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잡곡

    사상 유례없는 쌀 대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전체 식량작물 생산실적은 76년의 5천8백30만섬 보다 오히려 3%가 감산된 5천6백56만섬에 그쳤다 한다. 미곡생산 4천만섬 돌파라는

    중앙일보

    1978.01.30 00:00

  • 「설날」

    「단테」의 옛 연인이었던 「베아트리체」는 「아라비아」역의 달의 9일, 「시리아」역의 9월, 「이탈리아」역의 13세기의 제90년, 즉 l290년6월8일에 죽었다. 이렇게 세상에는 「

    중앙일보

    1978.01.30 00:00

  • 「하와이」이민

    그 날, 인천부둣가에는 동이 트기 전부터 가지각색 옷차림의 장정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교인·학생·시골선비·광무군인·농촌머슴·막벌이 역부….모두 1백21명. 모두가 똑같은 대한제국외

    중앙일보

    1978.01.13 00:00

  • 소한

    새 「캘린더」를 벽에 걸고 날짜를 헤아린지도 벌써 6일. 새해라고 들떴던 마을을 가라앉힐 때도 됐다. 「캘린더」란 말은 Calendarium이라는 「라틴」어에서 나왔다. 원장, 또

    중앙일보

    1978.01.06 00:00

  • 새 설계에 마음부푼 1월

    한해가 시작되는 1월. 연중 가장 추운 달이기도 하나 몸과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가계와 농사를 설계하는 달. 세찬 북서계절풍이 소한·대한 등의 동장군을 거느리고 찾아와 겨울은 한

    중앙일보

    1978.01.04 00:00

  • (28)|세입의 60%를 석유로 번다-노르웨이

    ' 비행기가 「노르웨이」의 서울 「오슬로」에 닿는다. 그러면 「스튜어디스」의 목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이렇게 흘러나온다-. 『예정대로 「오슬로」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의 시계바늘을

    중앙일보

    1977.12.23 00:00

  • "추곡수매 값 만족 않겠지만 쌀 사 먹는 사람도 생각해야"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하오 2시 청와대 대 접견실에서 전국 시-도별로 제일 높은 소득을 올린 부락의 남녀 새마을 지도자 이관영·이민정씨 등 22명을 접견(사진),『오늘 발표된 추

    중앙일보

    1977.10.15 00:00

  • 항구적인 가뭄대책

    단시일안에 전국토를 한해가 없는 지역으로 만든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설혹 이논적으로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엄청난비용을·필요로 하기때문에 투자핵솔면에서 별 의의가 없을

    중앙일보

    1977.08.08 00:00

  • 육종자 이름 딴 볍씨 「노풍」 「내경 」 첫 명명

    ★…농사사상 처음으로 볍씨이름이 육종자 이름을 따지어졌다. 농수산부는 작년에 개발되어 장려품종으로 지정한 7가지의 새 볍씨 중 가장 우수한 「이리327호」를 호남작물시험장 (2급)

    중앙일보

    1977.06.22 00:00

  • 봄철의 보살핌

    지겹도록 춥고 음산했던 겨울이 가고 마침내 봄이 왔다. 아지랭이 어른거리는 봄볕아래 얼어붙고 적막했던 산하도 소리내어 녹아나고, 지각을 뚫고 훈훈한 대지의 입김이 솟아오르고 있다.

    중앙일보

    1977.03.08 00:00

  • 농사망치는 까마귀떼

    수십만 마리의 새떼들이 몰려와 인가를 포위하고 마침내는 사람들을 겁에 질려 질식케 하는 얘기-. 이런 처참한 장면을 그린 「히치코크」감독의 영화 『새』는 한국에서도 상영되어 아직도

    중앙일보

    1977.02.18 00:00

  • 경제왕래

    한해의 농사가 가을 추수로써 매듭지어 지듯이 농수산부도 추곡수매가 결정을 종점으로 하여 올해 할 일을 거의 끝낸 셈. 가뭄· 병충해 등 잇단 재해를 부단히 극복, 올 농사가 대풍을

