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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성탄절도 대체공휴일 된다…올해 빨간날 세보니
부처님오신날 자료사진. 뉴스1 올해 ‘부처님오신날’인 5월 27일(음력 4월 8일)은 ‘토요일’이다. 하지만 월요일(29일)에 하루 더 쉴 수 있게 된다. 정부가 ‘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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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어정쩡한 전당대회와 설날
이상언 논설위원 한국 정당에서 전당대회의 용도는 당 대표나 대선후보 선출이다. 대표를 뽑을 때 최고위원으로 불리는 간부를 함께 선발한다. 양대 정당에서 투표는 대의원과 당원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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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월급 5000원인데, 사랑의 불시착 보려면 10만원"
"개인주의 확산·新경제세력 등장···상류층은〈사랑의 불시착〉즐겨" 상업자본 ‘돈주’와 조폭 ‘꽃제비’ 늘었지만 그들도 체제 순응 세력 김정은 체제 안착돼 구조적으로 반란·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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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축하합니다” 같은 듯 다른 북한의 설 풍경
20201년 새해를 맞이하는 평양시내 거리 풍경 [노동신문=뉴스1] 지난 1월 1일 0시. 북한 조선중앙TV 아나운서는 방송 도중 “새해를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전날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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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이산 상봉’…북한식 돼지국밥 맛은 딱 부산식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실향민이 퍼뜨린 소울푸드 이북에서 급히 보낸 조리법대로 만든 돼지국밥. 실고추가 인상적이고 약간 붉은 국물의 기운이 특이하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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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트럼프도 축하한 음력설, 세계인이 같이 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트위터를 통해 음력설을 축하하는 인사를 날렸다. "(아내) 멜라니아와 나는 음력설을 축하하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보낸다. 오늘날 미국 전역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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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일에나 받던 식용유, 남한선 설 선물이네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열린 '2019년 설명절 북한이탈주민 격려 행사'에서 생계가 어려운 탈북민이 설 선물을 받고 있다. 임성빈 기자 “처음 남한에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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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기회”…北, ‘김일성광장서 카운트다운’ 관광상품 출시
지난해 1일 0시(한국시간 0시 30분) 북한 평양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새해를 맞아 ‘양력설 관광상품’을 출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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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복을 받으려면 복(福)자를 거꾸로 붙여라’
사드의 후폭풍을 맞은 설날 아침(元旦)설 명절 연휴다. 음력 새해 아침인 우리의 설 명절은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제(春節)연휴와 겹쳐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한국을 찾아오는 유커(遊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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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암송 들볶이는 1월은 또다른 ‘고난의 행군’
북한 철도성 직원들이 지난 1일 회의실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읽어 내려가는 장면을 TV로 시청하면서 메모하고 있다.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북한은 1월이 되면 김정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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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암송 들볶이는 1월은 또다른 ‘고난의 행군’
북한은 1월이 되면 김정은 신년사로 몸살을 앓는다. 모든 부문에서 신년사 학습을 필수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노동신문은 이를 ‘신년사 학습 열풍’이라고 표현했다. 예를 들어 노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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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세시풍속은 죽지 않는다, 시대 따라 변화할 뿐
동지(冬至) 하면 떠오르는 게 팥죽이지만 이제 한 가지를 더 떠올리게 됐다. 바로 달력이다. 조선 후기 문인 홍석모가 지은 『동국세시기』(1840년께)에서 동짓날 풍속을 읽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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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양력설·음력설의 대립과 공존은 언제부터?
1930년도 조선민력. 조선총독부는 1911년부터 매년 한국인용으로 양·음력 대조와 절기 등을 기록한 ‘조선민력’을 발간했는데, ‘민력(民曆)’이라는 이름에는 ‘관존민비(官尊民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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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양력설·음력설의 대립과 공존은 언제부터?
1930년도 조선민력. 조선총독부는 1911년부터 매년 한국인용으로 양·음력 대조와 절기 등을 기록한 ‘조선민력’을 발간했는데, ‘민력(民曆)’이라는 이름에는 ‘관존민비(官尊民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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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紅包와 “꽁시 파차이”
이제 중국의 "춘지에"(春節) 우리의 “설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동양사회에서 명절은 음력으로 쇠는 전통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일본은 明治維新 이후 모든 명절을 아무런 환산법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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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후계 구축 갈림길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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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음력설
한국인의 쇠고집 가운데 하나가 음력설을 쇠는 것이다. 1873년 양력을 받아들인 일본은 설날을 양력으로 쇤다. 하지만 양력설은 일본설이란 고정관념이 있어서일까. 1896년 갑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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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음력설
한국인의 쇠고집 가운데 하나가 음력설을 쇠는 것이다. 1873년 양력을 받아들인 일본은 설날을 양력으로 쇤다. 하지만 양력설은 일본설이란 고정관념이 있어서일까. 1896년 갑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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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 가문' 자긍심 79년째 신정 쇱니다
한양 조씨 집성촌인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은 실학사상의 영향을 받아 79년째 양력설을 쇠고 있다. 새해 첫날인 1일 주실마을에서 한양 조씨 문중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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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도 쇠는 한국 양력설만 있는 일본
한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는 설날이다. 그러나 일본은 같은 유교문화권이면서도 음력설을 지내지 않는다. 음력설도 평일과 같다. 대신 양력설격인 1월1일 '간탄(元旦)'이 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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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조상과 고향
우리나라 사람들이 설과 한가위를 음력으로 쇠는 것은 단지 구습(舊習)에의 고집만은 아니다.해와 달,이 두 천체에 대한 조화로운 인지(認知)와 감사의 표시다.추석은 가을철에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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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국가 설 어떻게 지내나-중국.대만.동남아
음력설은 대부분의 아시아국가에서 연중 최대 명절이다. 이날은 각지에 흩어졌던 가족들이 만나고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기원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서구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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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성탄절.연말연시-중국.이스라엘.핀란드.나이지리아
지구촌시대인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다.크리스마스와 年末 年始는 전세계인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풍습과환경.時俗에따라 즐기는 전세계인들의 축제.한국에 와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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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8돌기념 특별좌담회-강경식.이홍구.김진현
▲李洪九前통일원장관=21세기가 이제 겨우 6년밖에 남지 않았군요.이런 시점에서 세계적 안목으로 장기전망을 하고 그 기초 위에 국가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