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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리뷰]한국인최초 베를린필과 녹음 장영주 앨범
⊙시벨리우스.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 바이올린 장영주,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마리스 얀손스 (EMI) 장영주양의 통산 여섯번째 독집 앨범이자 한국인 최초로 베를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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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버가수 '다테'음반 내달 한국 출시
'사이버 가수가 굳게 닫힌 일본 대중가요 한국진출의 문을 열 것인가' . 세계최초 사이버 연예인인 일본의 다테 교코 (伊達杏子.여)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음반출반을 계획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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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명인'베니 굿맨 기리는 음반 나와
1938년 1월 뉴욕 카네기홀. 이곳에서 '스윙의 왕' 으로 불리는 클라리네티스트 베니 굿맨 (1909~86) 이 이끄는 빅밴드의 역사적인 공연이 열렸다. 클래식만 고집하던 유서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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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악계는 피아노 전성시대…현역 거장 단독 초청공연 줄이어
프랑스 작가 스탕달은 1824년에 피아노를 배우는 소녀들이 흘러 넘친다고 한탄하면서 음악의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1840년대에 가면 피아노 열풍이 식을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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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45. 시리즈를 마치며
지난 7월10일부터 6개월 동안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연재돼온 '실록 박정희시대' 가 29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처 못다한 얘기들을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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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67.음악 지휘자
박수갈채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하는 지휘자 - .대중스타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지만 이탈리아 작곡가 부조니의 말처럼 '음악을 싫어하는 허영심 많고 오만한 반란군들을 제압하는 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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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방한한 미국 여류 계관시인 리타 더브 교수
미국의 세계적 여류시인 리타 더브 (45.영문학.버지니아대) 교수가 민족문학작가회의 초청으로 13일 내한했다. 흑인여성으론 최초로 지난 95년 미국정부로부터 계관시인에 추대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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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 가격파괴 4천원대 CD 나온다
'카세트 가격으로 클래식 CD를’-. 4천원대 가격으로 리카르도 무티 지휘의 라스칼라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베르디합창곡집’CD를 살 수 있게 됐다.올해 창립 1백주년을 맞은 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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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초창기 촬영감독들 어땠나 (2)
1919년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의리적 구투'는 아쉽게도 촬영.편집을 일본인 기사 미야카와(宮川)가 맡아 했다.1926년 제작된 민족영화'아리랑'(나운규 감독)도 촬영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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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끝.음반
올해는 음반 탄생과 EMI 1백주년,슈베르트 탄생 2백주년,브람스 서거 1백주년,오페라 탄생 4백주년을 맞아 레이블마다 기념음반들을 준비중이다.또 내년 창설 1백주년을 앞둔 도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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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식스'의 김홍탁씨 새밴드 퓨전음반 준비
시절 초원다방.커피 한잔을 시켜놓고….재탕.삼탕한 원두의.오묘한'맛은 신경쓸 일이 못된다.종일 죽치고 앉아 노닥거리며.룸펜의 낭만'을 즐기면 그 뿐.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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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산울림 새앨범 발표
최근 신중현.산울림.들국화등 잊혀져 가던 국내 록 음악인들에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하다.미국.영국등 해외의 록 음악만 듣던 젊은 층들이.국내에도 독창적인 록이 존재했다'는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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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유통구조 거부 제작 국내 첫 '독립음반' 나와
한 장의 레코드가 나오기까지는 적잖은 돈이 들어가게 마련이다.가요계 관계자들은 『녹음실및 장비 대여료.음반 인쇄료등 순수제작비로만 적어도 4천만원이 소요된다』고 말한다.가수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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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내한공연
1백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오케스트라(RCO.지휘 리카르도 샤이)가 본사 초청으로 9월17,1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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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박물관.콘서트홀등 갖춘 '타악기음악센터' 등장전망
세계마임축제(5월).세계인형극축제(8월)개최지인 호반의 도시춘천이 국제규모의 타악기페스티벌까지 열기로 결정,문화체육부에 의해 「95 문화자치단체」로 선정된 시의 이미지와 위상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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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유작 "사랑하기 때문에" 클라리넷으로 연주
명작이 주는 감동은 시공을 초월한다.클라리넷의 거장 리처드 스톨츠먼(44.미국)이 한국 가요의 최고 명곡중 하나로 꼽히는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하게 된 과정도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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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정월/한국의 범종/로맨틱 카라얀
□함동정월 컬럼비아 유성기 원반 시리즈.지난 94년 타계한 가야금과 판소리의 명인 함동정월(咸洞庭月)이 20대에 녹음한 최옥산류 가야금산조중 굿거리와 느린 자진모리,『춘향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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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열린 칸 현지에서 만난 발레리 게르기예프(43)의 모습은 턱수염을 기른 마피아나 코사크족처럼야성미가 넘쳤다. 지난달 24일 팔레 드 페스티발 소강당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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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예훈장 받은 팝가수 셀린 디옹
셀린 디옹은 MIDEM 콘서트 다음날인 지난달 23일 오후 그녀가 묵고 있던 칸 칼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앞서 올해중 출시될 예정인 디즈니 영화 『Up Clos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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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끝.21세기를 향한 대전환시대 국가전략
세계는 지금 미증유의 변화를 겪고 있다.새롭게 형성되고 있는세계 경제질서는 사람들을 무한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정보통신 혁명과 범지구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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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녹음 한창
지난 20일 오후10시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대강당.두꺼운 외투차림의 연주자들이 밤샘 각오를 단단히 한듯 간식과 커피병까지들고 하나 둘 모여들었다.올해초부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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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중가요 '한세기 족보' 완성
한국 대중가요의 족보가 완성됐다. 그동안 무관심속에 방치됐던 한국가요사가 출판인과 가요평론가들에 의해 집대성된 것. 출판사 「소리바리」(대표 김도형)가 지난주 발간한 『한국가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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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연륜 서울시향 역대 지휘자 릴레이 콘서트
올해로 50년 연륜을 쌓은 서울시향. 서울시향은 창단 50주년맞이 행사로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역대 지휘자들이 차례로 지휘봉을 잡는 릴레이 콘서트를 펼친다. 초대 지휘자인 김생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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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종류로서는 한국에서 처음입니다
즉흥적인 영어 대화능력을 테스트하는 대회로서는 처음으로 창안된 전국 생활영어 경시대회는 실용영어를 배우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이제 제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