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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까지 주택보급률 71.5%로 늘린다.
매년 평균 7.2% 씩의 경제성장을 통해 37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업률을 평균 3.7% 수준에서 유지를 계획이다. 91년에 가서 GNP총규모는 1천6백6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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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축율의 제고
5차5개년계획의 수정계획이 경제안정기반의 정착이라는 대전제아래 성안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22일 재무부가 제시한 금융부문 수정계획도 그러한 정책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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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의 재강화
에너지성수기를 앞두고 열리는 에너지절약 기자재전은 연초의 원유가인하이후 다소 퇴색된 느|낌이 없지않은 절약분위기를 쇄신하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산업계와 일반소비가계를 중심한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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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연설 요지
국력신장과 함께 온 국민이 갈구하고 있는 정치·사회적 안정의 확고한 기 반 위에서 정부는 야간 통행금지해제와 해외진출확대 등 일련의 자율개방정책을 단행하여 보다 활력 있고 성숙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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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 아시아의 경제성장 82년부터는 다소 나아진다|가계저축 공공투자로 유도…선진국의 보호장벽철폐가 관건
비록 더디더라도 인플레에 시달리지않는 탄탄한 경제성장이 그 어느때보다도 세계각국의 지상목표로 절실하게 부각된 한해였다. 그속에서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국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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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여건 지나치게 낙관”|상의 5차5개년계획 시안평가
대한상의는 정부가 마련중인 5차5개년계획시안이 경제달용방식의 전환을 뚜렷이 하지 못하고질적성장을 지향하려는 의식이 명백치 않다고 비관했다. 상의는 5차계획시안에대한 의견서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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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모습바꾼 대역사…석유화학자립의 기틀다져
국내 석유화학공업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있다. 울산제l석유화학단지에 이어 여천제2석유화학단지내「나프타」분해공장과 9개계열공장이작년하반기에 완공되어 오는29일 합동준공식을 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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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급계획확정 석탄 32% 원자력은 14%로 높여
정부는 전체「에너지」소비량 중 석유의존도를 현재의 61.2%에서 오는 91년에는 51.2%로 점차 줄여나가고 그 대신 석탄소비를 현재의 27.5%에서 연평균 11.l%씩 늘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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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투자사업의 조정
경제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왔던 중화학투자사업의 조정은 결국 3천7백27억원의 투대절감과 몇건의 교통경리로 완결된 셈이다. 현재의 경제국면이 안고 있는 제반여건에 비추어 이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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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어떻게 손질하나-기계·발전설비
중화학공업이 연착을 위한 기반이 단단히 다져지지 못한채 기계·발전설비제조분야의 방만한 투자가 계속되어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현재 발전설비에서부터 건설중장비·객화차·전기「디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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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플레」를 잡아라
76년의 우리나라 GNP의 대외의존도가 78%(용역포함)였는데 지난해에는 다시 높아져 85%가 되었다. 대외의존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해외경제사정의 변동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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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안은 한국의 고성장 수출 치중한 공업화로 농업위축"
【속초=김경철 특파원】한국이 고도성장을 달성한 이면에는 ▲농·공업간 격차가 현저하고 ▲경제를 해외자본 도입에 따른 수출지향형으로 유도한 결과 관련산업의 유기적 전개가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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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정부의 역할
90년의 전력·수송·통신투자는 거의 20억「달러」(75년 가격)에 달하고 금속·화학공업은 25억「달러」에 이를 것이다. 장기계획에서 신중한 평가와 기획을 요하는 이런 투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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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계은행의 보고서에서|투자배분 문제
한국의 수출의존도는 1990년에는 GNP의 90%에 이를 것이지만 이보다 지표상 의미가 더 있는 제조업 생산중의 수출 비중을 보면 45∼50%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의 공산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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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불확실한 가정 위에 선 계획
4차 5개년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계획 관료들의 전문적인 계산 기술로 보아 계획의 전제나 가정에 문젯점이 없는 한 계획의 내부적인 연관관계에 모순이 있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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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5개년 계획의 확대 수정
끊임없이 성장률을 유지하지 않고서는 후퇴할 수밖에 없는 것이 시장 경제의 논리임은 기업의 경우나 국민 경제의 경우나 마찬가지다. 자전거는 계속 달려야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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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5개년 계획 조정안…각계의 의견
정부는 연평균 성장률 9.2%, 물가상승률(GNP디플레이터) 8.8%를 기본 골격으로 한 4차 5개년 계획안을 마련했다. ①이 4차 5개년 계획의 기본방향이 과연 타당한 것이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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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계획의 총량지표
정부는 올해로 3차 5개년 계획을 매듭짓고, 77년부터 착수할 제4차 계획을 성안, 발표했다. 경제규모가 75년의 1.7배로 늘어나 실질 GNP는 81년에 15조를 웃돌게 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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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려면 「달러」를 사라"-물가고에 허덕이는 「아르헨티나」
【붸노스아이레스=허준통신원】『돈을 벌려면 「달러」를 사라』-. 지금 「아르헨티나」의 국민들에겐 가장 수익성이 높고 안전한 돈벌이 수단은 「달러」를 사들이는 것으로 되어있다. 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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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지 개선이 절실|IBRD, 「한국 경제 성장과 전망」 평가보고
세계 은행 (IBRD)은 「한국 경제의 성장과 전망」이란 평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지난 10년간 수출 주도에 의한 고속 성장을 이룩했으나 투자 재원의 해외 의존과 만성적인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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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각국사정과 대응책
서방경제의 불황심화가 몰고 온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실업증가다. 미국의 실업률은 이미 6%(5백50만명)를 넘어섰고, 「프랑스」·서독·일본 등도 실업자가 1백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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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의 경제
정부는 수출 1백억 「달러」, 1인당 GNP 1천 「달러」의 목표를 경제계획으로 구체화시켜 발표했다. 81연도를 목표 년도로 잡은 이 계획은 자본제 경제체제로서는 예외적인 장기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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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 실질성장7%(72년)
지난72년 중 국민총생산은 경상시장가격으로 3조8천6백 억원(약96.5억불)에 달해 7.0%의 실질성장을 이룩했다. 3일 한은이 발표한 GNP확정추계는 전년의 9.2%성장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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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확장 「러쉬」
8·3이후 가열되기 시작한 기업의 신규투자·증설「붐」은 이제 그 절정에 이른 느낌이다. 본사가 조사한 31개 주요기업 「그룹」의 사업확장계획에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의 재계를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