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현수금 2천3백만원
한진그룹은 17일 88올림픽에 대비한 국토녹화사업에 써달라고 2천3백만원의 현수금을 서울시에 기탁.
-
63회생신 조용히 자축
◇조중훈 대한항공사장은(사진) 6일 63회 생신을 맞아 한진그룹 임원1백여명을 초대, KAL빌딩 26층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베풀었다.
-
88년 서울올림픽 시 추진위를 발기
서울올림픽대회 범 민족 시 추진위원회 구성 발기인총회가 20일 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김상협 고대총장 등 발기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기위원회는 이날 발
-
2세경영기업이 늘었다.|창업주 경영보다 오히려 많아
최근들어 2세 기업인들이 두드러지게 ?상하고 있다. 창업주의 타계에 따라, 또 세대교체에 대비한 수습차 2세들이 경영일선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기업의 경
-
변호사서 전직고관까지 다양|기업체「고문」채용이 부쩍늘었다
최근들어 기업 「고문」들이 부쩍늘고있다. 웬만한 기업그룹에선 보통 5∼6명의 저명인사들을 고문으로 모시고 있다. 고문은 그야말로 스태프로서 「문에 그치는 경우도 있고 다음 중요한
-
한진그룹 고문에 내정
◇나허연전재무부 세정차관보가 한진그룹의 고문으로 내정됐다. 현재 체미중인 나씨는 이달중으로 귀국, 고문직에 취임할 예정이다.
-
자리바꿈 심했던 한해 재계인맥판도에 큰 변화
금년은 기업인들의 부심·이동이 두드러지게 심했다. 불황터널의 끝이 안보인데다가 유례없는 정부의 기구축소까지 겹쳐 업계는 인사선풍이 대단했다. 경제계 내부의 이동도 잦았지만 관으로부
-
대기업들의 주식보유 실태를 보면|금융기관 누가 쥐고있나
은행이나 단자회사는 불황을 모른다. 호황때나 불황때나 떼돈을 번다. 작년같은 해에도 한군데서 수백억원 또는 수십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5개시중은행과 17개 단자회사가 모조리 돈을
-
한진회장이 한달에 번돈 3억4천만원꼴|지난해 종합소득 랭킹으로본 재계판도
하루에 1천1백46만9천8백원, 한달동안 3억4천8백87만원. 대한항공의 조중훈회장이 작년 1년동안에 번 돈은 월평균50만원짜리 봉급자 6백98명분과 맞먹는다. 우리나라에서 돈을
-
유행어를 통해본 "사회사 16년"|한마디 말에 『세태』가 그대로…
경제의 자립에 대해 눈을 뜨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은 60년대 초, 경제개발5개년 계획이 시작되고부터다. 5·16군사혁명정부는 민주당정권때 골간이 마련된 제1차 「5개
-
스포츠 육성하려면 돈을 드려다|대기업 후원 고교 창설 팀들 |성장 빨라 몇 년내 "최정상"에|북일 고(야구)·성덕여상(농구)등 짧은 연륜 불구 전국제패
○…한 대기업그룹들이 고교의 인기 구기종목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어 스포츠계의 새로운 현장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대기업의 후광을 업고 창설 된 고교 팀들은 대부분
-
원호성금기탁 81명전대통령내외 안찬
전두환대통령은 31일 하오영부인 이순여여사와 함께 원호성금기탁자 81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베풀고 치하했다. 이들이 기탁한원호성금총액은41억2천3백만원이다. 만찬에 참석한 원
-
한미합작은에 3개사 참여포기의사l한양, 나이지리아 주택등 1억7천만불 수주 현대자동차, 15t대형트럭 개발 내1일 시판l재결합한 금호·삼양 주가로 희비 엇갈려
★…한미합작은행에 참여할 한국측 기업들의 출자비중을 둘러싸고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미합작은행엔 대우·삼성·럭키·국제·한진·대한전선 등 6개그룹이 대주주로서 참여할 예정
-
위원장에 구자경씨|「평통」자문회의 지역협력분과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는 정책 및 홍보분과위 설치에 이어 19일 지역협력분과위원회을 구성, 위원장에 구자경씨(럭키그룹회장), 간사에 이극신씨(서울시정 자문위원)등 모두 38명의 위원을
-
재일동포 출자, 새 은행이 생긴다
재일교포들이 출자하는 새 시중은행이 빠르면 9월중에 설립된다. 12일 재계소식통에 따르면 새 시중은행은 재일실업가인 이희건씨(대판신용조합이사장) 신격호씨(롯데그룹회장) 등 30여명
-
민정후원회 20일 구성
민정당은 8일 상오 당사에서 중앙집행위를 열어 후원회 구성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민정당은 연말까지 법정한도인 1천명 회원으로 후원회를 구성하되 1차적으로 오는 20일까
-
"큰부자는 중동서 난다"|세월따라 변하는 「짭잘한 사업」
『큰 부자는 중동에서 난다』는 얘기가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오일달러의 위력이 깊숙이 스며든 것이다. 최근 몇년동안 돈을 많이 번 고소득자중 상위랭킹은 중동에 진출한 건설
-
고액납세 1위 정주영씨
작년도에 소득세를 가장 많이 낸 20명의 순위가 밝혀졌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에 소득세(79년 소득에 대한 세금)를 가장 많이 낸 사람은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으로 납부세액
-
한진 조중훈회장|원호성금 1억원
한진그룹 조중훈회장은 27일 원호성금 1억원을 이종호 원호처장에게 맡겼다.
-
경제왕래
…25일 출국하는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순방길에 거물급 경제인 2O명이 수행할계획이다. 수행하는 경제인들은 정형창대한상의회장·정주영전경련회장·유창순무협회장·유기정중소기협중앙회장등 경
-
승객유치독려차 도일
◇조위열한진그룹회장은 2일 대한항공의 여행객유치활동을 독려차 일본으로 출국. 조회장의 이번 일본방문운 최근 대한항공의 황금노선인 일본지역관광객탑승률이 저조하자이를 만회하기위해 취해
-
구기종목 창단 러시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주요구기종목에서 남녀실업팀의 의욕적인 창설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어 국내스포츠계에 대단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근 국내최대 재벌그룹의 하나로 부상한
-
업무용 롯데호텔 l억8천만 원|주거용 최준문씨 4백92만여원
서울시는 13일 올해 1기분재산세 (건물분) 4백16억5천만 원의 부과액을 확정, 총1백만7천3백31명의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16일부터 6월1일까지 납부하게되는 올해
-
(3097)제73화 증권시장(35)
동명증권을 주축으로 대한통운주를 사들이기 시작한 매수세력은 증금주도 곁들여 사가면서 주가를 부추겨 차금이익을 보곤 했다. 처음에는 상당히 재미도 있었고 뜻대로 작전이 맞아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