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
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 이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완충
-
尹에 “쎈 훈련 받게 해달라” 몸 근질거려 힘들다는 2사단 유료 전용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교동도(喬桐島)는 손꼽히는 관광지다. 주말이면 섬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조선시대 때 지어진 교동읍성·교동항교, ‘사진 맛집’으로 알려진 난정저수지, 1970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9·19 합의’ 내던진 북한, 노림수는 “내년 한국 총선 개입”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9·19 남북 군사합의(군사합의)가 5년 만에 사실상 휴짓조각이 됐다. 정부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지난 22일 군사합의 중 ‘
-
어쩌다 대한민국 해안 둘렀다…부산 땡잡은 4020㎞ 이 길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⑤코리아둘레길 풀 스토리 」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걷기여행 열풍이 재현되는 분위기다. 코로나 기간 해외로 못 나간 사람들이 400㎞가 넘는 올레길을 다
-
[책꽂이] 우리말 맞춤법 수업 外
우리말 맞춤법 수업 우리말 맞춤법 수업(배상복 지음, 사람in)=저자는 언론사 어문연구소 기자로 수십 년 우리말을 다뤄온 전문가. 대학생과 직장인 눈높이에서 자주 헷갈리지만 꼭
-
[소년중앙]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풀어볼까요
“독도는 우리 땅~!”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많이 부른 노래의 후렴구로 글자만 봐도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가사죠. 동해의 화산섬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있어 가장 먼저 해가
-
태풍 카눈, 오전 9시 '강도 중' 남해안 상륙…"밤 9시 서울 지난다"
9일 오후 경남 통영시 통영 활어시장 매장이 평소보다 2~3시간 서둘러 영업을 종료했다. 통영지역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 길목으로 예보된 곳이다. 연합뉴스 북상하고 있는
-
[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
"펠로시 방문이 불문율 깼다"…中, 대만과 휴전선 맘대로 침입
“대만 주변이 온통 중국의 군사훈련장이 돼버렸다.” 지난해 8월 2일 밤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전격 방문한 이후 1년 새 달라진 안보 현실을 두고 대만 현지에
-
북한군 농구하면 농구공도 보인다, 서해 NLL 시작점 '말도'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말도 해병대 소초에서 해병대 병사가 경계를 서고 있다. 박영준 작가 말도 해병대 소초에서 경계병이 경계를 서고 있다. 박영준 작가 강화도에서 1시간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
北이 해안침투 눈돌린 계기…목책 휴전선은 언제 철책이 됐나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전 휴전선에 방책 ’ 휴전선에 철책선을 설치한다는 국방부 발표를 기사화한 중앙일보 1967년 9월 15일자 1면 지면. 중앙일보 1967년 9월 15일 1면 기사 제목이
-
[송호근의 세사필담] 동백꽃 진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꽃소식이 휴전선을 넘어 북상할 즈음 제주의 동백은 선혈의 꽃잎을 떨군다. 지는 것은 아니다. 세상과 작별하는 것이 아니다.
-
北, 미사일 발사 전 '킬웹' 교란한다…철책 경계는 무인체계로
북한의 핵·미사일을 발사 전 파괴하는 개념이 ‘킬웹’(Kill Web)이라는 이름으로 공식화됐다. 전방 철책 등에는 병력을 줄이고 로봇 등 무인 체계를 적극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
-
눈밭서 갓난아이 안고 스러진 엄마, 눈물겨운 4·3의 상흔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9〉 제주 다크투어리즘 제주4·3평화공원 각명비. 제주4·3 희생자의 이름과 사망 일시·장소를 새겼다. [사진 윤태옥] 한라산 정상, 오름,
-
"자위대 못 당해"…盧 고슴도치론, 제주해군기지 이어졌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6〉 ‘고슴도치론’과 제주 해군기지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흥분한 시위대가 군부대 공사장 입구를 막았다.
-
군정 횡포에 수 만명 희생, 슬픈 역사 공유한 제주·대만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8〉 제주4·3과 대만2·28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제주 4·3평화공원 내 4·3 행방불명자 위령비. 2003년 39만5380㎡ 부지에 4
-
눈앞에 금강산 절경, 탄성 절로…DMZ 평화의길 11개 열렸다
코로나 사태로 운영을 중단했던 'DMZ 평화의길'이 9월 13일 전면 개방한다. 휴전선 접경지 10개 도시가 모두 코스를 만들었다. 사진은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한강 하구
-
리아킴 만난 李 “안무 저작권 보호”…예술인 기본소득도 약속
“안무가들의 지적 재산권에 대한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이 있나.”(리아킴) “법적으로 저작권은 당연히 있다. 독창적 창작물이고 가치가 당연히 있는데 인정을 안 해주는 게
-
45년만에 상륙작전 개념 파괴···헤엄치던 해병대, 하늘 난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해병대 작전 개념이 완전히 바뀐다. 헤엄만 치던 해병은 이제 날개를 달고 비행한다. 상륙장갑차를 타고 모래사장을 뛰어 다니던 보병부대에서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기습하는 공중
-
[시론] 또 뚫린 전방, 새로운 경계작전체계 필요
조남훈 한국국방연구원 미래전략연구위원장 강원도 고성에서 군의 경계가 또다시 뚫린 ‘헤엄 귀순’ 사건 때문에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크다. 북한 주민 귀순자의 존재를 군이 인식한 것
-
[e글중심] 軍 "해경이 해안경계" 추진···"철책은 청원경찰 떠넘기나" 비판
박정환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2사단 해안 귀순(추정) 관련 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군의 잇따른 해안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국방부·사령부·전후방 죄다 뚫렸다…軍 경계실패 잔혹사
“또 뚫렸다” 국방부 기자실이 술렁였다. 지난 16일 오전 전방 부대에 침투 작전에 대응하는 ‘진도개 하나’가 발령된 소식이 도착하면서다. 탄식은 이어졌다. 군 당국은 ‘헤엄
-
[e글중심] ‘노크 귀순’ 이은 ‘헤엄 귀순’... “걸리면 귀순, 안 걸리면 간첩?”
16일 새벽 탈북 남성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지역의 민통선 안에서 군에 붙잡혔다. 사진은 육군 초등조치부대원이 해안에서 수색·경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국방부] 1
-
새 DMZ 무인 감시체계 개발한다…땅울림 센서로 침투 알려
최전방 과학화경계감시 장비가 여러 차례 허점을 드러낸 가운데 군이 새로운 무인 경계감시 체계 개발에 나선다. 방위사업청은 한화시스템과 새로운 '무인지상감시센서'를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