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전 대통령·홍석현 회장, 효성 조석래 회장 빈소 찾아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효성그룹 제공 3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
'조 대리'라 불렸다…'스판덱스 신화'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했다. 연합뉴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효성그룹은 조 명예회장이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
-
내줄 건 과감히 내주고…대한항공, M&A 승부수 통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9부 능선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EU 경쟁당국은 두 회사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
합병 9부 능선 넘은 대한항공 LCC에 50년 정비 기술 확 풀까
아시아나 항공과 합병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이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에 50년 항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양사 합병시 대한한공의 기존 유럽 노선 일부를 넘겨받을 LCC에 노선
-
미·EU “독과점 우려”…세계 7위 국적항공사 탄생 ‘난기류’
━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진통 인천국제공항에 드나들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M&A를 통해 세계 7위 수준의 거대 항공사로 도약한
-
소송 건 LG가 세 모녀, 그 뒤엔 75년 '가부장 전통' 있었다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불거진 LG그룹의 상속재산 분쟁은 75년간 ‘장자(長子) 승계’를 원칙으로 장남에게 대(代)를 이어 경영권을 맡겨오던 LG가
-
"시총 2조 오스템, 10조 될 수 있었다"…싸움 접는 강성부 왜
━ [머니랩] 행동주의 펀드 KCGI 강성부 KCGI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금융시장에서 경영권을 둘러싼 대
-
강성부, 오스템임플란트와 싸움 왜 접었나
━ [머니랩] 행동주의 펀드 KCGI 강성부 KCGI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금융시장에서 경영권을 둘러싼 대
-
강성부, 오스템 지분 처분한다…“싸워볼까 했지만 쉽지 않아” 유료 전용
연초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 2200억원대 ‘직원 횡령’으로 몸살을 앓았던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을 압박하며 금융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1세대 행
-
세계부자 2위도 울렸다, 행동주의 펀드의 진화 유료 전용
지난해 주요국 증시는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조정을 받다 보니 주가지수 상승률이 플러스인 나라가 딱히 없었죠. 주요 20개국(G20) 중 1~2위는 튀르키예(터키)
-
조원태 “거리두기 완화, 여객 규제도 풀어야”…영국 FT 인터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1-22시즌 도드람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점수를 내자 환호하고 있다. 뉴스1 조원태 한진그룹
-
한진칼 2대 주주 오르는 호반건설…KGCI 지분 5640억원에 인수
서울 중구 한진빌딩 모습. 뉴스1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매입해 2대 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
쌍용차 내달 15일까지 인수제안서 접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가 예비 실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자동차 업계에선 SM(삼라마이다스)그룹과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
-
[팩플] 수지의 스타트업은 경영권 지킬 수 있을까
팩플레터 29호, 2020.11.03. Today's Topic스타트업, 너흰 재벌과 달라? 팩플레터 29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요즘 ‘수지가 나오는 그
-
[단독]조현민 "한진 지키기 위해 오빠 조원태 편에 섰다"
“오빠가 아니라, 그룹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난 경영성과로 평가를 받겠다.” 조현민(38) ㈜한진 부사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언니인 조현아(46) 전 대한항
-
한진그룹 조양호 2주기…경영권 분쟁 조현아 올해도 불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소재 선영에서 열린 고(故) 조양호 회장 2주기 추모 행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조양
-
한진家 조현아·조원태 '남매 전쟁'…조원태가 결국 이겼다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 사진 한진그룹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결국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반(反) 조원태 동
-
[로펌] 혁신적 M&A 자문 통해 ‘초대형 항공사’ 탄생 이끌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와 관련해 화우의 경영권 분쟁팀은 경영권 분쟁 사건에 관한 경험을 토대로, M&A 팀은 자문을 하며 검토한 사항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해 성과를 거
-
국민연금 목소리 컸지만, 주총 이변은 없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이변은 없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
삼촌-조카 간 금호석화 주총 표대결, 삼촌 박찬구 회장 ‘완승’
금호석유화학은 26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삼촌과 조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박찬구 회장의 승리
-
국민연금의 선택…금호석화 박찬구 지지, 한진 조원태 반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과 박철완 상무. 중앙포토 국민연금이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서 박찬구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은 금호석유화학의 2대 주주다. 다만 경
-
조카, 삼촌과 특수관계 아니다 선언…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불붙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경영권 분쟁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공시를 통해 “기
-
[월간중앙] CEO 잠망경(1) - 인생 걸고 아시아나항공 합병하는 조원태 한진 회장
산업은행 조력 받고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감행,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고 선언 코로나19 위기 넘어 특혜 시비, 노조 설득, 3자 연합의 견제 딛고 실적으로 말해야 조원태 한
-
SK·현대차·CJ, 외국계 투기 자본 ‘먹잇감’으로 노출
━ 상법 개정 후폭풍 상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시행을 앞두게 됐다. 최대주주 측 의결권을 제한하는 개별 3%룰이 적용된다. [뉴스1]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