계 일본이 웃고
10일 동시 명명식을 진행한 1만TEU급 컨테이너선들이 울산 현대조선소에 정박돼 있다. 선주인 그리스 에네셀사는 이들 선박에 그리스의 지명을 따 캡산수니오·탈라사엘피다 등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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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바이오·의료 … '3개년 계획주' 주목
수출과 내수 양 날개 중 한쪽 날개(수출)로만 날던 시대는 끝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아웃소싱해 오던 제조업을 다시 불러들이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어서다. 대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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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의 도시 디트로이트, 마케팅 키워드 된 까닭
지난해 7월 185억 달러(약 20조원)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파산한 미국의 디트로이트가 마케팅의 키워드가 됐다. ‘자동차의 도시’ ‘미국 공업의 중심’이었던 과거의 명성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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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대신 미·유럽 제조업 주목하라
글로벌 투자전문가인 앙트완 반 아그마엘이 12일 대신증권이 주최한 리서치 포럼에 초청 강사로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대신증권]“이머징마켓(신흥시장)의 매력은 여전하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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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 독일 경제의 ‘승승장구’ 비결
선거를 좌우하는 건 역시 경제다. 9월 독일 총선에서 앙겔라 메르켈(59)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이 압승을 거둔 것도 잘나가는 경제 덕분이었다. 2005년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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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미국 제조업 … "수출강국 명성 되찾고 있다"
미국 제조업이 부활하고 있다. 금융과 IT 등에 의존해온 미 경제의 새로운 흐름이다. 사진은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GM 자동차 조립장 모습. [중앙포토] ‘다시 제조업’을 외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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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환위기 우려 고조 … 외자로 이룬 성장신화 한계
인도가 1991년 이후 22년 만에 다시 외환위기를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통화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한 가운데 외국자본이 연일 이탈하고 있다. 인도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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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 시장을 장악할 수 없는 이유.
세계 경제는 냉전 이후 미국, EU, 일본 등 서방이 주도해 왔다. 그 중심에는 독자적인 브랜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국적 기업이 있다. 다국적 기업의 등장으로 글로벌 경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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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프런티어 10인, 메콩 상륙
청년 창업의 꿈을 쫓아 열 명의 젊은이들이 올 3월 캄보디아 땅을 밟았다. 한국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세계 최빈국의 경제와 자신의 인생도 키우겠다는 포부다. 두 달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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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강진도 피하는 '떠 있는' 빌딩 내부 보니
올해 초 가동을 시작한 부산시 강서구 구랑동의 LG CNS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부의 통합관제실. 국내 데이터센터로는 최초로 진동을 흡수하는 면진시설을 갖춰 리히터 규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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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성장을 위한 재투자 ‘아웃소싱’
김원종한국IBM GTS 대표 국내외 경기지표 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결코 과언이 아니다. 기업들의 경제심리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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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매장 창업, 토종 SPA브랜드를 주목하라!
2008년부터 불어온SPA브랜드의 돌풍이 꺾일 줄을 모르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더욱 빨라진 트렌드의 변화로 소비자의 성향이 저가의 옷을 빠르게 소진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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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후보물질 선정에 피도 눈물도 없다!!!
▲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글로벌 항암제로 개발할 후보물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드립니다.” 흥신소의 홍보 문구가 아니다. 정부가 운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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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강국을 이끄는 힘…바이오클러스터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첨단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제약 산업도 마찬가지다. 의약품 산업은 타깃 발굴부터 임상·생산·제품화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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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자들에 'CRO 관리기법' 노하우 전수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KDDF)이 12~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BIO KOREA’에서 국내 연구자들에게 CRO 관리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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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이 최우선, 다른 정책은 후순위로 미룬다는 국민 대타협 필요
14일 ‘한국사회 대논쟁’ 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이동근 상의 상근부회장,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최영기 경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