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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상생·상생 시대 열자
유기체가 성숙할수록 개별요소의 투입보다 요소들을 섞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성장의 초기단계에는 요소 투입의 양을 늘려서 승부하지만 일정 시점이 지나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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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이 최고의 집무실
조웅래 선양 회장과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은 맨발 걷기에 푹 빠졌다. 조 회장은 2006년 대전시 계족산 13㎞를 황톳길로 단장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뛰는 ‘마사이 마라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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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스마트워크 시대, 여성을 날게 하라
여성은 사회 발전의 반석이다. 이미 스포츠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국가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여성의 참여가 활발한 사회일수록 풍성한 발전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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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는 기술 대신 아이디어 지상주의에 빠져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중국은 정보기술(IT) 세계에서 갈라파고스 군도다.” ‘비행기 타고 온 괴짜들(Geeks on a Plane)’의 창립 멤버인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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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는 기술 대신 아이디어 지상주의에 빠져라”
벤저민 조프 관련기사 실리콘 밸리의 ‘통념의 어항’ 깨고 팔딱이는 아이디어 찾아 세계를 떠돈다 “한국과 중국은 정보기술(IT) 세계에서 갈라파고스 군도다.”‘비행기 타고 온 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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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공대생이 디자인 배워 … 통섭으로 창의력 키워야”
올 들어 벤처 인증을 받은 업체가 2만 개를 넘어서고 10년 전 벤처붐의 주역들이 업계로 돌아오는 등 벤처업계가 활기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상륙한 애플 아이폰이 애플리케이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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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실리콘 밸리의 선순환
미국 실리콘 밸리가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애플과 구글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세계 무선통신 혁명을 이끌고 있는 데다 페이스북·트위터 등은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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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독립군 123명 … 자라·H&M에 도전”
15일 서울 명동의 눈스퀘어 쇼핑몰 5층에 독특한 콘셉트의 패션 브랜드 ‘랩5’가 문을 열었다. 신진 디자이너 123명이 동시에 108개(일부는 동업)의 의류·액세서리점을 개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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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유럽·중동행 고객에 박물관 입장권 外
기업 유럽·중동행 고객에 박물관 입장권 대한항공은 다음 달 말까지 유럽·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프랑스 루브르, 러시아 에르미타주, 영국 대영 박물관의 입장권을 무료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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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창업 부담금 면제 2년 연장 법안 통과 外
기업 ◆창업 부담금 면제 2년 연장 법안 통과 중소기업청은 23일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제조업 창업 기업에 적용하던 11개 부담금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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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아이폰 못지않은 제품 곧 나올 것”
“한국이 정보기술(IT)의 주변국으로 전락할 위기라고들 하는데,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만원(58)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9일 기자와 만나 ‘IT 한국’을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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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이 또 한번 벤처돌풍 일으킬 것”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앱센터 콘퍼런스’에는 수백 명의 개발자가 몰렸다. 행사를 기획한 ‘앱센터운동 추진본부’는 행사 공고 이틀 만에 행사장 수용 인원 400명이 다 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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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2 벤처 붐’, 머니 게임 교훈 잊어선 안 돼
중소기업청이 1000개의 녹색기술 벤처기업을 키우겠다는 내용의 ‘제2기 벤처기업 육성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기업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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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고민의 양을 줄여라" 윤석금의 멘토링
"젊은이들이여, 고민하는 양을 줄여라" "좋아하는 일에서 작은 성취를 맛보라" "적극적인 자세가 나의 경쟁력입니다. 역사상 무언가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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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기의 자영업 대책, 발상을 바꾸자
글로벌 경제위기의 충격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부문이 자영업인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의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만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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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모래밭 달리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음달 4일 충남 태안군 남면 청포대해수욕장에서는 ‘ECO1 태안 샌드비스타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참가자 전원이 맨발로 모래사장 8㎞를 달린다. 이 행사는 대전지역 소주회사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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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맨발 마라톤’ 개최… 에코 힐링 전파
엔지니어에서 벤처 사업가로, 성공한 벤처 기업인에서 소주 회사 경영자로. 조웅래 선양 회장은 이처럼 여러 차례 변신에 성공했다. 마라톤 매니어인 그는 아이디어와 체력을 “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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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영업 없이 건강한 경제 없다
지금 자영업만큼 경제 한파의 칼바람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경제부문도 없다. 퇴출 쓰나미에 밀려 벼랑끝에 서 있다. 경제위기를 맞아 정부는 경기부양, 기업 구조조정, 신용경색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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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해 특집] 창업이 희망이다 … ‘아이디어의 뿔’로 위기 뚫어라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말했다. “동양에서는 ‘Crisis’를 ‘위기(危機)’라고 쓴답니다.” 이어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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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맨’ 아이팟에 도전한다
민트패드한 신생 벤처가 국내에선 볼 수 없던 신개념 네트워크 기기를 들고 침체된 정보기술(IT)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양덕준 레인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4월 설립한 ‘민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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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미래 씨앗 될 곳엔 겁없이 투자 … 벤처 생태계 키울래요”
국내 벤처업계에서 ‘히트 제조기’로 불리는 장병규(35·사진) 본엔젤스 사장 겸 블루홀스튜디오 이사회 의장. 1997년 KAIST(카이스트·전산) 박사 과정 중에 네오위즈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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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기업, 지나치게 겸손한 게 흠…박지성처럼 클 수 있다는 자신감 필요”
경기침체로 국내 벤처업계가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올 상반기 벤처 투자(4374억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나 감소했을 정도로 위축됐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의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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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의사도, 발명가도, 벤처기업 대표도 아닌 대학교수로. 마흔여섯의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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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본좌’ 김범수가 온다
김범수(42·사진) 전 NHN 공동 대표 겸 공동 창업자가 인터넷 업계로 돌아온다. 지난해 9월 돌연 NHN USA 대표직을 던지며 경영에서 물러나 자취를 감춘 지 10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