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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운영

중앙일보

입력

도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 하우스. [사진 팀 코리아 하우스 홈페이지]

도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 하우스. [사진 팀 코리아 하우스 홈페이지]

도쿄올림픽에 ‘온라인 코리아 하우스’가 운영된다.

코로나 고려 올림픽 최초 온라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대한체육회와 함께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코리아하우스(www.teamkoreahouse.com, 이하 팀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 현지에서 한국을 홍보하고 응원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마련했다.

한옥을 본떠 만든 ‘팀코리아하우스’ 홈페이지에는 올림픽 기간 중 신속한 경기 정보와 함께 한국 문화·체육·관광 홍보, 한국 선수단 응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현장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을 구성했다.

가상현실(VR) 전시관은 안뜰, 한국 체육(K-Sports), 한국 문화(K-Culture), 한국 여행(K-Travel)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뜰에서는 올림픽과 우리 선수단 관련 정보를 카드 뉴스로 제공하고, 한국 체육 구역에서는 한국을 빛낸 주요 올림픽 영웅과 체육 역사를 보여주낟.

한국 문화 구역에서는 한옥, 한복, 전통의례와 더불어 케이팝 등 대중문화 콘텐츠를 전시한다. 한국 여행 구역에서는 ‘한국관광 100선’,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속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접하고 각종 올림픽 종목(축구, 야구, 수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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