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좌수영 5관5포, 임란 1년 전부터 리빌딩 나섰다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① 이순신을 무인으로만 평가하는 건 그의 진면목 가운데 일부만을 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순신은 문무 겸전의 전략가였을 뿐 아니라, 트렌드를
-
호주, 장거리 미사일에 17조 쏟아붓는다…"中, 국익에 악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포인트 로마 해군기지에서 열린 오커스(AUKUS) 정상회의를 마치고 리시 수낵 영국 총리(오른
-
[포토타임]절도 있고 근엄하게~전국 수문장 240명이 펼친 수문장 임명의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창원 마산만 일대 어린 청어 집단폐사. 관계 당국 원인 조사 착수
-
'시무7조' 상소문 쓴 조은산 "미천한 글에 많은 동의 감사"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상소문 형식을 빌려 '다(多)치킨자 규제론', '김현미 파직', '시무7조'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로 주목받은 '진인(塵人)
-
북한이 손 뻗은 날 특수 정찰기를 보낸 미국
항공기 추적을 전문으로 하는 에어크래프트스폿이 지난 16일 미국 공군의 특수 정찰기인 RC-135W 리벳조인트의 비행을 알아냈다. 사진은 RC-135W의 비행궤적. [사진 에어크
-
[유성운의 역사정치] 태종과 영락제가 여진족 추장 쟁탈전을 벌인 까닭은?
━ 유성운의 역사정치⑭ 동맹가첩목아(童猛哥帖木兒) 조선 전기의 외교관계는 이 여진족 추장을 빼놓고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명나라와 조선은 경쟁적으로 동맹가첩목아를 포섭하기
-
중국 항공모함 원거리 훈련 실시, 한국의 대응은?
중국 유일의 항모, 랴오닝함 원거리 훈련 실시중국, 동아시아 4대 분쟁에 연루미국과는 안보, 중국과는 경제라는 등식이 깨지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이제 중국을 안보 위협이라고 인식
-
[옴부즈맨 칼럼] 쟁점 분석후 비전도 밝히자
아침에 일어나면 대부분 사람들은 신문부터 펼쳐든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아침을 여는 이 즐거움을 잃어버렸다. 대통령 연두기자 회견에서 이른바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한 이래 언론사에
-
[사설] 구멍뚫린 해상방비 이래도 되나
북한 상선의 영해침범 결과로 해상경계가 강화된 서해안에서 대규모 밀입국단이 항구를 통해 버젓이 상륙한 사건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이다. 탈북자를 포함한 조선족 1백8명
-
[사설] 호텔에서 안보회의라니
북한이 서해상 북방한계선을 무효라고 주장하고 일방적으로 해상경계선을 설정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임시 상임위원회가 어제 아침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것
-
13. 박정희 대통령의 서해5도 死守작전
요즘 황장엽(黃長燁)전북한 노동당비서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북한의 섬뜩한 전쟁준비 얘기를 들으면 나의 기억은 남북한의 긴장이 한껏 고조되었던 70년대로 달려간다.세월이 많이 흘러 사
-
장마 北上 내일부터 중부 영향
남부지방에 인명 피해와 농경지 침수등 많은 피해를 가져온 장마전선이 27일 다시 북상,전국에 또한차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 『남부해상에 머무르며 잠시 주
-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명중률 90∼95%… 진로 자동수정
바그다드 근교 핵농축시설 부품공장 공격에 사용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사진)은 2년전 91년 1월17일 처음으로 사용됐다. 토마호크란 북미 인디언이 쓰던 도끼를 말한다. 미 제너럴
-
복사기범죄(분수대)
얼마전 세계 10대 선진국 재무장관회담에선 좀 별난 의제가 등장했다. 컬러복사기에 의한 위조지폐 방지대책이 거론된 것이다. 여러나라에서 고성능 복사기를 이용한 지폐위조 범죄가 늘고
-
한국방공망의 우려할 상황
최근 미국 하원군사위 대표단은 하나의 충격적인 시찰보고서를 제출했다. 그것은 미국의 군사예산 삭감으로 한국과 일본의 방공시설공사가 지연되어 『크게 우려할 상황』이라는 내용이다. 국
-
북괴 무장 간첩선
5일새벅 경북월성부근 동해안으로침투하려던 북괴무강간첩선을 격침시키고 무장공비를 사살한것은 해안선을 지키고있는우리 육·해·공군및해양경찰이 기민한 작전의 결과였다. 그들의 물샐틈 없는
-
무장공비의 침투
북괴무장공비 3명이 휴전선비무장지대를 넘어 우리 쪽으로 침투해오다가 사살된 사건은 이미 예상됐던 것이긴 하나 우리에게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북괴는 새벽의 어두움과 우거
-
끈질긴 간첩침투공작
안기부가 26밀 발표한 서울과 춘천을 거점으로 암약해온 고정간첩사건과 마카오 우회간첩사건은 우리의 개방정책을 이용한 북괴의 책동이란 점에서 우리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번에
-
(3607)제79화 육사졸업생들(60)-3기생과「6·25」
6·25가 났을 때 3기생들은 대부분 대위 내지 소령으로 대대장을 맡고 있어 실제 전투에서 크게 활약했다. 53년 휴전될 무렵에는 거의가 대령으로 연대장급들이었다. 초전에서 계속
-
중공 일본의 국방비 증액 희망
【동경13일 AP합동】중공은 현재 국민총생산(GNP)의 0·9%수준인 일본국방비의 증액과 일·중공간의 군사연구 및 군사훈련분야에의 교류 등을 희망했다고 일본 「교오도」(공동)통신이
-
북괴 해공군 대폭 증강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정부는 24일 발표한 79년도 방위백서에서 한반도는 북한의 국사력 증강 등으로 군사적 대립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백서는 지난 1년간 북한의 군
-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제해권
「유럽」의 현상고정을 마무리지은 「헬싱키」안보회의 이후 「크렘린」의 독수는 다시금 「아시아」를 향해 뻗어오기 시작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크렘린」의 장기적인 목표는 미
-
쌀 밀수 성행하는 동남아
식량 기근이 심각해지자 동남아에서 쌀의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 쌀의 주산지인 인니와 태국에서 쌀 수출을 금지하자 밀수꾼들은 쌀을 「싱가포르」나 「필리핀」으로 날라 톡톡히 재미를 본
-
(164)인천 상륙(7)
영흥도 첩보전(2) 「맥아더」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유진·프랭클린·클라크」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