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일본에선 구조·함정 경력 있어야 간부 임용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홍수가 난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해안경비대가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일본 해상보안청과 미국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는 구조·함상 전문가가
-
남윤철·최혜정·정차웅·최덕하·박지영·정현선·김기웅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세태에서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님의 숭고한 죽음을 기리고,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하고자 관련 법률에 의하여 의사자로 추천합니다.” 인터넷 포털 다음의 토론
-
"본업을 버려도, 본업만 해도 망해" … '캡틴 킴' 바다에서 배웠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꽉 막힌 고속도로에선 앞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바다의 개척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은퇴 후엔 교육사업에 힘쓸 생
-
교육철학 영국서 이식했지만 다양성에선 앞서… 특기·적성 특화 학교 많아
[사진설명] 미국 보딩스쿨은 사회지도층을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재능과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삶도 중요하다고 교육한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 인성·도덕성을 익히는건 이런 이
-
[2012 생생현장인터뷰-마이스터고]해양분야 인재양성-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눈앞에 탁 트인 바다, 그리고 세련된 유니폼, 거침없는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 바로 인천에 있는 인천 해사고등학교를 설명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에는 마
-
다이내믹한 인생, 물 위에서 찾다
요트 세일링(sailing)을 배운 후 요트클럽까지 만든 이은정(46·송파구 방이동) 대표, 강남구와 서초구의 직장에 다니는 윤연화(34)·권혜미(29)씨. 이들은 나이, 직업,
-
해양수산연수원 동삼지구로 옮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로 5일 옮겼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항해사·기관사·통신사 등 해기사(海技士)를 양성하는 곳이다. 555억원을 들여 6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해양법 관련 사고와 분쟁 전문 고영일 변호사
해상법은 해상운송을 중심으로 하는 해상기업의 조직과 해상거래에 관한 법으로 선박을 갖고 있거나 해상운송과 관련 있지 않다면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야이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
-
유럽 노하우에 한국의 건조 능력 더해지면 중국 도전 걱정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영국 글래스고대에서 온 인턴들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설치된 30층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에 올라 건조 중인 배를 살펴보고 있다. 이 크레
-
[사진] 중학생 해양캠프 출발!
16일 부산항 관공선 부두에서 ‘부경대 해양과학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100여 명이 실습선 가야호(1737t) 출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8
-
유럽 노하우에 한국의 건조 능력 더해지면 중국 도전 걱정 없다
영국 글래스고대에서 온 인턴들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설치된 30층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에 올라 건조 중인 배를 살펴보고 있다. 이 크레인으로 들어올린 블록 10~13개를 맞춰
-
바닷길 1777㎞ 헤치며 해양강국 꿈 키운다
제2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4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출발 함성을 지르고 있다. [오종택 기자]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대학생
-
경남 해안 일대, 요트산업 메카로 키운다
지난 5월 통영 도남항에서 열린 제2회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요트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마산항에 내년 5월 공립 마산요트학교가 세워진
-
호미곶등대, 불 밝힌 지 100년
지난 10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등대. 등대 옆에 꼬리로 지구를 감싼 호랑이 석상이 새로 세워졌다. 포항해양항만청이 오는 20일로 점등 100주년을 맞는 호미곶등대를
-
아문센 1872. 7. 16 ~1928. 6. 18(추정) ① 북극
1872년 7월, 노르웨이의 보르예(Borge)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의 이름은 아문센(Roald Amundsen). 이 아이는 훗날 인류사상 최초로 남극점을 등반한 노르웨
-
청소년 독도 선상캠프
한국해양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주최하는 건국 60년 기념사업 ‘영토사랑 청소년 독도캠프’가 울릉도와 독도, 동해 해상 일원을 항해하는 해양대 실습선인 ‘한바다호’에서 13일부터 2박
-
아리수의 낮과 밤
한강이 밤낮없이 그 활동력을 자랑하는 계절, 여름이 왔다. 오가는 길에 지나치고 마는 한강이 아니라 머물러 즐기는 곳으로, 자주 찾아보고 싶은 아지트로 한강 다시보기 그리고 즐겨찾
-
'귀족 스포츠' 꼬리표 뗀 요트, 쾌속 항진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알랭 들롱의 차가운 눈빛은 상아빛 요트 위에서 더욱 매력을 발한다. 새파란 지중해의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내달리는 세일요트. 영화가 개봉될 당시만 해도
-
여수 박람회 기원 "돛을 펼쳐라"
범선(帆船)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영화 '캐러비안 베이의 해적'에 나오는 해적선을 떠올린다. 현대에서는 동력기관으로 운항하는 기선(汽船)에 밀려 범선은 역사 유물로 남아 있다.
-
실습선 '새한바다호' 한국해양대, 6700t급 인수
한국해양대는 해기사 실습선 '새 한바다호'(사진)를 5일 인수했다. STX조선이 자체 기술로 건조한 새 한바다호는 6700t급 첨단 크루즈형으로 총길이 117m, 폭 17.8m,
-
[브리핑] STX조선, 원양항해기사 실습선 인도
STX조선이 원양항해기사 양성을 위해 특수 제작한 '새 한바다호'를 5일 한국해양대학교에 인도했다. '움직이는 해상학교'라고도 불리는 새 한바다호는 강의실·회의실·식당·체력단련장
-
[탐사기획 위기의 '기능 한국'] 4. 기름밥 먹어도 희망은 있다
수도전기공고 발명반 김근성 지도교사(맨 왼쪽)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봇을 보며 토론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9월 29일 대전 충남기계공고에선 전국 18개 공고에서 모인 1900여
-
'한바다호' 퇴역…한국해양대 원양실습선
한국해양대는 원양실습선 '한바다호'가 낡아 오는 28일 퇴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바다호는 대일청구권 자금 3억 달러로 1975년 일본에서 건조돼 76년 11월 첫 원양 실습을
-
목포해양대 독도서 항해실습
목포해양대가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등에 대한 항의 표시로 독도 연안에서 항해실습을 벌이기로 했다. 목포해양대는 "오는 13일부터 2박3일간 실시되는 연안 항해실습을 독도에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