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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11명 실종·14명 납북된 듯
15일 상오10시15분 서해 흑산도근해에서 북괴함의 포격을 받은 홍어 잠이 어선 수원32호는 25분 뒤인 10시40분 완전 침몰되고 33호는 북괴에 납북됐음이 확인 됐다. 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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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선 뒤집혀 5명 익사·실종
【광주】7일 하오 2시쯤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앞 8백m 떨어진 해상에서 2·5t짜리 동력채취선 (선장 정민량·35)이 심한 풍랑으로 뒤집혀 침몰, 이 배에 탔던 15명중 청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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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명 태운 어선 두 동강
【부산·목포】지난 26일 상오9시4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대흑산도 동쪽 3「마일」해상(북위 34도44분30초·동경 125도30분30초)에서 선체가 두 동강이나 침몰된 채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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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함대 개입거부
【사이공 21일 급전합동】월남 정부는 19, 20일 「파라셀」군도 영유권을 둘러싼 중공군과의 해상전에서 82명의 승무원을 태운 채 격침되었음이 분명한 월남 초계정 호송함을 수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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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속에 과적항해|구조된 선원이 말하는 해은호 조난경위
【동경=박동순 특파원】조난 해은호의 실종선원을 수색하고있는 일본 해상보안본부의 순시선은 15일 하오 시체 1구를 더 인양함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14구를 찾아냈다. 나머지 4명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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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체 13구 인양
【북구주JP=본사특약】일본 해상보안청은 15일 상오1시쯤「우꾸오까꼐이」(복강현) 근해에서 한국의 활어 수출선인 해도호(548t·승무원20명·한진해속소속 부산시중구동광동소재) 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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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3명 실종 배 뒤집혀, 넷 구조
【광주】9일 하오8시30분쯤 전남 진도군 군내면 흑산리 등대 앞 1백50m해상에서 승객 7명을 태우고 목포를 떠나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로 가던 목포 해운국 소속 태영호(9.3t·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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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 집중호우
9일 영남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결실기의 벼 등 곳곳에서 피해를 냈다. 이번 비는 충무의 1백74·7mm를 최고로 부산 1백54·4mm, 울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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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영 잠수 원 2명 3일만에 구출
【코크(에이레)1일 로이터합동】지난달 29일 소형잠수정을 타고 4백m의 해저로 들어갔다가 전화선가설 중 잠수정이 고장나 갇혀 있던 2명의 영국잠수정 승무원들이 1일「에이레」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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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탄 어선 실종 제주
【제주】16일 하오 10시30분부터 제주도를 휩쓴 태풍 「아이리스」호로 17일 상오 10시 현재 가옥6동, 선박1척, 초소 4개소, 소방창고 1개소, 전주14개가 파손되고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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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납치사건 해상 3일 체재 주목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경시청의 『김대중씨 실종』사건 특별수사본부는 김대중씨가 『해상에 3일간 체재했다』고 말한 점을 주목, 김씨가 밀항선을 타고 일본을 떠난 것으로 보아 대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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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삼각파도에 기울어져 승객 둘 추락 익사
【부산】17일 하오 2시45분쯤 시내 서구 충무동 방파제 앞 5백m 해상에서 여객선 부두로 접안 중이던 대동해운소속 부산∼욕지도간 정기여객선인 복은호(96t·선장 이성배·5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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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에 강풍동반 집중호우
1일하오부터 전국적으로 내리던 봄비가 영남과 호남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한집중호우로 변해 곳곳에서피해를 일으켰다. 이비로 전국에서 7명이 익사, 또는 압사하고 10명이실종, 7명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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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침몰|20명이 실종
25일 밤11시30분 경남 동래군 서생면 대송리 관절등대 앞 7백m해상에서 배원호(15t·선장 김명덕)가 암초에 부딪쳐 침몰, 선장 김명덕씨(52·창원군 태간면 룡원리)와 선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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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익사,9명실종
【부산】26일 상오10시35분쯤 통영군욕지면두미도 서남쪽3「마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시영도구대귤동4가시 손성교씨 소유 상어유자망어선 성산호(57t)가 심한풍랑을 만나 침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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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익사, 넷실종
【목포】지난 24일 하오 3시30분쯤 전남무안군 해제면 대사리 동북쭉 1km해상에서 진도군 군내면 해창리 안인섭씨(33)소유 모래운반선 선창호(19t)가 심한 풍랑으로 뒤집혀 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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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익사, 8명 실종
【목포】지난 14일 하오 7시40분쯤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서남쪽 3명지점 해상(북위34도34분·동경126도18분)에서 진도군 군내면 신동리 주유근씨(50) 소유0.7t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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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침몰, 5명 실종
【부산】27일하오11시쯤 시내부산진구용당동257 김홍조씨(55) 소유어선 수산호(6t)가 부산앞바다남형제도 남쪽18「마일」 해상에서 침몰, 선장 김씨등 선원5명이 실종되고 조사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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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침몰|18명 사망·43명 실종 48명 구조
【진도=김창태·이창성·고병선기자】25일 하오 2시30분쯤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포리 앞 5백m 해상에서 목포를떠나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도로 향하던 목포해운소속 여객선 한성호(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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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지원작전(2)|군수보급(2)
6·25전쟁은 전술적으로는 공산군의「인해」와「유엔」군의「물량」의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다. 「유엔」군은 방대한 미군의 군수보급을 뒷받침으로 1백80억「달러」의 전비와 63만5천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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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운반선 폭발침몰 4명실종
13일 하오10시25분쯤 경남 거제군 신현리 장평리와 지부락 앞 1「마일」해상에서 대한석유공사의 유류 운반 하청선 제2국남호(3백15t·선장 박장권)가 삼제감소속 성포∼가자도 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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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태경호 침몰단정
【부산】 대한해협에서 실종된 대일화몰선 제3태경호(태경호· 3백40t·선장김석종·43) 수색작업을 펴온 해경은 구랍31일 일본 대마도 「에이스」 등대 부근해역에서 일본 순시선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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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우방 참전부대(12)|호주·「뉴질랜드」군
육·해·공 3군을 모두 참전시킨 호주와 육·해군만 보낸 뉴질랜드는 서로 공동보조를 취하며 한국전 3년을 치렀다. 그것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관계처럼 양국도 당시 외교·군사·경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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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크로버」호 수색 5일째
【주노 (알래스카) 28일 AP 동화】미국과 「캐나다」의 군용기와 선박들은 지난 24일 50분간 조난 신호를 보낸 후 북태평양 해역에서 실종된 「리베리아」 선적 「페크로버」호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