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보에도 "대응없다"...유명무실해진 檢 '형사사건 공보 규정' [현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일 당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
내년부터 'AI 교과서'…3818억 들여 디지털 교사 키운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AI 디지털교과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
-
ASML 이전 막으려…네덜란드, 3조7000억 '베토벤 작전' 계획 공개
네덜란드 벨트호번에 있는 ASML 본사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네덜란드가 세계 유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제조기업인 ASML 사업장의 해외 이전을 막기 위해 예산 25억
-
천만영화 '국제시장' 그 동네의 추락…0.31, 출산율 꼴찌 찍었다
부산 원도심인 중구 일대. 사진 부산시 ━ 부산 중구 합계출산율 ‘전국 최저’ 부산 중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시·군·구) 중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
'제2 타다금지법' 또 만드나…플랫폼 경쟁촉진법이 무서운 이유 [구태언이 소리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플랫폼 경쟁촉진법이 AI 중심으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디지털 경쟁에서 국내 IT산업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2021년 말 세
-
[단독] 수도권대 정원 25% 이상 ‘무전공 입학’ 선발 추진
대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교육부가 2년 뒤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대학 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무전
-
"오직 국익만 존재"…'외교 황제' 헨리 키신저가 남긴 100살 지혜
“미국에게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오직 국익만이 존재할 뿐이다.” 지난 2019년 뉴경제포럼에 참석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외교의 황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전교생 95%가 다문화인 곳도…선생님은 오늘도 번역기 돌린다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한국 어린이와 어울려 축구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년 전만 해도 다문화 학생이 전교에 한 명 있을까 말까 했는데, 이젠 반마다
-
‘공포의 조서’ 안 써도 된다, 경매판 뒤흔든 48억 신현대 유료 전용
■ 경매연구소 by 머니랩 「 부동산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로 꼽힌다. 픽사베이 “경매로 투자금 몇천만원 넣고 수억 원 벌었대.” 전
-
브라질 “한국민 다 내쫓으라”…JP 당황시킨 남미 이민자들 (38) 유료 전용
1963년 9월 ‘1차 외유’(63년 2월 25일~10월 23일) 중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다. 맨해튼 5번가의 호텔로 김정렬 주미대사가 찾아왔다. 유엔 주재 파라과이 대사를
-
[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단독] 민사고, 대안학교로 바꾼다…"정권 따라 흔들리지 않게"
민족사관고등학교 전경.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원조’격인 민족사관고(이하 민사고)가 대안학교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민사고는 최근 강원도 교육청에 대안학교 지정 절차를 문의하
-
10억짜리 위스키파티 연다…'탈중국' 中갑부들 몰려간 이 나라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앞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요즘 중국 부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고 있는 와인바는 어디에 있을까. 상하이
-
학과 간 장벽 허물고, 의대 예과·본과 6년으로 통합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앞으로 대학을 학과, 학부 위주로 운영해야 한다는 규정이 사라지게 된다.
-
'손수레 S자 몰기'로 평가…"순발력 시험" 조롱받는 고용허가제 [이제는 이민시대]
하노이 소재 인력 송출업체 VXT에서 일본행을 준비하는 응우옌 판 지(21)는 한때 '코리아 드림'을 꿈꿨지만 높은 문턱에 좌절했다. 하노이=이영근 기자 베트남에서 한때 ‘코리아
-
필리핀에 '한글' 파일 보낸 공무원…"이민을 은혜베푼다 생각"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달 17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인력 송출업체 VINA JSC에서 교육생들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하노이=이태윤 기자 “도스레바 이이 데스까?(어떻게 하면 됩니까?)”
-
"한국 이민? 대신 일본 간다"…베트남서 韓 1위→10위 밖, 왜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달 18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인력 송출업체 VXT에서 용접 실습을 마친 교육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노이=이영근 기자 “원래 한국에 가려 했는데…….” 지난달 18
-
"일본 이미 한국 앞질렀다"…쇄국주의도 버렸다, 이민 몸부림 [이제는 이민 시대]
불과 3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사람이 자원인 젊고 조밀한 나라였다. 1992년 한국에는 73만678명이 탄생했고, 모든 한국인을 나이순으로 세웠을 때 가장 중간에 있는 이의
-
"中갑부들 바쿠가이 시작했다"…日료칸 싹쓸이하는 그들, 왜
#. 후지산이 손에 잡힐 듯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일본 야마나시(山梨)현 가와구치(河口)호 인근의 한 료칸(旅館·온천이 딸린 전통 숙박시설). 가끔 야생 사슴이 정원에 뛰어들
-
인프라 없이, ‘10개의 서울’ 만들려다 기관 경쟁력만 약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실효성 논란]
━ SPECIAL REPORT 21일 충북혁신도시 내 상가가 텅 비어있다. 원동욱 기자 시작은 지역 발전이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글쎄’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구상 2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구글보다 3배 정확한 비결은”…맥락에 강한 AI 번역 '딥엘' CEO 인터뷰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야로스와프 쿠틸로브스키 딥엘 CEO 구글 번역기와 네이버의 파파고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가 등장했다. 독일의 AI 번역 스타트업 ‘딥엘(Dee
-
[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