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계 공연장 순례] 시카고 프리츠커 파빌리언

    [세계 공연장 순례] 시카고 프리츠커 파빌리언

    시카고 시민들은 매년 여름 주말 저녁이면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 도시락을 챙겨들고 그랜트 파크로 간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그랜트 파크 음악제를 보기 위해서다. 미국 자치시의

    중앙일보

    2007.04.12 08:24

  • [세계 공연장 순례] 130년 거장의 숨결 '콘서트헤보'

    [세계 공연장 순례] 130년 거장의 숨결 '콘서트헤보'

    1881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음악계는 발칵 뒤집혔다. 시사 주간지'암스테르다머'에 이 도시의 초라한 음악 생활을 적나라하게 고발한 기사가 실렸기 때문이다. 암스테르담에는 네덜란

    중앙일보

    2007.03.16 17:10

  •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 운명적인 세 번째 결혼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 운명적인 세 번째 결혼

    푸근한 인상과 수줍은 웃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감동을 선물하던 남자,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가 3년 전 26세 연하 아내와 조용히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큰딸

    중앙일보

    2007.01.22 10:24

  • "강남은 극성스러운 욕망의 기관차일 뿐"

    강준만의 ‘한국형 자본주의 엔진론’에 진중권 ‘천민성·몰취향’ 산물로 폄훼 실명비판으로 유명한 강준만 전북대 신방과 교수가 저서 을 통해 한국형 자본주의의 엔진론을 폈다. 과연 그

    중앙일보

    2006.11.22 15:29

  • 시민 교통비 절감·환경개선 '일석이조'

    브라질 남부 쿠리치바(Curitiba). 인구 170만명으로 대전시(150만명)보다 약간 큰 이 도시는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버스중앙차로제를 비롯한 대중교통

    중앙일보

    2006.10.17 16:46

  • 생활고 못 이겨 국외 탈출해도 안 막아

    생활고 못 이겨 국외 탈출해도 안 막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비동맹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쿠바 혁명을 묘사한 벽화로 장식된 공산당사 대기실에 주민들이 앉아 있다. 벽화 가운데가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중앙일보

    2006.09.15 04:53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사라져가는 세대(헤르비히 비르크 지음, 조희진 옮김, 플래닛미디어, 228쪽, 1만3000원)=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의 실태와 대책을

    중앙일보

    2006.04.21 21:23

  • 동티모르 "코리아 산타"

    동티모르 "코리아 산타"

    동티모르 재건을 돕기 위해 산간마을 카브라키를 찾은 이학영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왼쪽에서 둘째)과 김열매 YMCA 간사(맨 왼쪽)에게 주민들이 커피나무를 보여주며 농약·

    중앙일보

    2005.12.10 05:25

  • [깊이읽기] 2000년 호령해 온 남성권력 마침내 해가 저무는가

    [깊이읽기] 2000년 호령해 온 남성권력 마침내 해가 저무는가

    “후기 자본주의 시대 남성들은 숲 속에서 길을 잃었다. 문제는 앞으로 내뻗은 한쪽 발은 바나나 껍질을 밟고 서있다는 점이다.” 한 남성 심리학자의 말은 ‘고개 숙인 남자’들에 대

    중앙일보

    2005.11.18 19:53

  • [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④ 파리

    [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④ 파리

    '깃발 부대는 가라!' 똑같은 장소를 때지어 몰려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 방식을 감행하는 해외 개별여행자들의 외침이다. 깃발 부대란 단체관광객을 뜻하는 속칭. 나홀로

    중앙일보

    2005.06.17 12:03

  • [탐방!] 텍사스 레인저스의 '어메리퀘스트필드'

    [탐방!] 텍사스 레인저스의 '어메리퀘스트필드'

    텍사스에 사는 진이와 민이는 일곱 살, 다섯 살 남매. 오늘은 아빠.엄마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를 보러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에 바쁘다. 뜨거운

    중앙일보

    2005.05.13 07:06

  • [week& 레저] 남산 얼마나 아십니까

    [week& 레저] 남산 얼마나 아십니까

    ▶ 서울타워익숙한 것들에 대해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있다. 서울시민들에겐 남산이 그렇다. 언제고 고개만 들면 보이지만, 남산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위치 서울 중구와

    중앙일보

    2005.03.24 15:36

  • '빛과 바람'으로 삶 살찌우는 건축

    '빛과 바람'으로 삶 살찌우는 건축

    ▶ 한 사찰의 요청으로 설계한 납골당 모형. 침묵의 공간을 더 강조하기 위해 '침묵의 샘'을 만들어 넣었다. 고인과 유족을 두루 배려한 고즈넉한 공간으로 꾸몄다. 건축가 이일훈(4

