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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안 쓰고 종이로" 기업 변화 뒤엔 눈 부릅뜬 英재단
#1. 코카콜라는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서 298만 1421t의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이 기업이 만든 플라스틱 포장재 중 재활용 원료로 만든 포장재는 9.7%다.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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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이 될 수 없다네요
소각장으로 보내지기 직전의 플라스틱ㆍ비닐 쓰레기. 재활용 가능한 것이 선별된 뒤에 남은 것들이다. [중앙포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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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화보 아니야?…확 바뀐 軍달력 순식간에 동났다
국방부가 최근 자체 제작한 달력은 연예인 화보집을 연상케 한다. 2019년도 달력 각 페이지에는 훤칠한 선남선녀 장병들이 야전에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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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뽀통령’ 뽀로로 증시에서 만나요
‘뽀통령’ 뽀로로 제작사인 ㈜오콘의 증시 상장이 본격 추진된다. 오콘의 관계자는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주관사 계약을 맺고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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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비즈니스 성공하려면…‘SOFT CHINA’로 승부를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내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랜드마크가 하나 더 등장한다. 무려 55억 달러(약 6조4460억원)가 투자된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개장하는 것이다. 상하이 디즈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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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인터뷰]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 그간 대학총장, 장관, 외교관, 건축가, CEO,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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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마지막 레터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먼저 업무 변동 상황부터 알려드려야 하겠습니다. 최근 인사이동으로 저는 내주부터 중앙일보 뉴스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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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대구 출신도 모른 ‘대구 현실’ 보여준 불평등 리포트
지난 주에도 사건사고가 많았다. 국내에선 국가정보원 직원이, 해외에선 이라크 폭탄 테러로 100여 명이 사망했다. 중앙SUNDAY가 1면 톱 기사와 사진으로 보도한 이들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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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잊혀진 전쟁, 잊을 수 없는 전쟁
미국에선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한다. 한국전쟁에서 미국 젊은이 수십만 명이 죽거나 다쳤는데 왜 미국 언론들은 잊혀진 전쟁이라고 하는가.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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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바꿨다 ④ 독자 밑에서 뉴스 위에서
새 중앙일보의 제작 철학으로 안팎에 선언한 신뢰는 결코 공허한 구호가 아니다. 중앙일보를 포함한 한국 신문이 독자로부터 멀어지고 외면받고 있다는 독자들의 비판, 내부의 오랜 토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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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순례자’ 무대 올리는 홍신자홍신자(69)씨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무용 ‘순례자’를 공연한다.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약 15개국에서 순회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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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조기 종영이 남긴 것
MBC TV '영웅시대'(극본 이환경, 연출 소원영. 김진민)가 3월 1일 7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시청률은 22.5%(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였다. 작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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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보 만들기의 첫걸음(상)
병원보도 넓은 의미에서 저널리즘의 영역이다. 따라서 보도와 교육, 그리고 홍보,오락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는다. 정보수요자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원보담당자들은 어떠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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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 소리] '로또' 하듯 感으로 찍는 해외 번역서
쏟아지는 신간 중 번역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다. 아무래도 국내 필자를 키워 책을 펴내는 단행본 기획의 어려움 때문에 '쉬운 길'을 가는 것이 좋다는 출판사들의 심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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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기대에는 못미치는 1위!
디즈니가 제작비로 1억 3,500만불을 투자한 초대작 〈진주만(Pearl Harbor)〉이 베일을 벗고 흥행몰이에 나선 첫 주말, 무난히 1위를 차지하였으나 흥행수입은 기대치에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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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만호 발자취 - 도전과 개혁으로 정상신문 우뚝
한발 앞선 정확한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더 많은 독자들이 여론형성의 주체가 되도록 한다는 중앙일보의 이념은 창간이래'역사를 바꾼 특종''사회를 변화시킨 캠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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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관 '신바람 건강' - SBS,5부작 내달 방송
SBS는 지난 2월'신바람 건강법'으로 방송가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연세대 황수관 박사를 진행자로 내세워 세계 각국의 독특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한 5부작 건강기획물(연출 김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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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출판부 활성화 움직임-해외교류.기획물로 활로 모색
미국.영국.일본 등 선진 각국의 서평지나 독서전문잡지에는 일반 독자들을 겨냥한 대학출판부 광고가 심심찮게 눈에 띈다.또 일본 도쿄(東京)대 출판부의 『지(知)의 기법』처럼 대학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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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에도 세계화 물결-석학 대담등 미래진단프로 봇물
95년 한국의 화두인 「세계화」가 브라운관에도 드높다.해외 선진국의 석학.거물정객을 대거 초빙해 대담프로를 마련하는가 하면 북핵문제를 소개하기 위해 미국상원의 청문회를 생중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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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새바람 MBC.KBS 신인 대거 투입
지난 봄.여름에 신인을 주연으로 내세워 재미를 본 방송사들이가을 개편으로 신설되는 드라마에도 또 다시 새 얼굴을 대거 기용,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인바람」이 활발한 곳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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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새프로에 신인 대거 출연
『새 얼굴이 통한다.』 드라마에 신인바람이 불고 있다.해외장기기획물의 주인공으로 단역밖에 맡아보지 못한 경력1년의 신인이파격적으로 기용되는가 하면 어떤 작품에서는 신인이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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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식개혁시리즈 비디오 출시-KBS영상사업단
『KBS경제.의식개혁시리즈』3편이 지난 4일 출시됐다.KBS영상사업단은 UR타결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앞서뛰는 선진국과 중진국들의 실상을 알려줌으로써 변혁의 시대를 맞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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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3사 해외기획물 제작 열기
TV방송 3사가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앞다투어 해외기획물 제작에 나서고 있다. 이번 해외기획물의 특징은 경제에 초점을 두었던 과거와는 달리사회.문화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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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연재를 마치며 취재기자 방담
-지난 1일부터 유럽통합조약(마스트리히트조약)이 발효됐습니다.北美자유무역협정(NAFTA)도 멀지않아 뒤를 이을 것입니다. 선진국들이 지역주의와 보호주의 장치를 앞다퉈 만들면서「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