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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시신기증자 협회' 잔잔한 감동

    죽어서도 할일이 있어 기쁜 사람들이 있다. 살아있는 동안의 봉사활동만으론 성이 안차 사후에까지 자신을 헌신코자 하는 이들의 모임인 '전북 시신기증자 협회' 가 그들이다. 이들은 의

    중앙일보

    1997.07.30 00:00

  • 의대 여건 뒷걸음 30년

    우리나라 의과대의 교육여건이 미국.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져 있다. 특히 신설 의대일수록 교육여건이 나쁜데다 개선 투자에 소극적인 의대들이 많아 의대교육이 부실화되고 있

    중앙일보

    1997.07.03 00:00

  • 梨大의대 이호선 교수 屍身 실습용으로 기증

    28일 식도암으로 숨진 전 이화여대 의대교수 이호선(李浩善. 54.이호선비뇨기과 원장)박사가 숨지기전 부검승인서와 시신기증서를 손수 작성,친구인 연세대 의대 김세종(金世鍾)교수에게

    중앙일보

    1996.08.30 00:00

  • 故공병우박사.젊은 의학도 뜻깊은 만남

    우리나라 안과의사 1호이며 한글사랑을 신앙처럼 실천했고 타계하면서까지 몸을 의학발전을 위해 기증한 공병우박사. 생전에 『묘자리 대신 콩심는게 낫다』며 장례식도 치르지 못하게 했던

    중앙일보

    1996.03.07 00:00

  • 미로찾기

    민우의 목에 다시 차가운 칼날이 느껴지면서 칼날을 따라 채신의 차가운 목소리가 흘러들어왔다. 『그런데 너희 정신과 의사 놈들이 감히 주제넘게 신의 깊은 뜻도 모르면서 정신병을 치료

    중앙일보

    1995.04.04 00:00

  • 시신기증자 감사의 모임

    의학실습용 시신기증 유가족과 기증약속인 2백90명에 대한 감사의 모임이 25일 연세대의대 강당에서 열린다. 연세대의대 해부학교실(주임교수 鄭仁赫)이 마련한 이날 모임에는 지난해 연

    중앙일보

    1995.02.25 00:00

  • 의대생 봉사실습-아주大 병실청소.아기목욕등 궂은일 체험

    예비의사인 의대생들이 간호사의 지시를 받아 병원에서 봉사를 실습한다-. 그 병원봉사실습은 점잖은「임상실습」이 아니라 병상 시트 갈아끼우기,환자를 휠체어 등으로 수술실.검사실로 모셔

    중앙일보

    1994.08.10 00:00

  • 박찬종의원 사후에 연세대에 시신기증

    신정당 대통령후보 박찬종의원이 24일 사후 자신의 시신을 실험실습용 교재로 써달라고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증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의원의 뜻을 전달받은 연세대측은 28일 오

    중앙일보

    1992.10.24 00:00

  • “살신성의”/암으로 타계 서울대 이광호박사

    ◎해부학교수 “내몸 해부하여 의술 연구를”/후학들 뜻 새기며 눈물의 집도/장기 정밀분석 암의 경로 추적/기증한 안구는 두 사람에 이식 평생을 해부학 발전에 몸바쳐온 한 원로교수가

    중앙일보

    1992.08.26 00:00

  • 유해기증의 양쪽 측면(사설)

    암으로 숨져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 교수의 시신이 본인의 뜻에 따라 해부용으로 기증되고 각막은 장기이식돼 빛을 잃었던 한 생명에게 광명을 되찾아 주었다. 그런가 하면 고혈압으로

    중앙일보

    1992.08.26 00:00

  • "고기 양·질 따라 10등급 나눠"|「육류 등급사」홍일점 한인숙씨

    한인숙씨(24)는 국내최초로 등장한 육류등급사란 신종직업의 홍일점이다. 육류 등급 제란 도축한 소와 돼지를 고기의 양과 질에 따라 육류등급사가 등급을 매겨 거래하도록 함으로써 도매

