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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어던진 ‘제페토 세상’…금융사들 메타버스로 뛴다
대나무숲을 지나자 한옥마을이 펼쳐졌다. 친구들과 함께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마을을 산책한 아바타 '미니'가 한옥 뒤편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워터파크가 나타났다. 워터파크에서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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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운영
도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 하우스. [사진 팀 코리아 하우스 홈페이지] 도쿄올림픽에 ‘온라인 코리아 하우스’가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대한체육회와 함께 1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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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고추아가씨 또 못 뽑는다"…코로나 확산에 대회 무기한 연기
2018년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입상자들. [사진 경북 영양군] 37년 전통의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4차 대유행 사태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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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지속 확산, 동반성장 위한 시작…‘캐스트’의 모든 것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한류 확산 및 연관 산업 성장 견인을 위한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캐스트(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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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국이 넘보는 우리 한복, 구독경제로 지키자
━ [더,오래] 전호겸의 구독경제로 보는 세상(8) 이번 달에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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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전 일제가 매긴 랭킹···국보 1호 숭례문서 '1호' 뺀다
국보 1호 서울숭례문(남대문)의 전경. [사진 문화재청] 일제 때부터 ‘1호’로 자리매김한 국보 숭례문(남대문)의 문화재 지정번호가 사라진다. 앞으로 모든 국보‧보물‧사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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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름 새겨진 채 돌아온 고종의 국새, 보물 된다
문화재청이 28일 보물로 지정 예고한 구한말 고종(재위 1863~1907)의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 뒷면엔 ‘W.B Tom’이라는 글씨(붉은 동그라미 안)가 새겨져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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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경고, 현실 됐다…20억짜리 청년몰 4년만에 다 폐업
━ 대전 청년구단 20개 점포 모두 문닫아 청년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대전 전통시장 청년몰(청년구단)이 문을 닫았다. 2017년 6월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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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비퍼블릭, 문체부와 전통한식 세계화 캠페인 펼쳐
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사 제이지비퍼블릭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 한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전통 한식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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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듯한…스페인 패셔니스타 왕비 만난 김 여사 패션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궁전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 주최 국빈만찬에 문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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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도착한 문 대통령… 친한파 패셔니스타 레티시아 왕비도 화제[화보]
EPA=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스페인에 도착했다. 스페인 방문에 맞춰 스페인 왕비 레티시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에서 레티시아 왕비의 인기가 높아 그가 참여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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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숨겼다가 들통… 문화재 밀반출 3년간 92점 적발
15일 대전 서구 대전경찰청사 내에 경찰에서 압수한 해외 밀반출 문화재가 놓여 있다. 경찰은 외국인과 문화재 전문 브로커를 포함한 11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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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싱크홀에 '몰빵' 지원…극장가, 파격 당근 내놨다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올 여름 ‘모가디슈’ ‘싱크홀’ 두 편의 극장 티켓값은 제작비 50%가 회수될 때까지 전액 영화배급사에 돌아간다.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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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귀’를 노린다, 코로나 뚫고 온 ‘사운드버스터’ 영화들
극도의 청각 공포를 세련되게 연출해 팬데믹 이후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처음으로 1억 달러 매출을 돌파한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2'. [사진 파라마운트 픽쳐스] 관객의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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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작가 김환기도 그렸나, 피란 수도 부산의 풍속화 접시
대한도기에서 생산한 풍속화 시리즈 중 연날리기 그림 백자 접시_김환기 추정.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댕기머리를 한 한복 차림 소녀들이 널뛰기를 하거나 수양버들 드리운 시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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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우리 것‘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달간 1000회 홍보영상
코리아 인 패션-공주의 꿈 뉴욕 타임스퀘어 송출 현지영상 장면. [사진 문화재청] “중국이 김치, 한복 같은 걸 자국 문화로 선전하는 새로운 동북공정을 시도하는데, 이에 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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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보다 낫다' 낙후된 中 도시가 대박난 진짜 이유
“차오현(曹县) 침대 하나를 사는 게 (상하이) 푸둥 집 한 채를 사는 것보다 낫다” 요즘 중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말이다. 지방 소도시 차오현(曹县)이 상하이 노른자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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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단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보고 입고 알수록 빠져드는 한복의 매력
K-팝에 이어 새로운 한류 콘텐트로 떠오른 게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글로벌 패션 시장을 달군 한복이에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부터 BTS까지 K-팝 한류의 주역들이 다양하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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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같은 ‘무궁생활’ ‘너귀엽다’…교묘한 ‘위장 한류’ 판친다
한국 상표ㆍ제품을 대놓고 통째로 베끼는 ‘짝퉁 한류’뿐만 아니라, 한국 제품인 것처럼 포장한 외국산 제품인 ‘위장 한류’도 골칫거리다. 해외 현지에서 판매되는 이런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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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까지 맞았는데…김정숙 여사는 왜 방미 명단서 빠졌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오른다. 2017년 6월, 2018년 5월, 2019년 4월에 이어 4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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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진심 없다” 환경덕후 타일러 中 못믿는 까닭
지난 6일 방송인 타일러 라시(33)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한국은 이미 늦었어요. 뭐라도 빨리 해야 해요.” 한국 기후 위기 문제에 진심으로 목소리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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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진심 없다” 환경덕후 타일러 中 못믿는 까닭
“한국은 이미 늦었어요. 뭐라도 빨리 해야 해요.” 한국 기후 위기 문제에 진심으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인이 있다. 방송인 타일러 라시(33)다. 6년째 돈을 안 받고 세계자연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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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콘텐츠와 국내 中企, 새로운 만남을 캐스팅(CAST:ING)하다
다양한 장르의 한류콘텐츠가 가진 소프트 파워와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이 만나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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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크록스에 심장 클러치까지...코로나19에도 쇼는 계속됐다
실로 오랜만의 잔치였다. 코로나19로 지난 일 년간 화려한 시상식 행사가 전무했던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만큼은 축소된 규모였지만 제대로 치러졌다. 그 흔한 마스크도 없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