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일 한국신기록 넷
김재일(28·울산시청)이 3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 무려 4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1,2,3차 시기에서 지난달 자
-
박재명, 창던지기 '고수'
"아깝다. 올시즌 아시아 최고기록." 박재명(한체대)이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아시안게임 대표 1차선발전 이틀째 남대부 창던지기에서 78m
-
'新나는' 육상 창·포환 던지기·경보 등 한국기록 3개나
한국 육상계가 부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노다지 광맥을 찾았다. 하루에 한국최고기록이 세개가 쏟아져 나왔다. 투척 종목의 유망주 박재명(21·한체대)은 17일 동해에서 끝난 제6회
-
"뻔한 웃음 속에도 따뜻한 삶의 성찰이…"
'장미빛 인생''축제'의 시나리오를 쓰고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한 육상효(39)감독은 '아이언 팜'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철저히 지켰다고 말했다.
-
알 콩 달 콩 '사랑 폭소탄'
'아이언 팜(Iron Palm)' 은 제목부터 수수께끼 같다. 풀어 쓰면 강철 손바닥이다. 무협소설의 철사장(鐵沙掌)을 영어로 옮긴 게 아이언 팜이다. 뜨거운 모래에 손을 넣었다
-
이봉주 "세계新 욕심" 내년엔 런던으로 뛴다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출발총성을 울린 보스턴 마라톤대회의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2시간5분38초의 새로운 세계기록이 수립되자 크게 허탈한 모습을
-
關西의 중심 오사카-"불황 탈출 기회" 30만 동포 기대감
어 느 한국 회사원이 일본에 출장을 가 오사카(大阪)에서 본사에 전화를 했다. 마침 옆에는 일본 아줌마들이 큰 소리로 떠들고 있었다. "여기, 오사캅니다." "뭐, 거짓말 마.
-
최남단 개최지 오이타 : 온천관광 特需에 축제熱 고조
오 이타 공항에 내렸다. 훈풍이 귓가를 간질이며 남국(南國)임을 일러주었다. 고속도로변에 도열한 벚나무들은 꽃잎을 흩날리며 외지인을 환영했다. 오이타(大分)현은 일본의 월드컵 개최
-
"보스턴 2연패" 이봉주 몸만들기 16일 스타트… 현지적응 훈련
"앞으로 엿새 남았다."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열리는 제106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봉주(32·삼성전자)가 쾌조의 컨디션으로 현지 마무리 훈련을
-
결승전 치를 요코하마 : 日 최대 스타디움 '축구首都'우뚝
2002년 6월 30일 일요일 늦은 밤,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우승팀 주장이 황금 트로피에 뜨겁게 입맞춤을 한다. 7만여 관중이 날리는 2백만마리의 종이학이 함박눈처럼 쏟아진다
-
사이클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저마다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3월이지만,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의 시즌 오픈과 함께 스포츠 매니어들에게는 일약 스포츠의 달이기도 하지요. 스포츠의 여러
-
東海서 내년말 가스 생산
내년 말부터 동해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15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서 '동해-1 가스전'의 생산시설 기공식을 했다. 이 시설
-
'동해-1 가스전' 생산시설 기공식 개최
15일 오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동해-1 가스생산시설 기공식에서 농악대가 축하공연를 하고 있다.(울산=연합뉴스) 내년 12월이면 우리도 산유국 대열에 낄 수 있게 된다. 산업자원
-
마라톤 '봄날'
지난 10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둔치. 3백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달리기에 여념이 없다.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입구 순환도로도 사정은 비슷하다.
-
보스턴 2연패 월계관 결혼 선물로 주겠다
"다음달 16일(한국시간 오전 1시) 열리는 제106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2연패한 후 이른 시일 내에 결혼하겠습니다." 한국 최고의 마라토너 이봉주(32ㆍ삼성전자)가 보스턴 마라
-
러 페오파노바 "내가 인간새"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22·러시아)가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스테이시 드래길라(31·미국)의 아성을 깼다. 페오파노바는 4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슈파르카센컵 실내
-
"차인표가 이렇게 망가졌어요"
올 서른다섯살의 '탤런트 차인표'는 무한히 복받은 인물이다. 그러나 '영화 배우 차인표'는 지독히 불운하다. 지난 연말 '그 여자네 집'으로 MBC 연기 대상(大賞)을 받음으로써
-
2002 월드컵 16강 확률 분석
월드컵 본선 8개 조에 속한 각 팀들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확률을 분석했다. A조. 2002년 월드컵 개막전은 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프랑스인들은 프랑스 대 세네갈
-
[2월 경기메모] 겨울철 종합스포츠대회 개막
후반기를 맞는 농구,배구 등 실내 종목들이 열기를 더할 2월에는 각종 겨울철 종합대회가 국·내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02년 동계올림픽대회가 9~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
차범근 감독 딸, 월드컵 연락관에 내정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맏딸 하나(24.이화여대 독문과)씨가 2002한일월드컵 때 팀 연락관으로 활약한다. 하나씨는 지난 26∼28일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의 팀 연
-
[육상] 프리먼, "마라톤까지 도전하고 싶다"
호주의 여자 육상 중거리 스타 캐시 프리먼(28)이 마라톤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내놓았다. 호주 원주민 출신으로는 최초로 시드니올림픽 여자 400m에서 금메달을 딴 프리
-
[수영] 월드컵 2관왕 성민 "한국 수영 새물길 내겠다"
갈색으로 물들인 머리,양볼과 이마에 그득한 여드름, 그리고 천진난만한 웃음…. 아직 앳된 소년 티가 곳곳에 남아있지만 성민(20.한체대)은 이제 어엿한 월드 수영챔피언이다. 성민은
-
월드컵 2관왕 성민 "한국 수영 새물길 내겠다"
갈색으로 물들인 머리,양볼과 이마에 그득한 여드름, 그리고 천진난만한 웃음…. 아직 앳된 소년 티가 곳곳에 남아있지만 성민(20.한체대)은 이제 어엿한 월드 수영챔피언이다. 성민은
-
[월드컵] 한국 축구 16강 가능성은 35%
미국의 축구잡지인 사커 아메리카(http://socceramerica.com)는 21일(한국시간) 한국의 16강 확률을 35%로 미국과 함께 최하위로 분류했다. D조에서는 포르투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