    중앙일보

    1992.02.01 00:00

  • 드라머

    □…KBS 제2TV 『사랑이 꽃피는 나무』(15일 밤8시)=상냥하고 친절할 뿐만 아니라 얼굴마저 예쁜 미경이 해부학 실습조교로 나오자 실습실은 활기에 넘친다. 그녀는 해부학에 서투

    중앙일보

    1987.06.15 00:00

  • 드라머

    KBS제TV 『사랑이 꽃피는 나무』(25일밤8시20분)=「축제의 끝」. 해부학에서 재시험에 걸린 찬우는 어릴때 비참하게 죽은 아버지에 대한 아픈 기억때문에 사체기피증을 일으킨다.

    중앙일보

    1987.05.25 00:00

  • 드라머

    □…MBC-TV『MBC 미니시리즈 제4편 내일 또 내일』(11일 밤10시40분)=제3회. 규화에게서 버림받은 미연은 죽음을 생각하며 방황하고 진우는 그녀에 대한 연민으로 가슴 아

    중앙일보

    1987.05.11 00:00

  • 기초 의학 교수가 적다

    우리 나라 의료 대학의 기초 분야 교수는 기준수에 크게 부족한 대신 임상 분야 교수는 오히려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균형 있는 의학 교육 발전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일부

    중앙일보

    1987.03.27 00:00

  • 인권존중 결여된 제도는 허울뿐

    폭력으로 인한 끔찍한 불상사가 잇달아 보도되고 있다. 작년 후반기에는 조직적 폭력배가 경쟁자들을 집단으로 살해한, 이른바 「룸살롱 사건」과 수사관의 성고문으로 물의를 일으킨「권양

    중앙일보

    1987.02.07 00:00

  • 윤영부|우리나라 최초의 피부관리사

    몇해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던 직업인 피부관리사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윤영부씨 (34). 『피부미용이라면 얼핏 마사지사를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과학적 이론과 기구를 갖춘 피부미용

    중앙일보

    1985.09.03 00:00

  • (2310)|함춘원시절(21)-??????

    내 얘기를 하다보니 벌써 l930년대 후반까지 가버렸는데 잠시 기억을 20년대로 되돌려야겠다. 경의전을 졸업한 24년부터 함회원에 커다란 변혁의 물결이 밀려오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중앙일보

    1978.08.26 00:00

  • (2294)제59화 함춘원 시절(5)|김동익|구보망언

    전국 13도에서 모여든 우리를 40여명은 3·1만세사건으로 친구를 잃기도 하고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는 친구도 생기는 등 얼룩진 학창생활을 해야했다. 그러나 학문적으로는 오히려 행

    중앙일보

    1978.08.05 00:00

  • 한의학박사 탄생 놓고 한·양의 가부 논쟁 치열

    최근 한의학 박사학위 수여문제를 놓고 한의학계와 양의학계가 심한 의견대립을 빚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해 학교인 경희대 대학원 측은 이 달 말까지는 문교부의 대학원교육

    중앙일보

    1975.11.20 00:00

  • 제3차 세계침구학술대회 그 의의와 본사주최 특별 좌담회|동·서 의학의 접합은 가능한가

    「닉슨」의 중공방문을 계기로 구미를 휩쓴 침술「붐」의 상승기류를 타고 지금껏「블랙·매직」(Black magic)으로만 여겨져 온 동양의학이 구미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것은

    중앙일보

    1973.09.28 00:00

  • (17)의사

    한사람의 의사가 되기까지는 「10년 공부」의 길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하지만 일단 자격을 갖춘 뒤라도 의사는 일생동안 봉사하는 자세를 요구받는 고된 직업이다. 최근에는 「인술」보다

    중앙일보

    1972.03.03 00:00

  • 「가족계획」을 의대교과로

    지난 18·19일 양일간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대한가족계획협회(회장 양재모 박사) 주최로 의학교육과 가족계획교과과정 「세미나」가 열렸다. 12개 의과대학 교무과장을 비롯해 가족

    중앙일보

    1971.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