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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주민들, 산불 확산에 한밤 긴급대피…김태흠 "전쟁 상황"
지난 2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확산하면서 2개 마을 주민들이 한밤중 긴급하게 대피했다. 2일 발생한 홍성 산불이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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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3박4일, 심지어 9박10일 불났다 …“홀라당 타뿌라서 더 탈 게 어딨능교”
━ SPECIAL REPORT 지난해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북쪽인 강원 삼척까지 번지는 가운데 삼척시 원덕읍 고적마을 일대 산림이 불길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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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살아내” 위로의 말…그녀에겐 사치일 뿐이었다 유료 전용
소복하게 눈이 쌓인 그날 찾아간 곳은 젊은 여성의 자살 현장이었다. 고인의 어머니가 직접 내게 의뢰했다. 부모는 건물 2층에, 딸은 1층에 거주했다고 한다. 주인을 잃은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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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돼 달라"…한밤 중 여성전용 고시원 침입한 나체男
한밤중 나체로 여성 전용 고시원에 침입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윤양지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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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옥상 타고…여성 고시원 침입한 20대 남성 체포
경찰 이미지그래픽 알몸으로 여성 전용 고시원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3일 오후 9시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부근의 여성 전용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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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에 번쩍"…멕시코서 규모 7.1 강진 최소 1명 사망
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서부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졌다. 뉴욕타임스(NYT)등 외신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9시쯤 게레로주의 아카풀코에서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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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위 웬 사람이…" 서울 마포 주택가 한밤 정전 소동 [영상]
지난 25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주택가 700여 세대가 30분간 정전됐다. 정전된 인근 오피스텔 주민 정모(29)씨에 따르면 정전 직후 거주자 수십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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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이탈 막아라"…홍콩, 한밤 200여개동 건물 전격봉쇄
홍콩 정부가 토요일인 23일 새벽 도심권 노후 건물 수백 동을 전격적으로 봉쇄했다. 향후 48시간 동안 건물 거주민 수만명의 이동을 막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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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귀가 여성 쫓아가 목 조른 20대…1심 징역1년
[뉴시스]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따라 들어가 목을 조른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3단독 진재경 판사는 지난 6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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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돌봐줘 고마워” 친정 부모 모시고 간 가족여행이…
━ 다뉴브의 비극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여행객의 가족이 30일 서울 중구 ‘참좋은여행’을 찾아와 구조 상황을 묻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국인 관광객 7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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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케이크에도 미사일 모양 장식 … WSJ가 전한 평양 풍경
과학자들을 위해 건설된 고층 아파트 꼭대기에는 원자 모양의 조각이 올라 있고, 도로나 건물에도 원자 문양이 새겨져 있다. 상점에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념우표를 팔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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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강진 덮친 멕시코 … 호텔도 병원도 무너졌다
규모 8.1의 강진이 7일 멕시코 남부를 덮쳤다. 빈민 지역인 오악사카주에 있는 도시 후치탄 데 사라고사에서 무너져 내린 한 공공기관 건물. [AP=연합뉴스]100년 만에 가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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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되풀이된 런던 아파트 화재 “스프링클러 없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 켄싱턴의 24층 임대아파트에서 큰 불이 났다. 오전 1시쯤 저층부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된 화재는 50여 분 만에 상층부까지 번지며 건물 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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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평 나오면 즉시 해결 우리만 몰랐던 ‘1등’ 서울 신신호텔
1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쉽게 찾기도 어려운 신신호텔 입구.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에 마련된 아늑한 리셉션홀이 나온다. [사진 신신호텔] 2 시원한 광안리 풍경을 볼 수 있는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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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뼈대만 남은 '수표동 화교사옥' 주인은 누구
17일 밤 발생한 화재로 불에 탄 서울 수표동 공구상가. ‘화교사옥’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1928년 처음 지어졌다. [변선구 기자]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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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았다 … 장엄한 피오르, 렌즈에 담을 길 없어서
노르웨이의 4대 피오르 중 하나인 하르당에르 피오르. 자연이 만들어낸 완벽한 데칼코마니에 잠시 할 말을 잊는다. 산골마을 플롬에서 항구도시 스타방에르로 이동하는 길에 만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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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지나친 빛은 ‘공해’라는데 …
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한나라당·서울 송파갑) 의원을 비롯한 27명의 의원이 ‘빛공해방지법안’을 발의했다. 중앙정부와 각 시·도는 빛공해 방지위원회를 설치하고, 빛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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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장애는 못 고쳐도 불편은 고쳐줄 수 있지요
한벗재단 맞춤보조공학센터 직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서영·김민지 재활공학사, 정영만 팀장, 김동학·장재상 재활엔지니어, 신춘식 재활공학사. [김상선 기자] 서울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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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비닐하우스 불 '한지붕 3대' 10명 숨져
4일 오전 4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 율암마을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안에서 잠자던 李일행(59)씨 등 일가족 10명이 숨졌다. 사고가 난 비닐하우스에는 李씨와 부인 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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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랑중령 미망인 추락사/백영옥씨/한밤 거주건물 3층서 떨어져
【부산=조광희기자】 79년 12·12사태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의 부관으로 근무중 숨진 김오랑 중령의 미망인 백영옥씨(43·불교자비원장)가 28일 0시50분쯤 부산시 영선동1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