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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서 "남편 다음으로 사랑하는 대통령님" 환호 들은 文 반응은?
21일 오후 4시45분(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고려극장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도착했다. 한쪽에서는 환호성이, 다른 쪽에서는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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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자원부국 카자흐스탄, 실크로드의 금융 허브를 꿈꾸다
━ 천도 20년 아스타나서 찾은 카자흐스탄의 미래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신도심 중심에 있는 바이테렉 타워. 20년 전 수도를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옮긴 것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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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속도, 카자흐 투명성 담나…베일 뒤 '트럼프식 모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북한이 리비아식 핵포기 모델에 반발하자 미국이 ‘트럼프식 모델’을 들고 나왔다. 아직 정확한 실체가 파악된 적이 없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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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자흐 발전소 건설 … 20년간 19조원 전기 판다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오른쪽)은 19일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나자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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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카자흐처럼 핵 포기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정상 뒤로 보이는 건물은 중세 이슬람의 신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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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시동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6~21일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선 17일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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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국가 민심부터 녹였다 … 시진핑 '강연 외교'
“한 조각 토지 위의 역사는 바로 그곳 민초의 역사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의 속담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7일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대에서 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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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이주 75년, 수교 20년 … 우즈베크·카자흐
올해는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75주년인 동시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수교 20주년이다. 사진은 지난 5월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열린 고려인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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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53명 환영식만 2시간 … ‘워싱턴 선언’이후 핵 폐기 성과 점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정상업무만찬이 열리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무함마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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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달러 카자흐 발전소 수주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아스타나의 대통령궁에서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건설 관련 합자 계약서에 서명한 뒤 구본무 LG그룹 회장(왼쪽에서 둘째)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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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우즈벡과 교역 10년 뒤엔 100억 달러”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타슈켄트 독립광장의 독립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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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우즈벡 가는 MB…80억 달러 자원계약 한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이명박 대통령의 4박6일간 중앙아시아 순방 기간 중에 80억 달러(8조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17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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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원자력 협력 강화”
이명박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세계 6위의 우라늄 수입국이고,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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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두 거인, 우정·스킨십으로 사로잡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카리모프(우즈베크·왼쪽), 13일 나자르바예프(카자흐·오른쪽) 대통령을 각각 만난다. 위 그래픽은 청와대 제공 사진을 합성해 만들었다. ‘우정과 스킨십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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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충동 자살 늘어 걱정 … 죽을 각오면 뭐든 못 하겠나”
이명박 대통령은 4일 “가족사랑이 살아 있는 한 두려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방송된 라디오 정례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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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기술, 삼성의 네트워크 ‘코리아 브랜드’로 묶어 팔았다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25일 수주한 카자흐스탄 발하슈 발전소 프로젝트는 '코리아 브랜드'의 개가였다. 한전의 기술력, 삼성물산의 네트워크, 정부의 지원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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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기술, 삼성의 네트워크 ‘코리아 브랜드’로 묶어 팔았다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의 25억 달러짜리 석탄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 사진은 한전이 가동 중인 태안 화력 발전소. 지난 25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공화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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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이면 한국과 일할 것"
지난 16일 늦은 저녁,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샤브가트 툴리아가노프 차관은 루스탐 아지모프 제1부총리의 전화를 받았다. “한국 언론인의 나보이 경제특구 취재에 동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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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가 일제보다 처져, 브랜드 찾는 수요 고려해야”
카자흐스탄 고위층은 “한국의 경험이 필요하다”면서도 ‘한국의 문제점’도 빼지 않고 지적한다. 대통령산하 전략연구소 불라트 술타노프 소장은 “1990년대 한국의 자동차·전자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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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가 일제보다 처져, 브랜드 찾는 수요 고려해야”
관련기사 “석유만 노리지 말고, 산업화 이끌어 달라” 카자흐스탄 고위층은 “한국의 경험이 필요하다”면서도 ‘한국의 문제점’도 빼지 않고 지적한다. 대통령산하 전략연구소 불라트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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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서 중앙아시아 회의 한국 외교 보폭 넓힌다
최근 수년 사이 중앙아시아에서 한국 정부와 재계·언론계의 주목을 많이 받는 나라는 카자흐스탄이다. 성원건설·우림건설 등 한국 건설업체들이 카자흐스탄의 랜드마크 격인 수도 개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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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韓·中央亞 포럼 개최
15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의 안바르 살리바예프 외교차관(오른쪽)과 비탈리 펜 주한 대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바람직한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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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인맥으로 사업한다는 건 옛 얘기"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은 요즘 들어 전 세계적으로 부쩍 관심이 높아진 나라다. 자원 때문이다. 원유뿐 아니라 우라늄.구리 등 광물도 풍부하다. 벌어들인 오일 달러로 각종 사회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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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는 강대국의 체스판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세력 판도가 변하고 있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세력 약화를 틈타 이 지역에 대한 군사력 진출을 강화했던 미국이 서서히 밀려나고 러시아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