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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폐기, 단기적으로는 하드파워가 효과”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조셉 나이 미 하버드대 교수, 임성준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13일 서울 프라자호텔 5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이명박 정부에서의 한·미관계’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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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한류우드’ 5월 착공한다
경기도 고양시 장항·대화동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한류우드’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경기도는 한류(韓流) 콘텐트의 생산과 보급 지원을 위해 이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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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 채널 아리랑TV 중심 통합을”
지난달 28일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미나 장면.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11개 국·공영 채널의 통폐합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국정홍보 방송의 통합 문제가 쟁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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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엄마야 ~" 왜 자꾸 그 노래가 듣고 싶지
어릴 적 기억에 뚜렷이 각인된 노래가 있다. 조용필 선배의 ‘고추잠자리’다. 부모님과 추석 성묘를 가는 길, 자동차 안에서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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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코바코 광고 규제 시장원리 어긋나”
18일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가수 박진영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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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CF에 등장한 노무현 대통령? 도넘은 中日 ‘혐한’
최근 중국과 일본 네티즌이 힘을 합해 ‘혐한(嫌韓)’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시아 강국을 자처하며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였던 중국과 일본은 서로간의 헐뜯기를 중단하고 이제는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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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미 신동맹 추진 좋든 싫든 미국 잡고 있어야”
“이명박 정부는 한·미 관계 재정립을 위해 ‘21세기 한·미 신동맹선언’을 추진하고 있다.” 유종하 전 외교부 장관은 10일 본사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1세기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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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기의 한국영화 누구 책임인가
한국 영화산업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110편에 이르던 제작 편수가 60편대로 줄어들고 관객 수는 마이너스 25%, 2000여만 명이 줄었다. 한국인의 자부심인 한류(韓流)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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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고위 관료의 애인을 딸로 착각 실수하기도”
최정동 기자 “몇 년 전 헝가리 대사 시절. 리셉션에 정부 고위 관리가 20대로 보이는 젊 은 여자와 함께 왔다. 딸로 보였다. ‘학생이니?’ 말이 없었다.‘전공은 뭐니?’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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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고위 관료의 애인을 딸로 착각 실수하기도”
최정동 기자 “국정원 1차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책을 써야겠다는 맘을 먹었죠. 근데 출판사에선 뭔가 폭로할 것 없냐,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는 외교 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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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각선미 미녀' 한영, 스타화보로 중국 간다
한영의 스타화보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 시장에 ‘스타화보’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SK텔레콤은 중국을 겨냥, 또 하나의 한류 콘텐트를 성공시킨다는 전략이다. 중국판 ‘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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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보자” 일본팬 암표 구입 행렬
지난 10월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던 아이비가 이날 시상식에 깜짝 출연했다. 그는 감정에 북받치는듯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감사하는 마음과 죄송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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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 콘텐트로 중국 공략
SK텔레콤이 중국에서 모바일 콘텐트 사업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12일 중국 2위 이동통신회사 차이나유니콤 가입자(1억5000여만 명)를 상대로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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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손호연, 편견을 넘어 한류로
세상에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 가령 2005년 6월 20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도중 느닷없이 시를 읊었던 일도 그렇다. ‘절실한 소원이 나에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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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펀드 경영권 참여 미국에선 흔한 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의 여진이 심상찮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또 금리를 낮추려 한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도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낸다.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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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국어는 한류의 ‘특급 도우미’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제작한 한글 무늬 옷. 의상에 한글을 접목시켜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최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는 한국어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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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게임 “중국에 접속하라”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에 있는 컴투스차이나. 한국 게임업체 컴투스의 중국법인인 이곳에선 내년에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 차이나모바일(CM)을 통해 선보일 3세대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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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만 400대인 PC방 ‘불야성’
▶옌지시 원항상무대하에 자리 잡고 있는 옌지 최대의 차얼스 PC방. 옌지시 원항상무대하 2층 차얼스 PC방.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전 층이 PC방이다. 천장에 바싹 붙여 걸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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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샌드위치코리아] ‘콘텐트 강국’ 마스터 플랜 짜자
일본 도쿄 동부의 핫쵸보리 지역. 업무용 빌딩이 밀집한 이 곳에 넥슨재팬의 사무실이 있다.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많지 않은 일본에서도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160만 명의 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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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트 사겠다”
미국 폭스TV, 중국 SMG, 멕시코 TV아즈테카, 베트남 VTV…. 해외 유력 방송국 관계자들이 13일 광주를 찾았다. KOTRA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제2회 국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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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훈기자의숫자로보는게임세상] 69,000,000
게임업체 넥슨이 ‘메이플스토리’라는 온라인게임을 소재로 TV용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7일엔 도쿄TV의 6개 네트워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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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진 전시하면 불법?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민사합의 10부)은 배용준, 이병헌, 최지우, 문근영, 김석훈씨 등이 일본 카바야식품 등을 상대로 “원고의 동의 없이 껌 판촉을 위해 뮤직비디오 DV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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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공장에 예술촌 … '문화 역조' 대비해야
중국 베이징 다산쯔 예술특구 내 798지역에 있는 798 포토갤러리 '百年印象'에서 관광객들이 전시작을 둘러보고 있다. 공장 건물 내부를 개조한 이곳 갤러리들은 천장이 높고 위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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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_ 소리 없는 침투
일본 드라마가 개방된 지 3년6개월이 흘렀다. 지상파 TV에선 아직 볼 수 없지만, 케이블TV나 위성방송에선 성인물 외에 일본 드라마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그동안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