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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허실
○…7대 국회는 23일로써 마지막 국정감사를 끝냈다. 개원이래 잦은 정치적 파동 때문에 임기 4년 중 처음으로 제구실을 한 감사였다. 그러나 선거가 다가있기 때문인지 여당과 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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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계획의 수정
상공부는 3일 장기 전원개발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공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 동안의 전력 수급계획이 수요증대를 과다책정하고 있어 이를 축소 조정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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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못따르는 「투자」
동해화전 및 경인「에너지」가 주관하는 2개 화전을 제외한 우리나라 발·배전사업을 전관해온 한국전력이 7월1일로 창립 9주년을 맞는다. 61년에 남선전기, 조선전업, 경성전기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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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208억원
지난 69년도의 5개 정부 투자기관 결산내용은 총 자산이 1조 2천 5백 96억원으로 68년 대비 48%,부채는 1조 5백 38억원으로 52·1%, 자본은 2천 58억원으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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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승압계획추진…현존 전기기기 손봐야할 단점도
한전은 15년간 계획으로 1백V인 지금의 가정 전압을 2백20V로, 2백20V인 동력은 3백80V로 각각 끌어 올릴(승압) 계획을 세워 비록 요원한 일이긴 하지만 미리부터 승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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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로포장
서울시는 올해 14억7천8백만원의 예산으로 24건의 포장 및 보수공사를 벌인다. 이중 10건이 계속 공사이고 14건은 신규공사로서 포장길이는 모두 31·55km. 면적은 4천8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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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대사 부음에 여야 침통
국회출석을 안하고 있는 신민당의원들 간에는 요즘 책 출판 「붐」이 일고 있다. 원내활동을 모아 「단상의 증언」을 낸바있는 정상구의원은 최근에 『한국 정치 권력론』 을 썼고, 박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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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화전 부당우대
국영인 한국전력과 민간화전인 경인전력간에 교환된 송배전에 관한 각서 내용이 한전측에비해 차별적으로 유리한 조건들을 규정한 것으로 밝혀져 민간화전과 한전간의 전력송배 사업에서 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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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발전량에 모자란 이용량
부산화력의 제3,4호기가 4일 가동함으로써 69년 전원개발계획은 반년만에 완성되는 호조를 보이고있다. 한전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제 발전설비용량은 I백63만kw에 이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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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관리법과 국영기업
그동안 협의되어 오던 산은지주관리법안은 이제 그 내용이 대체로 드러나고 있다. 4일 황재무는 산은지주관리에 관한 법률이 경제기획원·농림부·상공부·건설부 등 관계부처와의 합의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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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위소집 요구
신민당은 13일 한전의 제주화력발전소 건설 대지매입과 왕십리 「디젤」 발전소의 부실공사로 막대한 국고손실을 가져왔다고 보고 이문제를 따지기 위해 국회상공위의 소집을 요구했다.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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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직원낀4명구속
서울지검 이댁규부장검사, 김성기·전주기검사는 15일 국영기업체인 한전에서 제주시에 화력발전소건립용 땅을 사들일때 3천여만원의 국고손실을 가져왔다는 부정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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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주 헐값 계약
증권거래소는 한국전력신주 39만5백주를 액면가격(1천원)의 3분의1에 불과한 헐값으로 증권업협회에 수의계약으로 판 사실이 23일 밝혀졌다. 송대순 증권업협회장은 20개 증권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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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22억 원 계상 68년도 국영업체 예산안
경영합리화를 위한 지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68년 중의 일부 정부투자기관 경영상태가 계속 악화되어 수산개발공사의 4억5천만 원을 비롯, 6개 업체에 22억4천만 원의 적자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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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정의 악화
어제 1일부터 전기요금은 일률적으로 15% 인상되었으나 전력사정은 오히려 악화되어 생산 공장과 시민생활에 큰 타격을 주고있어 사회의 비난이 자자하다. 전력사정은 수요량 83만kw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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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손실 5천여 만원
감사원은 국제관광, 대한항공, 한국은행 등 31개의 국가투자기관과 농협, 한국마사회 등 4개의 국가보조단체에 대한 66연도 결산감사(작년 6윌 1일∼67년 5월 31일까지)결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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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V」의 손익 계산서
가정용 전압을 지금의 1백「볼트」기준에서 2백20「볼트」(공장용은 3백80볼트)로 높이려는 한국 전력의 계획이 밝혀지므로써 전기 수용가들의 위험을 제고, 각종 전기기구 개체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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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20「볼트」 기준
한전당국은 최근 가정용전기의 송배전 방식을 종래의 1백「볼트」 기준으로부터 2백20「볼트」기준으로 바꿀 계획을 세워, 이미 서울시내 일부 및 강원·경기 양도의 몇몇 지구에서 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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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2억여원
정부는 25개 정부투자기관 중 일부 업무활동의 변동 등으로 예산개편이 불가피하게된 한은 등 10개 기관에 대해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워 각의에 상정했다. 총 추가수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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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못 잡은 국정감사
지난달 19일부터 20일 동안에 걸쳐 실시된 국정감사는 저조하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7일로써 대체로 종결되었다. 이번 감사는 「존슨」 대통령의 방한, 야당유세, 국회의 밀수특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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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가손실 보상
상공부는 공급부족이 우려되는 기동전력 사정에 대비, 전국1백39개업체의 5만「킬로와트」 자가발전기가동계획을 세우고 이에따른 전용가의 손실은 한전이 전액을 보상토록 조치했다. 보상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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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위에 오른 「정당송전」한전5주
지난 얼마동안의 가뭄에 화천발전소는 「댐」의 수위가 최저선 가까이 내려가 한때 발전중단의 위기에 직면, 전국적으로 정상송전이 크게 위협을 받았었다. 전력수급이 이렇듯 「타이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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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데모」에 이른 전차문제
서울시의 교통난 완화와 도시계획의 일부로서 전차의 운명은 서울시인수와 전차노선의 점차적인 철거로 낙착되어 가고 있는 것 갈다. 이에 반발하여 한국전력의 서울시내전차종업원들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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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울·영동화전·팔당수전
65년 말로 제1차 전원 개발 계획을 매듭지은 한전은 새해부터 제2차 장기계획에 착수, 66년 중에 군산·서울·영동 등 3개 화전과 팔당수전 건설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와 병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