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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외교장관, 정상회담 필요성 논의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화상 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등 정상 간 교류를 논의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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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중 외교 "시주석 방한 등 정상교류 모멘텀 이어지도록 소통"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겸 공동보고서 제출식'에서 왕이 외교부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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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핵 침묵' 길어지자…尹 '역할론→책임론' 강경해졌다 [심상찮은 北 식량난]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 국면에서 한·미가 최근 중국을 향한 ‘역할론’을 넘어 ‘책임론’을 요구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위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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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중국에서 아이돌 공연 할 수 있을까…뛰어버린 주가, 업계는 ‘신중’
최근 한중 정부가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콘텐트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으로 지난 6년 굳게 잠겨 있던 중국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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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인터뷰서 中역할 요구한 尹…장쩌민 조문가며 최고예우
윤 대통령은 2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사관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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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전 주석 분향소, 6일까지 주한중국대사관·총영사관 설치
고(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 주석의 분향소가 1일부터 6일까지 주한중국대사관과 총영사관에 마련된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을 기리는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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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감한 '미군 자산'까지 꺼냈다…尹 "北 관련 책임 다해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북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과 의무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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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없었다는 中 외교부 “한국과 문화 교류에 개방적 입장”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연합뉴스 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 성과로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내 한국 영화 서비스 재개가 6년 만에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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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중단'도 옛말, 中 대놓고 감싸자...김여정 "한·미 겁먹은 개"
중국이 미ㆍ중, 한ㆍ중 정상회담 관련 발표문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전혀 거론하지 않은 데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도 북한에 대한 규탄 없이 한ㆍ미 연합훈련 중단만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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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상회담 계기, 中 OTT서 한국영화 재개”…한한령 6년만
대통령실은 최근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한국 영화 상영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2017년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가동된 이후 6년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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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익 앞에 정쟁 없다…민생 살리는데 한마음 동참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와 국회가 모두 한마음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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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비핵화보다 북한과 우호가 중요”
한국유라시아학회(KAES)가 주최하고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HEI)가 주관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국가, 지역, 국제질서'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18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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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491자 한중 정상회담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지난 15일 첫 대면 정상회의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100점 만점에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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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개선보다 위기관리"...中·日정상회담, 대만 문제에 평행선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동중국해와 대만 문제 등에서 팽팽히 대립하며 좁히기 어려운 간극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성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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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7차 핵실험 땐, 중국 나설까…5차 땐 "규탄" 지금은 침묵, 왜
한·미의 거듭된 요청에도 중국은 요지부동이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4·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끝까지 북핵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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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시진핑에도 강경 발언하나..오늘 3년 만에 中·日 회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은 오후 8시30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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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선희 경고 직후…北, 미상 탄도미사일 동해상 발사
지난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뉴스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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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정표 세웠다. 한일 징용 해법 1~2개로 좁혀져"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외교에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자평한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6일 한 말이다. 4박 6일(11~16일)간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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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한일정상, 강제징용 문제 속히 매듭 의기투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AP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이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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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의 의심스런 언론관
동남아 순방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 전용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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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시진핑 발리 회담, 한·중 관계 회복 계기 되길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양국 정상간 회담은 2019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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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 오른 尹대통령 "당면 도전 극복 위해선 한중 대화 필수적"
4박 6일 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15일 귀국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은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침체, 기후변화 등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중 양국의 대화는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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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PGII 참여국에 "한국기업, 최고의 협력 파트너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캠핀스키호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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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핵에 中 건설적 역할"…習 "양국이 공급망 안정 보장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