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과 IT기술 융합…디지털휴머니티가 숙명의 목표”
장윤금 총장은 “전통과 혁신이란 두 가지 가치를 갖춘 숙명여대는 여성의 꿈을 실현시키는 최적의 장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숙명여대는 2016년에 공대를 신설한 공학
-
여직원만 유니폼 입히자…이건희 “똑같이 뽑았잖아” 불호령 유료 전용
한국은 유독 ‘유리천장’(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성·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 두꺼운 나라로 불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라이프 트렌드&]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김상수 수밸류 대표…제25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 영예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식 개최 서강대 총동문회가 5일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등을 시상했다. 왼쪽부터 김광호 총동문회장, 김상수 대표, 이상웅 회장, 강선경 신학대학원 교수
-
[이번 주 리뷰] 화물연대 ‘백기'비용은 3조5천억원…연이은 푸틴의 핵위협(5~10일)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도하의 기적 #경기침체 #북한 도발 #러시아 핵위협 #한동훈 #마통 #민주노총 #화물연대 #국방백서 #최태원,노소영 이혼 #만 나이 #자산격차
-
여성CEO 투톱에, 45세 사장까지 나왔다…"여풍 더 세질 것"
삼성전자는 5일 이영희(58) 디바이스경험(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선임했다. 비오너가 출신으로 삼성 그룹내 첫 여성 사장이다. 연합뉴스 단단하
-
[양성희의 시시각각] 신당역 사건, 이후 한 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충격적인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이다. 20대 여성 지하철 역무원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동료 남성에게 직장에서 살해당했다. 사건 직후
-
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예매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클래식 음반 [자료=풍월당] 클래식 음반 ━ 뮤
-
여가부, 디지털 성범죄 전담 부서 설치 "데이트폭력ㆍ스토킹 실태 조사하겠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 등 범죄조직 성고기일인 지난해 11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eNd(n번방 성착취 강력
-
아동복지 연구자들 "아동보호정책, 예산 인력 부족 해소가 먼저"
7일 오후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찾은 추모객들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양부모에게 학대받다 사망한 ‘정
-
첫 한인 여성 사회주의자, 뜨거웠던 그녀의 삶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 정철훈 지음 시대의창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1885~1918)의 한국 이름은 김수라다. 그녀는 1917년 소련 공산당의
-
머나먼 남태평양, 그 길엔 꿈에만 뵙던 청년 아버지가…
나라를 빼앗긴 것도 모자라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된 청년들이 780만명. 조국을 떠나 해외로 끌려간 이도 104만명이 넘는다. 낯선 땅에서 억울하게 희생돼 끝내 돌아오지 못한 아
-
전우용 "박원순만한 남사친" 핫펠트 "그런 친구 둘 생각 없어"
[역사학자 전우용씨 트위터 캡처] 진보 성향의 역사학자 전우용씨가 성추행 의혹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을 두고 “나머지 모든 여성이 그만한 ‘남자사람
-
여성계 만난 추미애 "n번방 사건 전모 밝히고 엄중 처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여성·아동 대상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하여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성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법무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
[박정호의 문화난장] 장욱진 화백의 아내, 100년을 살아 보니…
박정호 논설위원 1980년 봄 무렵이다. 화가 장욱진(1917~90)은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 인근 농가에 화실을 차렸다. 아내 이순경씨가 마련해준 것이다. 서울에서 서점을 꾸리
-
[사랑방]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PEACE ROCK FESTA)’ 공연을 17일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
여권통문 발표 120년 기념 ‘한국여성미술인 120인 展’ 개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29/7c09e10c-b83a-4cf7-a611
-
동성동본 금혼·호주제는 오랜 전통 아니다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조선시대 법과 풍속으로 본 조선 여성의 삶 법과 풍속으로 본 조선 여성의 삶 장병인 지음, 휴머니스트 조선의 잡지 진경환 지음, 소소의책
-
미투 물결 속 남성들, "문제인줄 몰랐던 우리, 방관자이자 피해자"
충남 여성사회단체소속 남녀 회원들이 8일 '110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역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여자 형제도 없었고, 가부장적인
-
[숙명여자대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 부응할 과학기술·공학분야 여성인재 적극 육성
최근 취업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여대의 존재 이유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으며 일면 이해되기도 한다. 특히 향후
-
[책꽂이] 중국식 경영 外
중국식 경영 중국식 경영(우진훈 지음, 오래)=중국인 특유의 시장경제를 꿰뚫어야 대륙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단순히 주판알만 두드릴 게 아니라 중국 인문학을 열심
-
한미연합사 본부, 국방부 영내 이전 … 용산공원 조성 탄력
한국과 미국 정부가 용산기지 내 한미연합사령부 본부 이전 결정을 내리면서 답보상태였던 용산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미군 용산기지 이전 사업은 노무현 정부 때인 2
-
연합사 국방부 영내 이전 합의로 10년 만에 탄력 받는 용산공원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 부지. 용산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 네이버 지도] 한국과 미국 정부가 용산기지 내 한미연합사령부 본부 이전 결정을 내리면서 답보상태였던 용산공원 조
-
위안부 연구자들, "외교 정책 바뀌면 지원 끊길가 노심초사”
“생존자의 증언에 무게를 더하고 싶었습니다.” 고 이복순 할머니가 트럭섬의 위안부였다는 사료를 처음으로 발굴하는 성과를 낸 연구팀의 박정애(43·사진) 서울대 인권센터 일본군
-
조선이 명나라에 바친 여성 114명의 삶은 어떠했을까
[사진 연합뉴스] 역사적으로 한국과 중국 사이에는 '공녀'(貢女)라는 전근대적인 제도가 있었다. 공녀는 황제에게 바치는 여성을 뜻했다. 1392년 건국한 조선은 초기에 명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