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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사|국내최초의 집대성
본격적인 한국미술사가 처음으로 집대성해 출판됐다. 고고학자이며 서울대 박물관장인 김원용박사(47)가 5년여 심혈을 기울여 정리해놨다. 『아무리 다 좋은 옛 미술품이라도 번사위원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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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에 「빈 협약」가입
정부는 대 중립국외교 강화의 일환으로 아주·중동지역의 중립국에 영사관 설치의 길을 트기 위해 『영사관계에 관한 「빈」협약』에 가입할 것을 추진, 내년 3월쯤 「우·탄트」「유엔」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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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글학자 유희와 정영호 교수
식물학자가 1세기 전 한글 학자를 골똘히 연구하는 데는 그럴 까닭이 있다. 서울대 문리대 정영호(42)교수는「유희는 언문지의 저자로만 알려져 있지만 어디까지나 과학자」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