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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유방 전문의'들의 가슴 연 생생 대담
여성에게 유방은 무엇일까.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성적인 기호인가, 다산의 징표인가. 아니면 의류산업이나 포르노그래피 제작자들의 소재일 뿐인가. 여권의 신장과 함께 유방은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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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원숭이도 야한 사진을 좋아해"
인간뿐 아니라 원숭이들도 '야한 사진'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는 1일자 온라인 뉴스를 통해 "사람들이 돈을 주고 신문이나 잡지를 사 보듯 동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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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영국 여왕에 선물한 영화 특정감독 작품에 편중
'취화선''초록물고기''박하사탕''오아시스'. 영국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고 귀국한 노무현 대통령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에게 선물했다는 한국 영화 DVD 목록이다. 영국은 최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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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S 다이어리
감독 : 권종관 주연 : 김선아.김수로.이현우.공유 장르 : 코미디 등급 : 15세 관람가 홈페이지 : (www.s-diary.co.kr) 20자평 : 남성들이여, 과거의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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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콜래트럴'로 베니스 온 톰 크루즈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42.사진)가 냉혹한 '살인 기계'로 변신했다. 남성들의 대결 구도를 포착하는 데 능숙한 마이클 만 감독의 스릴러 '콜래트럴'에서다. '탑건'의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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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무더위가 남긴 것은 '노출은 무죄'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이 어느새 꼬리를 감추고 있다. 이제는 아득한 향수로 느껴지는 지난 폭염 속에서 노출 패션은 당당한 시민권을 획득했다. 7.8월의 수은주는 연일 최고기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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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동네] '플레이보이' 50년의 기록
“저희들은 칵테일을 즐깁니다. 포르노그래피에 은은한 음악, 근사하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여인과 더불어 피카소와 니체, 재즈와 섹스에 대해 조용히 밀어를 나누시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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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영화 블로그] 인어공주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영화가 나온 뒤 그 말은 내가 남편한테 써먹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됐다. 똑같이 술 마시고 밤 늦게 들어와도 아들의 아침 등교를 챙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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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통해 바로잡겠다"
미국 TV 프로그램이나 할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은 항상 백인과 흑인이다. 아시아계 사람도 등장하지만 거의가 여성이고, 남성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간혹 등장한다 해도 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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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스타마케팅 치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도 스타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0년대말 이른바 '비아그라 열풍' 이후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다국적 제약업체들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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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코
성형외과 의사들에 따르면 성형수술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코 수술이다. 미국의 통계지만 2001년 전체 성형수술 8백50만건 중 약 16%가 코 수술이다. 연예 전문가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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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올 여름 스크린 누빌 여전사
여전사 주의보- 올 여름, 남성들은 몸조심해야겠다. 허튼 짓(?) 하려다 영화를 따라 하려는 여자 친구의 어퍼컷 한방 쯤은 맛보게 될지 모른다. 과장이 심했나? 하여튼, 스크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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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 라이언의 로맨틱 코미디 '케이트 & 레오폴드'
장르: 코미디,로맨스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멕 라이언(케이트), 휴 잭맨(레오폴드), 리브 슈라이버(스튜어트), 브레킨 메이어(찰리), 브래들리 휫포드(제이제이), 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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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기 검색어 상위
일본 만화 드래곤볼이 2년 연속 인기 1위에 올랐다. 뉴스 화제'책 공유' 급속 확산…"돈 내고 읽지 말자"'토이 스토리' 주인공 장난감이 실제 도둑 잡아'2시간 이상 섹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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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할로윈 복장, '공포' 보다 '섹시함' 강조
올해의 경향 - 더 섹시하게, 덜 무섭게 화보[연도별 할로윈 유행복장 변화]무시무시한 숫자들4천110만: 5-14세 아이들 수(할로윈 당일 이웃집들을 돌며 캔디를 받는 아이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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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홍수 속 '레드 드래곤' 1위 수성!
10월 11일부터 13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이번 주말동안 북미 전역에서는 무려 6편의 신작들이 새로 개봉하였으나, 그 어느 영화도 한니발 렉터에 관한 3번째 이야기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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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할리우드서 게이 공격한 3명 체포
웨스트 할리우드 셰리프국은 지난 달 웨스트 할리우드 게이 집단의 회원을 야구방망이로 구타한 사건 등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3명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화요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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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려보기 영화 느껴보기
영화평론가 유지나와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페미니스트 계간지 'IF' 편집위원·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여성 관객 영화상' 준비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인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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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가 출연한 신나는 여성영화
수잔을 찾아서 (EBS 밤 10시)=1980년대에 주목받았던 여성 감독 수잔 세이들먼의 작품. 여성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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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흥행]톰 행크스, 컴퓨터 생쥐에 박빙의 승리!
연이어 흥행잔치를 벌여오던 북미 박스오피스가 이번 주말에는 여름시즌임을 망각하게 할 정도로 침체된 분위기를 나타내었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는, 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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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영화 대유행은 폭력적 한국 현실 반영"
할리우드 영화를 벤치마킹한 영화 '쉬리'가 민족주의 정서를 등에 업고 신드롬을 불러온 상황은 어딘가 모순된 구석이 있다. '쉬리'가 뜨기 전 한국 사회는 IMF 환란 위기의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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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현실의 거울'이 아니다 Reel Life≠Real Life
현재 상영 중인 스페인 영화 '꿈속의 여인'에 나오는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스는 당당하다. 자신이 선택한 사랑을 위해 독일 장관의 구애를 간단하게 뿌리치는 대담한 여성으로 묘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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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2009…' '콜래트럴 데미지' '블랙 호크 다운'
◇한국 영화 2파전=최근 한국 영화계의 '파죽지세'를 반영하듯 연휴 극장가도 한국 영화 두 편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신호탄은 '공공의 적'(강우석 감독)이 쏘아 올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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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성녀같고 때로는 창녀같고…오! 꿈속의 女人
1930년대 최고의 영화제작소 ‘우파(UFA)스튜디오’에 머무르게 된 스페인 영화인들의 애환을 다룬 ‘꿈속의 여인’은 암울한 시대적 분위기와 여배우를 둘러싼 쟁탈전을 흥미롭게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