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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창가서 6년째 「사랑의 실천」/청량리 「나눔의 집」 최일도전도사

    ◎소외된 이웃에 점심 제공/윤락녀 2명도 봉사 동참 서울 전농2동 620 청량리역 부근 사창가 골목. 「나눔의 집」이라는 20여평 짜리 작은 한옥이 매일 오후 1시가 되면 2백여명

    중앙일보

    1991.03.03 00:00

  • 이재형씨 토지수용령 거부/산본지역 6만9천평

    ◎“재산권 침해” 취소 청구소/신도시계획 차질 【군포=정찬민기자】 이재형 전 국회의장 일가가 신도시 건설지역인경기도 군포시 산본2동 344 일대 토지 6만여평과 수목 1만5천여그루

    중앙일보

    1990.12.07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63

    ◎제3부 남로당의 궤멸/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책상서랍 뒤지는등 정치보위부서 감시/개성서 서울침투 명령받아 사회주의국가에는 간부 휴양소·노동자 휴양소 등이 있

    중앙일보

    1990.11.19 00:00

  • 89세 「현역」법조인 최대교 변호사

    『평소 부귀·권세를 좇지 않고 법 수행자로서의 소명의식에 따라 살다보니 큰 잘못 없이 지내온 것이지, 유별난 철학이나 신조가 있었던 깃은 아니예요.』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는 곧은

    중앙일보

    1990.08.17 00:00

  • 동락

    서예가 여초 김응현 선생을 만나 식사를 할 때면 으레 찾게되는 음식점이 동락 ((738)0029)이다. 여초 선생은 화학조미료 냄새만 맡아도 고개를 돌릴 정도로 음식에 엄격하신 분

    중앙일보

    1990.08.03 00:00

  • 한옥보존지구 해제요구

    서울 가회동·재동·계동·원서동주민 5백여 명은 11일 오후2시 중앙고등학교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갖고 81년부터 시행돼온 한옥 보존지구 지정조치를 철회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주

    중앙일보

    1990.03.12 00:00

  • 꿈의 동산-서울 랜드 5월 개장

    신비·환상·공포와 모험이 있는 계곡. 과천 서울대공원 옆 옥녀봉 자락을 따라 조성중인 요술의 나라, 서울랜드가 5월1일 마술의 상자를 연다. 비스듬한 의자에 누워 천장의 영화를 관

    중앙일보

    1988.04.09 00:00

  • 가르치는 일은 성직이지요.|평교사로 38년간 교단지켜온 양 서 용 교사

    『얼마전 학부형회의에참석한자모를 「아무개야」 하고 이름을 불렀더니 모두들 깜짝 놀라요. 불러놓고 나서 저도 놀랐어요. 30년전 제자가 제자의 어머니가 된 거지요. 세월이 유수라더니

    중앙일보

    1985.05.14 00:00

  • 한옥보존지구 제모습 잃어간다|지정만 해놓고 지원미흡

    서울시가 오래된 한옥이 몰려있는 종로구 가회동·삼청동일대 10개동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해놓고도 2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관리하지 않은 채 까다롭게 건축을 규제, 정작 보존가치

    중앙일보

    1985.04.15 00:00

  • 짓다만 명성코더…비·바람에 날로 황폐|지방에선 지금…

    『누가 하든지 해야 할 사업아닙니까. 명성이 빚보다 자산이 많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다시 살아나는게 정상 아닙니까. 우리는 희망을 갖고 있읍니다』 지난해 5월 양평현장의 토목부장으

    중앙일보

    1984.07.21 00:00

  • 농촌개량주택 소·돼지 키울 곳도 없다

    『집 모양이야 어떻든 옛날엔 내 집이 있었지요. 주택개량을 해야한다고 어찌나 성환지 양옥집 짓고 보니 빚더미와에 올라앉아 빚 독촉에 시달렸어요. 결국은 팔아 넘겼지만 원금 갚고 이

    중앙일보

    1984.07.12 00:00

  • 집성부 전형적인 양반한옥 남은 민속마을

    경주에서 포항가는 산업도로를 따라 16km. 포항 못미쳐 12km쯤 지점에 널찍한 안강 벌판의 한켠 젖무덤처럼 솟은 야산 기슭에 고풍 그윽한 한옥이 처마를 이은 마을을 만난다. 조

