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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영공 개방
북한이 올 12월부터 영공(領空)을 개방한다는 소식이다.북한이 영공개방의사를 밝힌지는 2년 가까이 됐지만 구체적으로 일정까지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북한당국의 공식발표가 아니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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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영공 개방되면 항공업계 비용절감 기대
북한이 올 12월부터 영공(領空)을 개방할 것이라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내 항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 비행기들도 북한 하늘을 통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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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항공회담/「저자세 외교」 논란/“북경 놓치고 서울 내줬다”
◎외무부 독주에 교통부 “국익손실” 지적/개막날까지 이견조정 안돼 우려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 항공회담에 외무부·교통부 등 관계부처간 충분한 사전협의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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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바로프스크 노선/소 항공기 북한영공 통과/15일부터 실시
소련 항공기가 15일부터 평양 비행정보구역을 통과해 서울∼하바로프스크간을 운항하게 됐다. 교통부는 14일 대구 중앙항로 관제소와 하바로프스크항로 관제소가 3월 한소 항공회담에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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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정비등 58건 법규 위반/교통부 감사
◎A300기 1대 운항 중지/85년후 사고 4건 보고 안해 사업주 고발도 대한항공기의 트리폴리공항 및 김포공항추락사고와 관련,대한항공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해온 교통부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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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본격교류 길 텄다
교통부의 서울∼모스크바간 정기항로개설 방침은 한소간 본격교류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 내년1월중으로 예정된 「한소간 영사관계의 수립」과 함께 우리 국적기에 굳게 닫혔던 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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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 65% 전방 배치|이 국방 회견-수도권 기습 8분대로 단축
이기백 국방부장관은 20일 『현 정세는 휴전 이후 군사적 긴장과 도발 위험이 최고로 고조돼 있어 앞으로 2∼3년이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특수 부대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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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범법자처벌·배상해야 한다|ICAO의 「KAL기사건 보고서」를 보고
국제민간함공기구(ICAO)는 KAL기가 항로이탈을 했다거나 사고로 2백69명의 귀중한 인명이 상실되었기 때문에 조사를 한것은아니다. ICAO가 KAL기 사건을조사하게된 가장 근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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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사건 ICAO 보고서 전문
1, 승무원은 비행을 위해 적절한 면허를 춰득했으며 자격을 갖추었음. 2, 조사결과 승무원이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비행에 적합하지 않다는 징조는 없었음. 3, 항공기는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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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 소기경고 몰랐다"
KAL기사건에 대한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조사단의 최종보고서는 KAL기의 항로이탈 원인을 영구미제로 남져둔채 소련측의 KAL기격추행위에 대한 타당성주장을 부정함으로써 소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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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착기 추적은 다른소기가 맡아"
영국의 이코너미스트 최근호는 KAL기 격추사건에 얽힌 미스터리를 문답식으로 풀이하면서 소련이 KAL기와 RC-135기를 혼돈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소련측의 주장을 일축했다.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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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행정보구역 안에 일-중공 항공기 통과 허용
동경-상해-북경 2백74km·21분 단축|국제민간항공기구 회의서 한-일-중공합의 한·일·중공은 14일「코테이트」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경∼상해∼북경을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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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공」능동적으로 개방|관제시설 빈약한 북한서 태도바꿀수도|일·중공, 동경∼상해노선단축에 더 매력
정부는「코타이테」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이사회의장에게 남북한상공통과2개노선의 동시개설허용을 골자로한 우리입장을 제시했다. 14일부터 일본도「코타이테」의장과 이문제에 대한 협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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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 민간항공기|평양기착 요청 할듯
배괴인민회의대의원 현준극(대의문화협희부위원장)을 단장으로한 북괴의원 일본방문단 7명이 11일 일본에 입국했다. 일본정부는 일조우호촉진의원연맹 (회장 구야충치·자민당소속중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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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항공기 한반도 통과 교섭 중|일, 한국과 협의…중공선 북한설득|일 「독매」지 보도
【동경=김두겸특파원】일·중공양국은 일본「나리따」∼중공북경간 항공노선의 한반도통과를 남북한당국과 교섭 중에 있다고 일본「요미우리」신문이 정부소식통을 인용, 30일 보도했다. 「요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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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이는 극동 아시아 항공계|일·중공 민항 협정 체결의 파장
일본과 중공의 항공 협정 체결은 자유중국 정부의 「일본 항로 포기」라는 반발을 일으켜 극동 「아시아」 항공계는 새로운 회오리에 휘말려 들었다. 더우기 지리적으로 일본과 중공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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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인도양 진출 경쟁|「수」운하 개통 대비한 양국의 전략
소련해군의 인도양 진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미 국방성은 곧 인도양에 위치한 영령 「디에고가르시아」도에 해·공군 병참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약 3천만「달러」의 예산을 의회에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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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무극단 태운 일 여객기 한국 관제 공역 통과
【동경=박동순 특파원】한국 정부는 일본의 일본 항공(JAL) 및 「전일공」이 체일 중인 중공 상해 무극단을 귀국시키기 위해 상해로 비행할 때 한국의 대구 비행 정보구(FIR)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