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 돌 맞은 서울∼평양의 대화

    7·4남북공동성명으로 분단의 민족사에 새장을 연지 1년. 남북관계는 인도와 정치, 단계론과 일괄론이 맞선 채 한해를 보냈다. 그동안 남과 북은 대결 속에 대화를 계속하며 안으로는

    중앙일보

    1973.07.04 00:00

  • 한국학 연구 업적 저조

    72년의 한국학분야 저작의 간행은 활발하다곤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몇 개의 건실한 연구와 기초적 연구 자료의 간행은 그런대로 한국학연구의 미래를 다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어

    중앙일보

    1972.12.29 00:00

  • 폐품자료 이용한 산 과학교육|경북 월성 아화국민학교 교육자료전서 우수상

    73학년도 국민학교 교육과정개편을 앞두고 문교부가 마련한 시안이나 종전의 교육자료보다 훨씬 다 창의적인 자연과학교육자료를 개발한 시골 국민학교가 있다. 쓰다버린 값싼 폐품들을 학습

    중앙일보

    1972.11.27 00:00

  • 한적, 『남북으로 흩어진 가족들과 친척들의 주소와 생사를 알아내고 알리는 문제』토의 제안설명

    지난 4반세기 동안 남북으로 흩어진 가족들과 친척들의 인간적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있어 기초적인 사업은 말할 것도 없이 의제 제1항인 「남북으로 흩

    중앙일보

    1972.10.24 00:00

  • 팔려나가소 있는 한국학의 성과|한-일 문화교류의 허점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우리 나라 학계는 심각한 문제에 부딪쳐있다. 일본출판물의 범람, 일어「붐」, 혹은 종교적 침투 등도 커다란 문제점을 재기하고 있지만 특히 우리 나라

    중앙일보

    1972.09.23 00:00

  • 다산저서 10종 새로 발견

    이조 말의 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알려지지 않았던 저서산종을 포함한 다량의 다산저작들이 최근 서울대 중앙도서관의 서고 속에 묻혀왔음이 밝혀졌다. 다산의 대표적 저술인 『경세유표』

    중앙일보

    1972.09.07 00:00

  • 실학연구에 획기적 전기|정다산의 미소개 저서 10종 발견을 계기로

    조선조의 대표적 실학자 다산 정약용(1762∼l836년)의 알려지지 않았던 저작들이 최근 대량으로 발견됨으로써 실학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전혀 학계에 소

    중앙일보

    1972.09.07 00:00

  • 일본서 빛난 고구려의 별 고송 총의 성좌 도를 보고|조경철(연세대교수 천문학박사)

    일본의 문화발생지인 「나라」(나량)현을 중심으로 한 그 일대는 「아스까」(비오)문화로 호칭되어 일본인들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고향이다. 그런데 이번에 고고 학계뿐만 아니라 천문학계에

    중앙일보

    1972.03.30 00:00

  • 라디오·TV

    TBC 라디오의「다큐멘터리·드라마」『일제 36년 사』(매일 밤 9시40분∼10시) 가 오는 27일로 5백 회를 맞아 대하 「드라마」로서의 기틀을 굳게 다졌다. 망각하기 쉬운 기성

    중앙일보

    1972.02.25 00:00

  • 폭 넓혀야 할 고전의 영인과 국역

    한국학 개발을 위한 고전의 영인·국역은 72년에도 작년과 거의 같은 수준에서 추진될 것 같으나 장기적이고도 근본적인 고전 관리 연구 정책이 요청되고 있다. 전통 문화에 대한 연구와

    중앙일보

    1972.02.01 00:00

  • 현대인은 과학인

    원자력 원자력이라면 원자폭탄만을 연상하는 사람이 꽤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원자력 평화이용이 거의 절정에 도달한 느낌을 줄 정도로 각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내고 있다. 원

    중앙일보

    1972.01.01 00:00

  • 주례기|김재근(서울대 공대교수·조선학)

    결혼식에 주례를 서기 시작한지 꽤 오래되었다. 처음으로 주례를 맡은 것은 십여년 전 지금은 중앙관서 과장자리에 있는 K군의 결혼식 때였다. 당시만 해도 주례로서는 사회에 얼굴이 잘

