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녀4강에
【주베일(바레인)=임병태】한국은 제1회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남녀팀이 모두 무패로 전승을 거두며 4강의 결승리그 및 경승토너먼트에 뛰어올랐다. 16일 이곳 주펠체육관
-
연대,판정불만 퇴장소동 고대기권승…우승확실시
한국아이스하키의 양대산맥인 고려대와 연세대는 8일 동대문실내링크에서 벌어진 제38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4일째 경기에서 격돌했으나 2피어리어드 마지막순간에 심판판정에 불만을
-
아시아축연, 북한팀 세계대회 2년 출전금지 조기해제하려다 실패
아시아축구연맹 (AFC)이 북한축구의 국제무대출전정지처분을 조기해제하려다 실패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국은 AFC의 집행위원국임에도 대한축구협회는 이러한 AFC의 움직임을 전
-
국기
아마 미국사람 만큼 국기를 좋아하는 국민도 없을것 같다. 국기를 보고 경례를 하거나 발걸음을 멈추는 정도가 아니다. 고깔 모양의 아이스크림 컵에 성조기의 무늬를 그려 넣는 것은 예
-
전산요원 미숙, 기록집계 지연
○…「과학체전」으로 각광받고있는 인천전국체전은 사상 첫 컴퓨터동원과 팩시밀리, 폐쇄회로TV설치등 획기적인 조치로 정보전달, 기록집계가 빨라겼다. 또 메인스타디움에 앉아서도 각 경기
-
한국교회의 「헌금문제」를 읽고|헌금액이 신앙의 척도될 수 없다.
요즈음 매스컴에 기독교 헌금에 대한 기사가 자주 오르내린다.헌금이란 인간이 창조주하느님에게 진정을 다하여 드리는 겸허와 감사가 담긴 신앙의 물질적 결정체다.따라서 기쁜 마음으로 물
-
(5)한-중공 스포츠 접촉|중공, 80년대 들어 적대감 해소 우호적|경기장 안팎에서 스스럼없이 어울려
한국과 중공이 양국 간의 소원했던 관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잦은 접촉을 가졌던 분야는 단연 스포츠가 앞선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인 「상호교류」의 형태가 아니었고 두 나라가 함께
-
고무풍선
지난 8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축구 슈퍼리그 개막식에서 행사경축용 고무풍선이 연쇄폭발, 행사에 참가한 여상학생 74명이 화상을 입는 불상사가 있었다. 여학생들의 얼굴에 임
-
개막식 하오 3시 내일 | 할렐루야-유공경기는 3시반
내일(8일) 서울운동장에서 출범하는 축구슈퍼리그의 개막식은 하오 3시에 거행되며 첫 경기 할렐루야-유공의 대전은 3시반에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슈퍼리그 개막일의 행사 스케
-
축구 슈퍼리그 8일 개막
유별나게 사랑과 미움을 함께 받아왔던 한국 축구가 새로운 세계를 개척한다. 프로야구와 쌍벽을 이룰 축구 슈퍼리그가 출범, 8일 서울운동장에서 펼쳐질 개막식과 개막경기는 축구 재건의
-
하루만에 뒤집힌 「해태천하」 삼미, 또 간발의 선두를 탈취
○…프로야구는 l일로 전기1백50게임중 모두50게임을 소화, 3분의1을 치렀으나 삼미가 계속 슈퍼스타즈다운 의욕을 과시하며 선두를 달리고있다. 삼미는 지난달30일 춘천의 대롯데전에
-
하루만에 뒤집힌「해태천하」|삼미, 또 간발의 선두를 탈취
○…프로야구는 1일로 전기1백50게임 중 모두50게임을 소화,3분의1을 치렀으나 삼미가 계속 슈퍼 스타즈 다운 위용을 과시하며 선두를 달리고있다. 삼미는 지난달3O일 춘천의 대 롯
-
프로야구와 쌍벽 이룰 스포츠 제전|축구슈퍼리그 5월7일 출범
○…홍성일로의 프로야구에 이어 스포츠팬들에게 또하나의 이벤트가 생겼다.「한국축구 대약진의 기틀마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안된 슈퍼리그가 오는5윌7일 서울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
4월동경세계탁구 남녀대표15명 확정
대한탁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선수강화위원회(위원장 이경호)를 열고 오는 4윌28일부터 5월9일까지 일본동경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대표선수
-
북한 팀, 아시아경기서 난동
【뉴델리=한국신문공용취재단】제9회 아시안게임이 폐막을 4일 앞둔 30일 밤 축구 준결승전에서 북한선수들이 심판을 구타하는 등 돌발사고를 일으켜 큰 오점을 남겼다. 이날 밤 7시 주
-
미 입양 여고생 피살체로 발견
【뉴욕지사=김정직기자】고등학교 응원단장을 맡고있는 한국계여고생이 25일 실종 36시간만에 흉기에 찔려 숨진 시체로 발견됐다. 뉴저지경찰은 25일(현지시간)상오9시쯤 뉴저지주 모리스
-
이란 응원단 극성…인도관중 한국에 박수
○…한국과 이란의 축구예선경기가 벌어진 네루스타디움에는 머리에 파란띠를 두른 대규모 이란 응원단이 대형국기와 플래카드, 악기등을 동원, 열렬한 응원을 벌였다. 이곳에는「호메이니」
-
한교, 응원 연습 바빠
뉴델리에 거주하고 있는 1백여명의 한국 교민들은 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모국 선수단의 파이팅을 위해 새로운 리듬의 이색 응원방법을 선택, 마무리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사관의
-
결승 유료관객 9백38명 뿐 서울시청주전 곧 대거 전출
○…올해 성인축구를 결산하는 제37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은 서울시청의 활기찬 플레이와 골 러시로 흥미로운 불길을 뿜었지만 스탠드에는 불과 1천2백 여명(유료관중9백38명)의
-
일 관광단의 일어노래에 관중들 불같이 화내
○…일본교과서 왜곡사건과 관련한 반일감정이 그라운드에서도 노출됐다. 7일 잠실구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 해태 타이거즈전에서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 응원단이 3루
-
프로야구 관중동원과 앞으로의 전망|첫 흥행 성공했으나 낙관은 이르다
프로야구의 흥행이 일단 청색지표를 예고했다. 많은 팬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27일 뚜껑을 연 프로야구는 예상외로 관중들이 몰려들어 일대 성황을 이루었다. 프로야구의 생명은 관중동원.
-
내일 역사절인 개막|MBC청룡-삼성라이온즈 첫 격돌
한국스포츠의 프로시대라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 프로야구가 27일 서울운동장에서 MBC청룡-삼성라이온즈의 개막전을 스타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OB베어즈·해태타이거즈·삼성라이온즈
-
열기…또 열기, 개막식예매권 만6천장 삽시간에 동나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24일하오2시부터 시작된 27일의 시즌오픈전 입장권예매처인 서울운동장엔 1만5천여 팬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어 큰 혼잡을 빚었다.
-
27일 선보일 한국프로야구 점검|전력 백중…「드릴」넘치는 명승부 기대
한국스포츠에 새장을 펼치게될 프로야구가 주말인 27일 드디어 그 막을 올린다. 초록의 그라운드에서 치고 달리며 프로다운 드릴의 명승부를 고대하는 팬들의 마음은 벌써 야구장에 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