    중앙일보

    1984.06.02 00:00

  • 「보존한옥」선별지정이 아쉽다 |「전통가옥보존법」시행앞둔 현지주민들의 바람

    전북 전주시풍남·교동일대의 한옥보존지구는 집수리조차 마음대로 할수 없는등 7년째 제자리걸음의 초라한 몰골이다. 전주시는 조선조 문화권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77년4윌 풍남·교동일대

    중앙일보

    1984.04.17 00:00

  • 초가등 전통가옥 보존법 제정키로

    근대화의 물결에 밀려 사라져가는 초가·기와집등 전통한옥이 대대적으로 보존, 개발된다. 정부는 10일 고유 한옥을 보존, 전승키 위한 「전통가옥보존법」을 새로 제정키로 하고 법안을

    중앙일보

    1984.04.10 00:00

  • 하숙촌 날로 고급, 전문화한다

    하숙보다는 자취, 싸구려 하숙집보다는 기름보일러에 냉장고가 달린 고급하숙집 선택으로 하숙촌의 풍속이 바뀌고있다. 9백만 서울인구 가운데 본토박이는 20%정도로 서울은 타향인들의 도

    중앙일보

    1983.09.20 00:00

  • 종로 10개동 64만㎡ 한옥 외형 못바꾼다

    서울시는 4일 사간 소격 안국 가회 원서 삼청 송현 계 재 화동등 종로구 10개동일대 64만5천5백평방m(19만5천2백63평)를 제4종 미관지구로, 충정로∼아현동 서울신학대사이 7

    중앙일보

    1983.07.04 00:00

  • 한옥 보존하면서 신축 금지하는 건 모순

    한옥을 외면하는 오늘의 주택현실은 『자기전통을 스스로 부숴버리는 민족은 한국민밖에 없다』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서울시의 주택정책만해도 한옥의 신축을 금지하면서 한옥동네는 「미관

    중앙일보

    1983.05.16 00:00

  • 한옥 『보존』도 좋지만 『보급』이 급하다|보존실태 장단점과 바람직한 정책방향

    우리 고유의 주택양식인 한옥건축이 단절돼가고 있다. 몇 해 전 서울 미대사관저는 전통한옥의 고유 미관과 지혜로운 냉난방·습도조절기능을 예찬하면서 한식으로 지어졌건만 전통문화의 전승

    중앙일보

    1983.05.16 00:00

  • 한옥

    하늘을 보는지 땅을 보는지, 비스듬히 내려온 처마. 그 처마를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어올린 추녀. 처마 끝의 풍경소리 솟을대문 밖에는 『이리 오너라』부르는 점잖은 어르신네의 목소리

    중앙일보

    1983.05.12 00:00

  • 안국동 등 19만여평 한옥보존지구 지정

    서울시는 11일 종노구 사간동을 비롯, 소격·안국·가회·원서·삼청·송현·계동·제. .동.화동일대 한옥지구 64만5천평방m(19만5천l백여평)를 한옥보존지구겸 4종미관지구로 지정했다

    중앙일보

    1983.05.11 00:00

  • 한옥많은 가회동 미관지구로 지정

    서울시는 4일 한옥밀집지구인 가회동일대를 도시계획법상의 집단미관지구로 지정, 각종건축행위를 규제하는 한편 재산세 감면등 조세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 건설부와 협의중이다. 이지역은

    중앙일보

    1983.04.0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512》 YWCA 60년 (68)비좁은 캠프장

    유한양행 사장 유일한씨가 기증한 누사의 야산 3만9천8백평에 뉴욕의 사업가「베어드」씨의 기부금이 주축이 되어 건립된 본관은 연건평 4백평으로 한층은 강당과 식당 주방, 한층은 사실

    중앙일보

    1982.09.10 00:00

  • 불량주택에 사는 주민 36%가 연탄가스 중독위험(서울시 9 ,10월 5천여 동 진단)

    서울시내 불량주택에 살고있는 사람(약1백65만명)의 35.7%가 굴뚝 및 아궁이불량과 온돌균열 등으로 연탄가스에 중독될 위험에 놓여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가 지난 9, 10월

    중앙일보

    1981.11.09 00:00

  • 전출앞둔 벽안의 "총각 아버지" "내 자식들 맡아줄 사람없는지…"

    미8군본부사령실 부사령인 「빌·놀런」 중령 (40)은 아직 총각이지만 60여명의 「아들」이 있어 든든하다. 76년 부임이후 서울 삼각지 전세집에 한국의 불우청소년을 보는대로 한두명

    중앙일보

    1980.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