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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 "자리 연연 않겠다"…관련자 5명 조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연합뉴스] 세월호 선체 내 유골 발견 사실 발표 지연과 관련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임명권자와 국민의 뜻을 따라 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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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장관, 세월호 유골 보도 이틀 전 알고 있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종청사 해수부 브리핑룸에서 논란이 된 세월호 현장 유골 은폐와 관련해 사과하고, 실무자 옆에 서서 경위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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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영춘 해수부 장관 “미수습자가 아닐 것이라는 예단 때문에 은폐 의혹”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종청사 해수부 브리핑룸에서 논란이 된 세월호 현장 유골 은폐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에서 발견된 유골 은폐 의혹은 현장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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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게 체내에 미세 플라스틱 검출 확인
굴과 게 같은 해양 생물의 체내에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굴·게·지렁이 등 해양 생물의 체내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미세플라스틱을 먹은 어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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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발견 1000마리 '살인 개미' 확산과 피해 방지할 대책은?
붉은독개미.[사진 NPR.National Public Radio] 지난달 28일과 29일 ‘살인 개미’라 불리는 ‘붉은 독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의 컨테이너 야적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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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살리겠다며 공사 만드는 정부
정부가 공사(公社)를 설립해 해운업 살리기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해운산업 지원을 전담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안을 발표했다. 핵심 기능은 해운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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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축산식품부 外
◆농림축산식품부▶장관실 장관비서관 김정주▶부이사관 박상호▶장관실 행정사무관 김정락 ◆해양수산부▶장관 비서실장 이시원▶해양정책과장 송명달▶원양산업과장 양동엽▶수산정책과장 이경규▶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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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 ‘싹쓸이 조업’ … 세네갈 어부는 빈 그물만 걷는다
한국 근해에서 불법조업 중에 단속된 중국 어선들. [중앙포토] “과거 세네갈의 바다엔 고등어·오징어·정어리가 가득했고, 사람들은 살만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부들이 빈 그물만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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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사람들 먹을 물고기가 없다
“과거 세네갈의 바다엔 고등어ㆍ오징어ㆍ정어리가 가득했고, 사람들은 살만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부들이 빈 그물만을 쓸쓸하게 끌어올리곤 한다. 중국 어선 등의 수산자원 남획이 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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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금요 조기퇴근’ 다음달 전면 시행…실제 효과는 “글쎄”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를 마친 각 부처 공무원들이 퇴근하기위해 통근버스에 오르는 모습.[중앙포토] 내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금요일 조기퇴근제도’가 다음 달 정부 부처에서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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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무게 1000t 줄여야 육상 거치 가능 … 평형수 배출 고심
━ 1080일 만에 뭍에 온 세월호 맞은 목포신항 목포대교가 끝나는 고하도 초입부터 저 멀리 세월호가 보였다. 셔틀버스가 목포신항으로 다가갈수록 세월호는 점점 또렷해졌다. 푸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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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높이 2m, 뿌리 1m ‘갯벌 점령군’…번식력 강해 조개 씨 말려
━ 서해 생태계 교란하는 외래종 ‘갯끈풀’ 지난달 28일 인천시 강화도 남단 동막해변. 이곳 주민이자 해변 일대를 관할하는 어촌계 계장 신상범(67)씨는 갯벌을 향해 한숨을 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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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양항 육성계획에 뿔난 군산항
전남 광양항을 동북아 자동차 환적(換積)의 중심기지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접 항구인 전북 군산항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끼리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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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버린 폐기물, 88년 이후에만 서울 남산 2배 규모
1960년대 후반부터 50년 가까이 계속돼온 국내 폐기물 해양투기가 내년 초 전면 금지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바다에 폐기물을 버려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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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 조선해양 산업 윈윈 위해 노력하겠다”
임기택“반갑습니다. 임·기·택입니다.”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이사회에서 ‘세계 해양대통령’으로 불리는 IMO 사무총장에 당선된 임기택(59·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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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세계 해양 대통령’ 탄생
임기택(59·사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해양수산부는 임 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치러진 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전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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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항공사 수장이 한·중 해저터널 만들자는 까닭
“제주도까지 KTX를 타고 가자.” “배에 열차를 실어 서해를 건너자. 이후엔 열차로 중국·유럽까지 가자.” 언뜻 황당무계한 구상처럼 들린다. 하지만 실제 국회에서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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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변 해역, 동해안 첫 '해양보호구역' 지정
울릉도 주변 해역(39.44㎢)이 지난 29일 동해안에서 해양보호구역(해역도)으로 처음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데다 해양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동해의 해양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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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업체가 터널·다리 안전진단 … 일부선 관피아 고용
교량·터널·댐·방조제 같은 국가 주요 시설의 안전진단에 구멍이 뚫렸다. 무자격 진단업체들이 하도급을 받아 안전진단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2009년부터 최근까지 이런 불법 안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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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업체까지…터널·댐·다리 258곳 불법 안전진단
교량·터널·댐·방조제 같은 국가 주요시설의 안전진단에 구멍이 뚫렸다. 무자격 진단업체들이 하도급을 받아 안전진단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2009년부터 최근까지 이런 불법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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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수뢰 혐의 해수부 간부 숨진 채 발견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 방에서 해양수산부 사무관 A씨(51)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검찰 수사관 등이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검찰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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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해수부 간부 수상한 접촉
한국선급과 해양수산부 간부들이 부산지검에 특별수사팀(현 특별수사본부)이 구성된 지난 4월 23일 이후 여러 차례 통화하거나 직접 만난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다. 3일 부산지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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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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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