    중앙일보

    1976.10.28 00:00

  • "풍작 고추 마늘 정부서 가격유지"|박대통령, 새마을지도자와 국수 들며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6일 낮 월간 경제동향보고가 끝난 뒤 경제기획원 장관실에서 새마을훈장을 받은 새마을지도자 이원명씨(54·충북 괴산군 연풍면 류하리 내응 마을), 김호달씨(43· 경

    중앙일보

    1976.10.07 00:00

  • 경제왕래

    신동산유국들이 원유 값을 금년 말이나 내년 초에 10∼15%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해짐에 따라 상공부는 오르기 전에 최대한 비축해두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상공부는 중동 산유국들의

    중앙일보

    1976.09.14 00:00

  • "모범적인 기업은 작은 국가다"-박대통령, 훈장 받은 새마을지도자와 대화

    박정희 대통령은 7일 새마을 지도자 김기호씨(42·경기도 평택군 송탄읍 칠원1리)와 공장 새마을 지도자 손춘수씨(47·한일합섬 총무부장)에게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칠원1리 (새마을

    중앙일보

    1976.09.09 00:00

  • 세계의 물 전쟁

    공기와 같이 무진장으로 있는 것이 물이지만 이의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물은 이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가 되고 있다. 올해 세계는 한해와 수해를 번갈아 겪어 인명

    중앙일보

    1976.09.06 00:00

  • 수마할퀸 자국에 재기의 삽질-완주 고안부락

    극심한 가뭄끝에 예기치않은 수해를 당한 전북도민들의 수해복구현장에는 자연에 도전하는 집녑이 곳곳에 서려있다. 마을마다 수마가 할퀸 자국을 손질하는 농부들의 일손이 바쁘고 한톨의 쌀

    중앙일보

    1976.08.10 00:00

  • (8)내일의 꿈을 위해 땀흘리는 현장

    눈앞에 해수욕장이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논에서 김을 매던 임순규씨(심·강원도 강릉시 저동322)는 땀을 훔치며 잠시 허리를 펐다. 저동에서 5백m쯤 떨어진 해안은 동해

    중앙일보

    1976.08.06 00:00

  • 「내일의 꿈」을 위해 땀횰리는 현장 ②|저리 영어자금·위판장 마련이 소원

    부산의 서쪽 다대포. 갯바람을 타고 중유냄새에 비린내가 뒤섞인다. 20여년을 바닷바람에 씻긴 어부 오영돌씨(41·부산시 서구 다대동 711). 이제 막 삼치그물을 배에 실어 출어준

    중앙일보

    1976.07.15 00:00

  • 9분도 쌀 단속 강화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12일『농협은 농산물의 시장유통과정을 연구해서 농민은 농사만 열심히 지으면 되고 생산물의 판매처리는 농협이 맡아하도록 계통판매기능을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중간 상인의

    중앙일보

    1976.07.13 00:00

  • 천수답엔 작물 바꿔 심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6일 수원 새마을 연수원 및 경기 도청을 시찰, 『수리 안전화가 불가능한 천수답에 대해서는 벼농사 대신 다른 작물을 심도록 정부가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

    중앙일보

    1976.07.07 00:00

  • 가뭄… 모내기가 늦어진다|경남·전남 일부 제외 강우량 평년의 3분의 1

    모내기철을 맞은 농촌에 가뭄극복 작전이 한창이다. 20여일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전남과 경남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강우량이 평년의 3분의1에도 못 미쳐 농민들은 밤을 새워

    중앙일보

    1976.05.31 00:00

  • 국토 넓히기의 실천⑦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 바다의 개척은 바로 국토를 넓히는 길이고 바다의 이용은 식량부족을 타개하는 첩경이다. 예부터 우리의 바다 개척은 자연생성 된 어패류를 잡는 「잡는 어

    중앙일보

    1976.04.22 00:00

  • 오동나무

    국민식수기간 중 특히 권장하고 싶은 수종 중의 하나로 오동나무를 들 수 있다. 적지가 따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며 특별한 관리기술도 필요 없다. 수익성이 높아 밭 기슭이나

    중앙일보

    1976.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