    중앙일보

    2005.02.16 17:34

  • [삶과 문화] 냉장고가 너무 크다

    농촌에서 자란 사람은 본능적으로 음식을 못 버린다. 먹다 남은 파 대궁이나 무 조각을 자연스럽게 쓰레기통에 넣는 친구의 방식이 부럽긴 해도 그걸 감히 따라하지는 못했다.'먹을 걸

    중앙일보

    2004.11.02 18:27

  • [반나절 행복] 순백의 방에 북악산이 들어앉다

    [반나절 행복] 순백의 방에 북악산이 들어앉다

    가을이 문턱까지 다가왔다. 쾌청한 오후 부암동 환기미술관에 가보자. 도심에서 가깝고 볼거리 많고 조용하고 조촐한 화랑이다. 전시도 전시지만 건물 자체만도 구경거리다. 자하문으로

    중앙일보

    2004.09.02 15:20

  • [week& 레저] 이색 해외여행

    [week& 레저] 이색 해외여행

    뭔가 색다른 휴가는 없을까?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여름철이면 복닥거리는 이 땅을 벗어나고 싶다. 그렇다고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다녀오는 동남아나 유럽 배낭여행이 내키지 않는 이들이

    중앙일보

    2004.07.15 01:17

  • [사람 사람] 중앙일보 '남기고…' '구름의 역사' 끝낸 작가 한운사씨

    [사람 사람] 중앙일보 '남기고…' '구름의 역사' 끝낸 작가 한운사씨

    작가 한운사(82)씨는 최근 넉달간의 긴 여행을 마쳤다. 자신의 청춘, 드라마.시나리오 작가로서 화려했던 시절, 그리고 그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본지 '남기고

    중앙일보

    2004.06.13 18:11

  • [세계도시 건축 순례] 10. 스웨덴 스톡홀름의 우드랜드 공동묘지

    [세계도시 건축 순례] 10. 스웨덴 스톡홀름의 우드랜드 공동묘지

    ▶ 열두 그루의 느릅나무가 만든 신전은 죽은 이들을 슬퍼하며 보내는 지상의 마지막 고별소다.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20세기의 명배우 그레타 가르보가 이 곳에 묻히겠다고 했을까.▶ ‘

    중앙일보

    2004.05.27 17:28

  • [김영택의 펜화기행] 대전 남간정사

    [김영택의 펜화기행] 대전 남간정사

    최고급 주택가로 손꼽히는 서울 북한산 남쪽자락의 평창동이 한때는 험한 산언덕으로 집짓기 망하다 하여 땅값이 무척 헐했습니다. 그러나 재주 좋은 건축가들이 지형의 특성을 살려 멋진

    중앙일보

    2004.04.15 15:30

  • [김서령의 家] 서울 서오릉 윤영주씨 집

    [김서령의 家] 서울 서오릉 윤영주씨 집

    무엇을 짓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짓느냐가 문제, 라고 말한 사람은 건축가 김수근이다. 집의 구조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것이 놓일 환경이라는 말일 게다. 서울 광화문 이탈리아

    중앙일보

    2004.02.12 15:54

  • [김서령의 家] 김상신씨의 부암동 중심서원

    서울은 산의 도시다. 어느 동네에 가 봐도 산이 마주 보이지 않는 마을이 별반 없다. 눈앞에 마주선 산이 은연중 우리를 어루만진다. 산이 없었다면 서울 사람들은 그간의 과밀과 과속

    중앙일보

    2003.12.25 15:39

  • [베를린에서] 독일과 딴판인 일본

    베를린 한복판에 들어설 '유대인 학살 추모관' 공사가 최근 갑자기 중단됐다. 연방하원(제국의회)에서 4백m 떨어진 현장은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자살한 총통벙커가 있었던 곳이다.

    중앙일보

    2003.11.02 18:27

  • [대중] 포연 속 이라크판 '안네의 일기'

    "두 시간 전에 우리는 우르릉대며 머리 위를 지나가는 비행기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소리는 가위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가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두렵다'라는 말만으로는 부족

    중앙일보

    2003.10.17 16:43

  • 휘황찬란 伊 콘서트홀 알고보니 공장 리뉴얼

    로마.밀라노.베네치아.나폴리.파르마.토리노…. 이탈리아는 오페라 발상지답게 도시마다 유서깊은 오페라극장이 많다. 하지만 오케스트라 단독 공연이 가능한 심포니 전용홀은 별로 없다.

    중앙일보

    2003.07.08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