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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을 보라, 즐겁게 모아 기부” 벽산 2세의 삶과 컬렉션 유료 전용
그는 기업인인가, 미술인인가. 더중앙플러스가 ‘더 컬렉터스’ 인터뷰를 요청하기에 앞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사람이 바로 김희근(77)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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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내가 갤러리 샀다, 한의사 남편의 ‘신의 한 수’ 유료 전용
그림 그리면 밥 먹고 살기 어렵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모님 뜻을 거스르진 않았다. 그러나 중학교 때 그림 그리며 느꼈던 즐거움이 쉽게 잊히지도 않았다.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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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병헌 달려가자 650억 대박 났는데…이젠 대구다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 '삶'(La Vie). 사진 대구미술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는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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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예매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클래식 음반 [자료=풍월당] 클래식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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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75개 갤러리, 미술품 1만여점 한자리에
제18회 KIAF에서 선보이는 한운성의 ‘라넌큘러스’(130x130㎝, 2018). [사진 이화익]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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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26일 개막...세계.175개 갤러리 출동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KIAF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KIAF 현장. [사진 한국화랑협회] 해마다 KIAF는 약 6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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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10.20 문화 가이드
━ 책 죽지 않는 혼 대한제국의 시종무관장이었던 충정공 민영환(1861~1905)의 증손녀인 저자가 어릴 적 집안에서 듣고 접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소설로 엮었다. 책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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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곧 외교 … 도쿄 한국대사관의 실험
주일 한국대사관저 대식당에는 한운성의 ‘과일채집’ 시리즈가 걸렸다. “지구상 생명체의 본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두겠다”고 했던 작가의 대표작이다. [사진 주일 한국대사관] 일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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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 수퍼스타 키우는 건 기업이 맡아야죠
1 서울 구로동 벽산 엔지니어링 사무실 복도에는 김 회장이 모은 미술품이 빼곡히 걸려 있다. 사진의 배경이 된 작품은 한운성 작가의 ‘매듭시리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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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제로다크 서티감독: 캐스린 비글로배우: 제시카 채스테인, 제이슨 클록등급: 15세 관람가9·11 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 라덴을 미국 정보당국이 추적하고 사살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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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상 문학강연-통인동 154번지에서 이상을 이야기하다’ 개최 外
◆전통 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힘쓰는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에서 ‘이상 문학강연-통인동 154번지에서 이상을 이야기하다’를 연다. 이상이 살았던 한옥(사진)에서 그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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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127살 젊은 한옥, 화가 장욱진 고택
고(故) 장욱진 화백의 장녀인 장경수(67)씨가 고택을 둘러보고 있다. 미술 거장의 발자취는 집안 곳곳에 남아 있다. 한적한 도로를 지나 아파트 단지 사이의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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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빨간 콜라캔의 충격 … 판화의 원색 도발 30여 년
한운성의 석판화 ‘욕심 많은 거인’(75×56㎝), 1974년작. 국립현대미술관·대전시립미술관 등 소장. 오른쪽은 유화 ‘매듭’(193.9×130.3㎝) 연작. 1986년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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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아아트센터 개관식 外
◆서울 방이동 보성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 안에 있는 청아아트센터 개관식이 26일 오후 5시 열린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쉽고 친근하게 전해주는 공간이다. 4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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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사오 사사키일시 10월 17일 오후 2시30분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등문의 02-2658-3546일본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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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시안미술관 특별기획전시 ‘기억 없는 곳에 거주하기-거주를 거부하는 사유들’=김봉태·김해성·한운성 작가가 60여 점의 평면과 입체작품을 보여 준다. 10일부터 7월 1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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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판화가 류연복씨 外
아랍에미리트의 리왁아트갤러리에서 30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진경산수판화전’에서 판화가 류연복(맨 오른쪽)씨가 히잡을 쓴 여성들에게 대작 다색목판화 ‘독도’를 설명하고 있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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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세월에 담은 형상’전 外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신세계갤러리가 13년만에 재개관한다. 전시공간이 부족하던 1960∼80년대 국내 미술계의 명소였?이곳은 재개관을 맞아 23일까지 ‘세월에 담은 형상’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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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의 변신도 무죄!
판화는 복제예술이다. 이 점이 판화의 가능성이자 한계였다. 인쇄 수단으로, 화가들의 장르 실험의 단편으로, 초보 컬렉터들이 연습삼아 구입하는 작품 정도로 치부됐다. 활자와 인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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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미술대전 개막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포스코와 삼성이 협찬한 제25회 중앙미술대전 개막식이 23일 서울 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남규 본사 수석부사장.한운성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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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이지송씨'Unspoken'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포스코와 삼성이 협찬하는 제 25회 중앙미술대전 대상은 평면 부문에 응모한 이지송(28)씨의 'Unspoken'이 차지했다. 각 부문 우수상은 평면에서 안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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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운성 '과일채집'전
1961년 프랑스로 건너가 한국과 파리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해온 화가이자 시인인 방혜자(65)씨가 31일까지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에서 '빛의 숨결'전을 열고 있다.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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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자 '빛의 숨결'전
현실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진지하게 비판해 그 메시지를 사실적인 사물에 담아온 한운성(56·서울대 서양화과 교수)씨가 25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과일채집'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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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물관 '역사와 의식, 독도' 전
서울 신림동 서울대 박물관은 현대미술특별전으로 '역사와 의식,독도'전을 열고있다(24일까지) .이종상.한운성.전수천.임옥상.구본창.이형우.육근병.문주씨가 지난 9월29일 독도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