    중앙일보

    1971.12.13 00:00

  • 편저자 모르게 도서출판

    출판사가 편저자와의 계약을 무시하고 책을 마구 판매하는데 대한 선명 소동이 벌어져 출판계의 타락한 일면을 드러내고 있다. 국립박물관 최순우 미술과장은 지난30일 한 해명서를 발표하

    중앙일보

    1971.10.05 00:00

  • 「공부하는 불교」기풍, 개인저작 활동 늘어

    불교계는 근래 개인적인 저작활동이 차차 활발해지고 있어서「공부하는 불교」에의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이제까지 약간이나마 관계학자들의 저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보다 보편화하여

    중앙일보

    1971.06.18 00:00

  • 체육상 수상자 「프로필」

    한국 「스포츠」에서 미개척 분야인 선수 체력 관리와 「트레이닝」에 대한 문제 등을 학술적으로 개발, 연구. 63년부터 스포츠 과학과 새 체육 지도 해설서 등을 저술, 특히 우수 선

    중앙일보

    1971.03.16 00:00

  • (1)30년만에 독창회 갖는 이유선씨

    음악평론가이며 「테너」인 이유선 교수(60)가 이번 봄 해방 이후 처음으로 독창회를 갖는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오랜만에 한번 가다듬어 해보고 싶은 것뿐이 예요.』 오는 5월18

    중앙일보

    1971.03.08 00:00

  • 70년의 세계명저들-세계의 지성 23인이 뽑은 것

    영국의 권위지 「업저버·리뷰」는 세기의 석학·문호 23명을 모아 「심포지움」을 갖고 70년의 대표적인 명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고 이유를 밝혔다. ▲「그레이엄·그린」(영·작가) 선

    중앙일보

    1971.01.22 00:00

  • 법규의 실무적용 문제 분석

    김정현 판사의『경매실무 요론』은 우리 나라에 출판된 최초의 경매관계 실무 서라 할 수 있다. 경매절차에 관한 법규는 민사소송법 중 강제 집행에 관한 규정들과 임의경매에 관한 경매법

    중앙일보

    1970.12.17 00:00

  • 반세기만에 햇볕 본 해외의 한국독립운동|파리서 세 자료발견

    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독립운동의 자취를 더듬어 불 수 있는 파리 한국공보원 발행 [자유한국], [홍보], [한국의 독립과 평화] 등 3종의 자료가 최근 파리 동양어학교에서 발견되

    중앙일보

    1970.10.20 00:00

  • 퇴계 연구자료 한곳에

    퇴계 기념사업회는 20일 퇴계 선생 4백 주기를 맞아 서울 남산에 퇴계 동상을 세우는 것을 계기로 기념 강연회와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박종홍·강주진·이인기·기세훈·이가원씨를 대표

    중앙일보

    1970.10.19 00:00

  • 독서불모 중고생세대

    중·고생들은 한 달에 평균1권의 교양서를 읽지 못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 때문에 출판사는 또 청소년대상의 교양서출만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가장 감수성이 강한 오늘의 중, 고생들

    중앙일보

    1970.10.15 00:00

  • (4)배구

    『69년은 조용히 실력배양의 해로 정하고 70년을 해외원정의해로정하겠읍니다』-금년1월15일새로 대한배구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락선씨는 이렇게 포부를밝혔다. 경기단체집행부가 외국원정이

    중앙일보

    1969.12.16 00:00

  • (33) 『벗은 마야』는 과연『입은 마야』인가

    「스페인」의「마드리드」에 있는「프라도」미술관은 창립 1백50주년을 맞아 미술작품에 나타난 유명한 여인들의 이름을 분명히 하기 의해 최선을 다하고있다.「고야」의 두 대표작『벗은 마야

    중앙일보

    1969.11.29 00:00

  • 세계문화 하이라이트(5)

    세계문화의 움직임을 소개하는 이란은 전세계에 있는 본사취재강과 본사가 입수하는 1백여종의 외국신문·잡지를 참고로 마련, 매주 1회 게재한다. 올해는 「램브란트」의3백주기를 맞는해다

    중앙일보

    1969.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