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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세계 BT산업 허브로 도약 준비
앞선 줄기세포 연구 기술과 성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차병원그룹은 세계 BT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근 경영 전략 부문을 대폭 보강하고,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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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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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반기 경영목표 하향
한화그룹이 올 하반기 매출과 손익 목표를 낮췄다. 그룹 측은 "김승연 회장의 주도하에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던 해외 사업이 (보복폭행 사건에 연루된) 김 회장의 수감으로 차질을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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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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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공백 장기화 조짐 한화호 어디로?
김승연 회장이 석방되지 못함에 따라 한화 호(號)의 선장 부재 상황이 장기화 조짐이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거나 그 전에 보석 허가가 날 가능성도 있지만, 한화는 일단 총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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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켜진 한화 비상 경영 체제로
김승연 회장이 보복폭행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면서 한화그룹은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그의 구속 이튿날인 12일 금춘수 그룹 경영기획실장(부사장) 등 고위 경영진이 긴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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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 미흡" 한화 망연자실
12시간이 넘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끝에 결국 김승연 회장의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한화그룹은 망연자실한 분위기였다. 이날 밤 11시쯤 영장 발부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 서초동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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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에 수시로 종자돈 증여 ‘4 : 1 : 1 황금비율’로 나눠줘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세 아들에게 현금 증여를 해왔다. 세 아들은 이 돈을 종자돈 삼아 한화 주식을 사들였다. 증여세를 내고 남은 돈과 배당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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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구속 대비 자택서 대책회의
관련기사 세 아들에 수시로 종자돈 증여 ‘4 : 1 : 1 황금비율’로 나눠줘 법보다 주먹이 가까웠다 “모든 범죄흔적은 과학수사에 걸린다” ‘보복폭행’으로 구속 위기에 몰린 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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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회장경찰조사] 방송 광고 중단 대내외 행사 취소
김승연 회장이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자 한화그룹은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 뉴스 시간대의 방송 광고를 중단하고 대내외 행사를 취소하는 등 몸을 낮추고 있다. 김 회장의 '인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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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그룹 임원 58명 승진 인사 外
한화그룹 임원 58명 승진 인사 한화그룹은 1일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17명, 상무보 35명 등 5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 지난달 초 계열사 사장단 인사의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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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영진, 방콕으로 모이시오"
한화그룹의 계열사 사장과 그룹 핵심 임원 50여 명은 지난달 29일 저녁 태국 방콕행 비행기를 탔다. 해외 사업장을 시찰하느라 태국을 방문 중이던 김승연(사진) 회장의 호출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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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계열사 6곳 새 대표 선임
한화그룹은 26일 한화종합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최웅진 전 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임명하는 등 계열사 대표이사 6명과 사장단 인사를 했다. 드림파마 대표엔 조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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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구조본' 막 내리다
'구조조정본부'라는 이름이 재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화그룹이 25일 그룹의 경영사령탑 역할을 해온 구조조정본부를 '경영기획실'로 축소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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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리스크 줄여라' 기업들 골머리
북한이 핵실험 사실을 발표한 9일 오후부터 삼성그룹의 경영 사령탑 격인 전략기획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기획팀은 국내외 언론 보도, 그룹 소속 '정보맨'들이 수집한 각종 정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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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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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호제지, 김희수 부사장 영입 外
신호제지, 김희수 부사장 영입 신호제지는 3일 김희수 전 조흥은행 부행장을 조직 관리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머천다이징 담당 이사에는 김종안 기획실장을, 경영기획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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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독립경영 강화 계기 마련"
삼성그룹 경영의 중심인 구조조정본부(구조본) 시대가 막을 내리고 전략기획실 시대가 열린다. 조직과 인력도 축소되고 그 기능도 변한다. 삼성에서 구조본이라는 이름이 사라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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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좀 끝났으면…" 재계 비상체제 가동
검찰 수사로 기업들은 연일 비상이다. 경영진 소환을 눈앞에 둔 삼성.LG.현대차 등은 수사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검찰에 적극 협조키로 하고 해명 및 관련 자료 정리에 분주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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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섭 한화 부회장 별세
한화그룹 노경섭(盧敬燮) 부회장이 25일 낮 12시께 강원도 속초시 설악CC에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63세. 경찰은 盧부회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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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大기업 CEO 표준모델로 뽑혀
지난 5월 경영전문지인 월간 현대경영은 올해 국내 1백대 기업 대표이사(CEO)의 평균 모습을 발표하면서 연령·출신고교·대학·전공·출생지 등을 고려한 표준 모델로 한화 최상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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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경기전망 '깜깜' "살아남기만해도 다행"
"경영계획을 짜기가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에요." 효성의 김충훈 전무는 요즘 직원들과 내년도 경영방향 및 투자규모를 정하느라 연일 회의 속에서 살지만 마땅한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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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전망 '깜깜' "살아남기만해도 다행"
"내년 경영계획을 짜기가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에요." 효성의 김충훈 전무는 요즘 직원들과 내년도 경영방향 및 투자규모를 정하느라 연일 회의 속에서 살지만 마땅한 그림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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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전망 '깜깜' "살아남기만해도 다행"
"내년 경영계획을 짜기가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에요." 효성의 김충훈 전무는 요즘 직원들과 내년도 경영방향 및 투자규모를 정하느라 연일 회의 속에서 살지만 마땅한 그림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