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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사랑의 온도탑, 110도로 종료…무려 4444억원 모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이 110.0도를 달성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캠페인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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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갈등 대우조선, 희망버스도 가세…시민들 "제발 오지말라"
━ 현수막 훼손·몸싸움, 금속노조 탈퇴 총회까지… 지난 19일 오후 9시30분쯤 파업이 한창인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 출입구 부근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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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마디에 경찰청장 거제행…대우조선 공권력 투입 임박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가 48일째 불법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19일 오전 11시쯤 헬기를 타고 거제로 향했다. 전날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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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노동자 김진숙 37년 만에 명예 복직·퇴직 전격 합의
왼쪽부터 유상철 HJ중공업 부사장, 홍문기 HJ중공업 대표, 심진호 금속노조 지회장, 정홍형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장. [사진 HJ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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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기로 와중에…대우조선 노조 “자구안 반대” 파업 결의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14일 파업을 결의했다. 이날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직원들이 선박 모형 앞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국내 조선업체가 생사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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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사 갈림길에서 너무 다른 노조의 선택
국내 조선업체가 생사 갈림길에 선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파업을, 한진중공업 노조는 임단협을 회사에 위임하는 결정을 내렸다.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8일 회사와 채권단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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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회사에 전적으로 위임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 김외욱)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모두 회사에 위임했다.김 위원장은 “경기 악화와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노사가 합심해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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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평생 할인권’ 달라는 노조…회사는 노조 사찰 의혹
조선 불황을 뚫기 위해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작업 중인 울산 현대중공업. [사진 현대중공업]2013년 4분기부터 9분기 연속 적자(누적적자 4조8000억원)를 기록 중인 울산 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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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조, 회사에 59억 배상" 판결
2011년 김진숙(53)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타워크레인 고공농성과 함께 10개월의 장기파업을 했던 한진중공업 노조에 59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민사합의7부(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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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시위대 온다니, 밀양 한숨
28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야산에 건설 중인 송전탑 81호. 한전은 밀양시 단장면 등 16곳에서 송전탑 공사를 진행 중이며 최근 1기를 완공했다. [송봉근 기자]#2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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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5년 만에 선박 수주 임박
이른바 ‘시신 투쟁’으로 노사 갈등을 빚었던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5년 만에 첫 선박 수주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한진중공업은 유럽계 선주와 3억 달러 규모의 해양 지원선 건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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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농성 김진숙 등 5명 한진중 영장
부산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태승)는 26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시신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김진숙(52·여) 민주노총 지도위원과 금속노조 간부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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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시신 시위 … 김진숙 체포영장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한진중공업지회의 ‘시신 시위’와 관련, 경찰이 3일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53) 지도위원 등 민노총 간부 5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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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조 이틀째 시신 시위 … 직원들 갇혀
한진중공업 노조가 지난해 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합원 최강서(35)씨의 시신이 담긴 관을 들고 회사로 진입해 31일까지 이틀째 ‘시신 시위’를 벌였다. (중앙일보 1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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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인을 노사분규 볼모로 삼지 말라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노조원들이 지난해 12월 21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합원 최강서씨의 시신이 든 관을 들고 지난달 30일 부산 영도 조선소에 진입한 것은 상식 이하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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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조, 자살 조합원 관 메고 ‘시신 시위’
한진중공업 노조가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합원 최강서(35)씨의 시신이 담긴 관을 들고 30일 회사에 진입해 농성을 벌였다. 최씨의 시신은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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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빈 칸으로 남은 발인 날짜
18일 예정됐던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에 대한 158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 선고가 연기됐다. 부산지방법원 최환 공보판사는 “정리해고의 적법성, 158억원의 손해배상액과 파업의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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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그만 좀" 쌍용차·한진중 노조 손사래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쌍용자동차 정상화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17일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강명원 평택시민단체협의회 회장, 김규한 쌍용자동차 노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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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무시하는 勞, 법만 내세우는 使뉴욕 대중교통 파업 땐 하루 10억원
최근 잇따른 근로자 자살 사건의 배경에는 손해배상청구 및 가압류 문제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노조와 사용자 측의 입장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치는 사안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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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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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무시하는 勞, 법만 내세우는 使뉴욕 대중교통 파업 땐 하루 10억원
최근 잇따른 근로자 자살 사건의 배경에는 손해배상청구 및 가압류 문제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노조와 사용자 측의 입장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치는 사안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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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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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92명 복직 다음날 휴직? 무슨일이…
장기 파업 사태가 해결된 지 꼭 1년을 맞는 9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4번 도크가 일감이 없어 텅 비어 있다. 장기 파업에 들어가기 전만 해도 연간 5∼6척의 컨테이너선과 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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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새 노조와 임단협 타결
한진중공업 노사가 4년 만에 임단협을 타결하고 27일 조인식을 했다. 하루 전 노사는 기본급 15% 인상, 생활안정지원금 1200만원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