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35B, 5초 만에 하늘로…“인도ㆍ태평양은 영국에게 전략적으로 중요”
스텔스 전투기인 F-35B 라이트닝Ⅱ가 갑판에서 상부 리프팅팬을 열고 이륙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승조원이 신호를 주자 전투기는 속력을 높이며 앞으로 튀어나갔다. 전속력으로 스
-
미·영, 남중국해 인근 대규모 훈련 벌인 듯…항모·스텔스 동원
미국과 영국의 항공모함이 남중국해 근처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해 대규모 훈련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다. 24일 오전 2시 10분(협정 세계표준시, 한국시간 23일 오후 5시
-
미, 핵항모 칼빈슨함 인도ㆍ태평양 배치…영국 항모와 훈련 가능성
미국 해군이 핵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을 인도ㆍ태평양 지역에 배치한다. 스텔스 전투기인 F-35C가 칼빈슨함의 갑판에 착륙하고 있다. 미 해군 칼빈슨함은 지난 3일(현지시
-
日제국 해군 부활…15년 은밀히 감춘 '항모 야망' 이뤘다[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일본은 빠르면 이달 중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첫 항공모함 작전을 시작한다. 은밀하게 항모 확보를 진행한 결과다. 해상자위대는 정식 군대의 지위를 갖지 않지만 76년 만에
-
1조원 넘는 항모 불탄 이유…'네이비실' 떨어진 수병 짓
2020년 7월 1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본험 리차드(Bonhomme Richard)함에 불이 나 소방정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당시 이 불은 5일 동안이나 이어졌고,
-
美합참차장 워게임 쇼크 “대만해협서 中에 ‘앉은 오리’ 됐다”
현역 미국 공군 대장인 존 하이튼 미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지난 26일 열린 신흥기술연구소(Emerging Technologies Institute) 개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
-
[차이나인사이트] 중국 “AI 주도 미래전쟁선 미국과 해볼 만” 판단
━ 시진핑의 ‘강군몽’ 이상국 한국국방연구원·국제전략연구실장 미·중 경쟁은 현재 기술패권 다툼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궁극적인 승부는 군사력의 우열에서 가려질 공산이 크
-
독도함보다 성능 높인 마라도함 취역, 경항모 건조 한발 더 다가서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취역식이 28일 오전 경남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서 진행됐다. 마라도함이 항해하는 모습.
-
[이 시각] 美 항공모함 실전 대비 능력 평가 위해 폭발 실험
미국 해군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 함(CVN 78)이 18일(현지시각) 전쟁 대비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폭발 충격 실험을 실시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이 18일
-
[이철재의 밀담]KF-21 보라매는 이름만 3개…국방부 'K무기' 작명의 비밀
지난달 1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KAI) 공장에서 날렵한 모습의 전투기가 첫선을 보였다. 이 전투기의 이름도 공개됐다. ‘KF-21 보라매’. 지난달 10일 경남
-
'발꼬기 굴욕' 랴오닝함···체면 깎인 中 2년전 예편 장성도 처벌
지난달 4일 미 해군 미사일 구축함 머스틴함 함장이 난간에 발을 꼬아 올린 채 랴오닝함을 지켜보고 있다. [트위터 캡처] 지난달 초 ‘발 꼬기 굴욕’을 겪었던 중국 항모 랴오닝(
-
英 최신예 항모 ‘퀸 엘리자베스’ 하반기 입항…방문 이유는?
영국 최신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 EPA=연합뉴스 영국 최신예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6만5000t급)가 올해 하반기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국방부는 27일 “한국과
-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미ㆍ중 무력 대결…루스벨트 항모 압박에 랴오닝 항모 가동
미국 해군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 전단이 이달 5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서 항행했다. [사진 미 해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이 군사적 대결이 심화됐다. 양국 외
-
“英, 한국에 항공모함 기술 제공…비공식 대화 시작”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 퀸엘리자베스함(CVA-01). [영국 해군] 영국이 항공모함 기술을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비공식 대화를 시작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21일(현지시간) 보도
-
경항모 1척 건조에 2조원 든다…함재기 포함땐 6조원 관측
국방부가 추진 중인 경항공모함을 건조하는 데 2조 3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 액수엔 함재기 도입 비용은 제외됐다.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경항모. 영국의 항모인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0년 전 석해균 선장 구출···아덴만 여명작전 긴박했던 순간
“대한민국 해군입니다. 안심하십시오!” 10년 전 아덴만에 울려 퍼졌던 외침이다. 지난 21일은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10주년이었다.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해적
-
韓 1척도 없는데, 中 3번째 항공모함 올해 바다에 띄운다
최근 중국중앙방송(CCTV) 군사 채널은 현재 상하이 장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을 다룬 프로그램에서 항모 형태를 베일에 가린 모습으로 처리했다. 방송은 연
-
[월간중앙]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 年52조원 예산의 겉과 속
문재인 정부 4년 새 12조 증가… 전투력 증강보다 군 복지 확충에 치중 전쟁 패러다임 혁명 눈앞인데 미래형 전투체계 개발·도입은 엄두 못내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7월, 국
-
F-35B 속도낸 이유 있었다···2030 '한국형 항모' 최초 공개
2030년대 바다에서 대한민국을 지킬 경항공모함의 모습이 드러났다.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항공모함의 조감도 컴퓨터 그래픽. 영국의 항모인 퀸엘리자베스함처럼 아일랜드(함교
-
스텔스 전투기 20대 도입 확정···軍 경항모 건조 서두르는 이유
미 해병대 F-35B 전투기 [미 해병대=REUTERS=연합뉴스] 이르면 2030년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를 실은 경항공모함을 볼 수 있게 된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
F-35B 착륙하면 갑판 1000℃···‘열받는 경항모’ 대책 찾아라
경항모 도입 사업이 차츰차츰 궤도에 오르고 있다. 국방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서 경항모 도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뒤 경항모 건조에 필요한 핵심
-
꽁꽁 언 땅 녹자 더 불붙었다···뜨거운 미·중·러 북극 삼국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의 아일슨 공군 기지를 떠난 B-1B 랜서 장거리 폭격기 1대가 북극을 가로질렀다. 3100해리(약 5741㎞)의 거리를 비행하면서 북
-
[단독] 'F-35' 40대 추가 구입…20대는 수직이착륙 경항모용
미국 해병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가 미 해군 와스프 상륙강습함에 수직 착륙하고 있다. F-35B는 수직 이착륙 시 강한 열을 내뿜기 때문에 특수한 항모 갑판이 필요하다. 우
-
[view] 5년간 300조 군비증강, 핵잠수함도 추진
한국이 경항공모함과 핵추진 잠수함으로 동북아시아에서 등장할 수 있는 신냉전 대비에 나섰다.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국방중기계획(2021~2025년)은 주변국의 군비 증강과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