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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기업 나올 수 있게 싹 키우고 영양분 줘야”
“한국은 첨단 미디어 시장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부터 선진화해야 합니다.” 한국언론학회의 새 학회장인 김정기(54·신문방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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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겸영규제 완화해야 글로벌 미디어기업 탄생”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9일 “한국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탄생하려면 소유·겸영규제 완화 등 법제부터 선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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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CJ, 시장 경쟁력 갖춘 사업은 과감하게 해외로
베이징의 한 대형마트에서 점원들이 CJ제일제당 다시다 제품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CJ그룹은 1997년 삼성그룹으로부터 완전한 법적 분리를 이뤘다. 이후 이재현 회장은 10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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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카리스마 잇코 한류로 가시리잇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 뷰티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잇코(46). 일본여성에게 그는 ‘미(美)의 카리스마’다. 그의 선택은 곧 이슈이자 잣대가 된다. 그런 그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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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에 비방 판치는 인터넷 한·중 모두 공감할 콘텐트 만들길
국내 한 증권사에서 일하는 중국인 마(馬)모씨. 한국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누구보다 한·중 관계를 객관적으로 본다고 자부한다. 그런 그도 “요즘은 인터넷 보기가 겁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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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문화는 삶입니다. 그리고 삶은 선택이지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는 ‘어떤 문화적 체험을 할 것인가’와 같은 얘기 아닐까요.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려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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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한류우드에 50층 빌딩 건립
경기도는 일산 한류우드 2구역 복합시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일산프로젝트㈜와 부지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류우드는 5월 착공식을 한 1구역, 6월 대명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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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우드 테마파크
한류(韓流)우드 테마파크의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시작됐다. 한류 문화 생산·소비·유통의 중심지가 될 한류우드. 테마파크는 그 중에서도 핵심시설로 꼽히는 지역이다. 세계를 열광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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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심이 반했다 ‘어린이 한류’
꾸벅꾸벅 졸다가도 “꼬잉꼬잉이 나왔다” “뽀로로 보자”는 말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는 게 요즘 아이들이다. 조만간 스페인·포르투갈·대만의 부모들 사이에서도 이런 말들이 튀어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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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한류우드 테마파크’ 첫 삽 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류우드 건립부지에서 열린 한류우드 스타트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부터 최지우, 청룽,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서효원 경기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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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바보야, 문제는 문화야”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가브랜드 조사기관 안홀트-GMI가 최근 발표한 2007년도 한국의 국가브랜드 순위는 세계 32위다. 2005년의 25위, 2006년의 27위에 이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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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한류’로 틈새 공략
우리나라 IPTV가 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선보이고 있다. 한국계 벤처기업인 PNTV는 최근 로스앤젤레스(LA) 등 교민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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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콘텐트 ‘디지털 할리우드’ 가는 길 뚫다
“한국은 수준 높은 디지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보유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배우 김윤진씨나 가수 비와 같이 개별적으로만 할리우드 문을 노크하면 자칫 공룡같은 할리우드 시스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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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기된 지상파 외주 채널 설립론
외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외주 전문채널을 건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은 2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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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한류상품’해외시장서 통했다
지난해 뉴욕 브로드웨이에 전용극장을 오픈한 ‘점프’. 김경훈 대표는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는 비결”이라고 말했다.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문화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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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뉴 서비스’신화에 도전하자
한국의 IT 신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동안 우리 기업들이 하드웨어에 디지털 기술을 잘 버무려 세계적 틈새시장을 개척했다면, 이제는 디지털 기술에 서비스를 접목한 ‘뉴 서비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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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1만 개 … 13억 시청자 “쑥쑥 크는 중국시장 잡아라”
지난달 28일 중화TV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국 미디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현장. 팽창하는 중국 미디어 시장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반영하듯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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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는 대박? … 천만에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경성 스캔들’. 젊은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면치 못했다.“현재 드라마산업은 IMF 상태다.“(이창섭 MBC 드라마국 팀장) “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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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문화부 균형감각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종합애니메이션 개발센터인 스톱모션스튜디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받기 전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선 강원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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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관광 한국’ 문화 마케팅이 답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 관광 수입 증대에 가장 크게 기여했고, 앞으로도 많은 수요를 창출할 국가다. 하지만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숫자가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숫자를 처음으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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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뜨면 다른 곳도 갈 수 있어” 호주 공연계의 한국 진출 노력
관련기사 ‘APAM’ 장르가 뭐냐고 묻지 마세요 서커스와 마술이 만나고 춤·연극·콘서트가 하나로 객석을 흔든 4개의 무대 올APAM 주빈은 한국과 중국이었다. 세계 공연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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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서울대 입학식서 ‘떴다 떴다 비행기’ 부르다
2008학년도 서울대 입학식이 3일 오전 11시 서울 신림동 서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중앙일보 이어령 고문이 신입생 3403명에게 축사를 했다. 서울대 신입생은 물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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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이 주는 잔잔한 웃음
2003년 ‘겨울연가’가 일본에 방영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누군가 ‘1500년 만에 처음으로 찾아온 한류’라는 표현을 썼을 정도로 대단한 일이었다. 일본 여성 시청자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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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라팔가에 한국문화원 문 열어
영국 런던의 문화중심지인 트래펄가에 문을 연 주영국 한국문화원의 외관.세계적 문화도시 영국 런던에 한국문화원이 개원해 유럽내 한류 확산과 문화콘텐트 진출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