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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평성시장엔 매대만 5000개, 하루 유동 인구 10만 명
관련기사 평양엔 권력형 ‘돈주’, 회령엔 장사로 돈 번 ‘달러돈궤 아바이’ “명절 전날 시장이니까 정신이 없죠. 도매 떼기로 옷을 사러 온성에서 기차를 타고 청진 수남시장에 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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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선 “李대통령이 미사일 요격하면 전쟁” 소문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가운데 북한 내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을 요격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CBS 노컷뉴스가 열린북한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열린북한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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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국정원장 “북한 3대 세습 가능할 것”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25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 구도와 관련, “3대 세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북한 내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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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北, 김정숙 90회생일 기념행사 잇따라
20일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열린 당,군,청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모인 김정숙씨를 기리기 위해 집결해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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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회령서 시위 … 1명 사망"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에 있는 자유시장의 관리를 둘러싸고 주민들이 당국에 집단 항의하는 등 소란이 잇따라 일어났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9일 베이징 발로 보도했다. 아사히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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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탈북자 처형하는 북한 실상 다큐로 만들어 방송
북한과 중국의 국경도시인 함경북도 회령 인근 야산에 어린이를 포함한 수천 명의 주민이 모여든다. 판사로 보이는 남자가 탈북자를 도와준 죄목으로 체포된 한 남자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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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개처형 동영상 첫 공개
▶ 사진 上. 회령시의 공개 처형장에 동원된 북한 주민. N-TV는 회령시 보안서 보안원들이 시내 곳곳을 지키며 수천 명을 처형장으로 집결시켰다고 전했다. 사진 中. 11명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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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일본학교에 탈북자 29명 진입
탈북자 29명이 1일 오전 10시30분 베이징(北京)에 있는 일본인 학교로 뛰어들었다. 이들은 진입 40분 만인 오전 11시10분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 영사부로 이송돼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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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경지역 "휴대전화 꼼짝 마!"
북한은 최근 전국적으로 휴대전화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내부 정보가 국경지대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사례가 늘자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본지가 22일 단독 입수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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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경지역 "휴대전화 꼼짝 마!"
북한은 최근 전국적으로 휴대전화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내부 정보가 국경지대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사례가 늘자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본지가 22일 단독 입수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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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탈북의 곡절 詩에 녹여
"시(詩)에 대해 관심이 많아 중국과 북한에서 틈틈이 썼습니다. 중국에 있을 때는 제가 운영했던 카페에 들른 중국 작가협회 수석.부수석 분들께 제가 쓴 시를 보여드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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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관들 옷 찢기고 다쳐
중국 공안당국은 13일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총영사관)의 정문 경비초소에 붙들어둔 탈북자 원모(56)씨를 강제연행하는 과정에서 한국 외교관들에게 폭력까지 행사하는 비상식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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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史 탄생 1백주년 그의'흔적'은 어디에…
아무래도 올 봄엔 춘사 나운규의 자취를 찾아 헤매야 할 모양입니다. 1937년, 만 서른다섯의 나이로 요절한 천재 영화인이 여기저기서 되살아날 듯해서입니다.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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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쌀값 농민시장서 ㎏당 북한 돈 60∼70원
최근 북한 농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쌀 가격은 ㎏당 북한 돈 60∼70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내부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올 여름 함경북도 청진시 농민시장들에서 거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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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송환 6명중 넷 정상생활"
북한은 19일 오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의 인권보고서 심사과정에서 강제송환된 탈북자의 근황 및 인권현황에 대해 공개했다. ◇ '강제송환 6명 살아 있다' =북측 차석 대표인 심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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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민요기행]5. 끝. 하이린市 미장촌
천지 (天池)에 버금가는 동북지방의 절승 (絶勝) 경박호 (鏡泊湖) 는 발해의 발상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데 그 도중에 있는 하이린 (海林) 시 신안 (新安) 조선족 자치진을 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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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국경에 큰 산불
[베이징=문일현 특파원]함경북도 유선군에 지난 3일 대형 산불이 발생,막대한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옌지(延吉)에서 발행되는 옌볜(延邊)일보는 3일 오후2시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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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출 이번겨울만 千여명-本紙,중국 현지 긴급취재
지난 열흘간 중국의 랴오닝(遼寧).지린(吉林)성등에서 만난 북한 탈북자 10여명은 『한국에 가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결같이 절규했다. 〈관계기사 3면〉 북한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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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량난에 풀린 여행통제
▲여행제한 부분해제=북한에서 통행증 얻기는 보통 주민으로선 매우 어렵다. 식량 구하기 여행을 자주 다녔던 함흥의 이옥금(李玉錦.45. 여만철씨 부인)씨의 증언-. 『94년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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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나진.선봉 평양보다 살기좋을것
우리나라도 일부 대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또 이미 몇개기업은현장을 답사하고 온 나진.선봉지구를 북한당국은 「황금의 삼각주」라 불렀다. 91년12월28일 정무원 결정 제74호로 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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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치범수용소 곳곳에 존재-귀순 안명철하사 회견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정치범수용소 경비대 소속 안명철(25)하사는 24일오전 10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그동안 북한이 부인해왔던 정치범수용소가 북한 곳곳에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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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형제 또 귀순/우라늄 정련공장 작업반장도
여만철씨 일가족 귀순에 이어 최근 북한을 탈출한 우라늄 정련공장 작업반장 등 3명이 또 귀순했다. 안기부는 7일 최근 북한 원자력공업부 남천화학연합기업소 작업반장 김대호씨(3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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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환동해경제권 연길시 상업국 金連煥국장
『淸津~會寧간 도로확장공사와 청진항 확장공사에 많은 인력과 불도저등 장비가 투입돼 공사중인데 휘발유값등 당장 자금이 아쉽습니다.우린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끌어대려고 하지만 北韓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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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환동해경제권9 연길과 손잡는 북한 청진항
環東海경제권에 거는 기대에는 北韓도 예외가 아니어서 조심스럽게 닫힌 문의 빗장을 열고 있다.북한은 淸津항을 자유무역항으로바꾸고 延吉의 한 회사를 중계자로 삼아 외국자본을 유치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