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성장에 치중 긴축풀어줬으면"|경제계,올해경제진단
올해 우리경제의 최대당면과제는 물가안정에 의한 안정기조의 회복이며 물가안정을위한 다각적인 총수요안정시책의 전개로 안정성장의 기반조성확립이 시급하다고 경제계는 진단하고있다. 경제전문
-
「68년의 대한발」보다 저수율 더 낮아|「가뭄 10년 주기」…대책은 어느 정도인가
올해의 봄 가뭄은 모내기전의 가뭄이 든 점에서 68년의 가뭄과 비교되고 있다. 한발의 유형은 이앙전기형과 이앙후기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지난 10년간 겪었던 4차례의 대한발, 즉 67
-
환희에 넘친 재회이 부두
【인천=추연복·김원태·김지선기자】중공에납치됐다가 11일만에 풀려난 인천어협소속 안강망어선 제101취성호(56t·선장 차병돈·35)가 4백여「마일」의 긴 항해끝에 25일 상오 인천항
-
밀수배후 계보파악 집중수사|전여수서장 소환심문
【여수=전육·임광희기자】여수지역의 밀수폭력조직을 수사중인 대검 특별수사반은 12일 5개 밀수조직 중 동원파 두목 강동원씨(37·여수시 공화동·제1거창호 선주)등 4명을 구속한데이어
-
장꾼 태운 어선침몰 참사
【광주·목포=박근성·김국휘 기자】12일 하오 3시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진산리 앞 3백 m 해상(북위 34도 7분 30초·동경 1백 26도 37분)에서 장꾼 61명을 태우고 가던
-
국회 국방·내무위 연석 회의 요구-신민서
신민당은 해경 경비정 피침 사건의 진상을 더 규명하기 위해 국회 국방위와 내무위 연석회의를 열도록 여당 측에 요구키로 3일 원내 대책위에서 결정했으나 여당 측이 이를 반대하고 있어
-
해·공 협조 이완 없었나|내무위 문답-해경 전력 강화를 촉구
국회는 국방위에 이어 2일 내무위원회를 열고 홍성철 내무부장관으로부터 해경 경비정 피침 사건의 경위 보고를 들은 뒤 해안 경비에서 해·공군과의 협조 체제가 이완되었던 점등을 중점적
-
안보 태세 재정비 필요
국회 국방위는 1일 상오 서종철 국방장관을 출석시켜 지난 28일 동해 공해 상에서 북괴 함정에 의해 피침된 해경 소속 863호 경비정의 피침 경위에 관한 보고를 듣고 사건 진상과
-
속수무책…게잡이 일어선횡포
【부산=이춘원기자】 동해공동규제수역에서 일본의 게잡이어선들이 최근 우리나라꽁치잡이 유자망어선들의 그물을찢는등 갖은횡포를 부리고있으나 한일어업협정에는 공동규제수역에서의 조업에관한 구
-
상황 판단 잘못으로|예정보다 늦은 인양
【충무=임시취재반】조난사고희생자들의 시체인양작업부진은 해군구조대의 장비부족과 상황판단의 잘못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사고 후 이틀후인 23일까지 해군구조대원4
-
해군 훈병 조난사고
지난 22일 충무 앞 바다에서 1백 59명의 해군 훈병 및 해경 교육대원들을 수장시킨 해난사고는 그 희생자가 모두 꽃다운 나이의 장정들이라는 점에서 뿐 아니라, 우리 해군이 창설된
-
「7·4성명」속단·억측 말도록|치안국 전국경찰에 계도지시
치안국은 6일「7·4남북공동성명」의 참뜻이 일반국민의 갖가지 억측과 속단으로 여론이 오도될 우려가 있음에 비추어 국민여론이 오도되지 않도록 계도할 것을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치안국
-
구조 지연 등 추궁
【부산】현지 조사를 진행중인 국회 남영호 사건 특조 위는 29일 부산지방 해운 국에서 신용관 해경대장, 김선 부산지검 검사장, 고영근 해군본부 작전부장 등 관계자를 불러 ①남영호의
-
SOS묵살·지각 출동 수사|남영호 침몰사건 대검, 관련자 형사책임 묻기로
검찰은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을 가려 선박회사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직무 유기여부 등 형사책임을 따지는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대검찰청 이봉성 차장 검사는 침몰
-
저지선에 막힌 황금어장 - 동해 명태잡이 현장을 가다
【동해해경○○함상=장창형기자】소설·(소설)을 앞둔 동해 명태어장은 함정의 철통같은 경계를 받으며 고기때를 찾아 나선 어선들로 붐빈다. 북위 38도30분-. 동해어로 저지선 근해 명
-
일, 쌀 수출에 태도누그려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졌던 대일쌀도입교섭이 일본측의 태도변화로 재개되었다. 27일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은 현물대여를 피하고 장기연불수출을 고집해온 종래의 강경한태도를 바꾸어 한국측
-
쌀 도입사절단 향일
정부는 일본쌀 도입 교섭단을 8일 파일한다. 진봉현농림차관(단장), 우용해경제기획원차관보, 김효인농림부양정과장 등 일행 3명은 8일하오 KAL편으로 출발 예정인데 이들은 17일까지
-
「구정밀수」소탕전선을 따라|쾌속정 9척이「눈」|45일에 6척 나포「이즈하라」중심으로 정보수집도
『H·M·K·K H·M·K·K 여기는 H·M·W·S H·M·W·S북위1백29도 남경 3백40도 해상에서 용의선 발견 추격 중』-이곳은 일본 대마도 남단「쓰쓰」만 서남5마일 해상.
-
-관개
67년은 우리경제가 여러 면에서 전환과 새 기점을 찾는 특수성을 지닌 해. 첫째로 곡절 많던 1차5개년 계획을 디디고 새로운 5개년 계획의 초반을 맞이하는 해이며 둘째로 66년도
-
전관수역 침범 일어선|모조리 나포
양찬우내무부장관은 28일 부산에 있는 해양경찰대장에게 전관수역과 공동규제수역 안에서의 해상경비 기본방침을 시달했는데 해상경찰은 전관수역 안의 경비를 강화하고 전관수역을 넘어와 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