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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⑥
연기 나는 총, 이것만큼 범죄의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유래한 스모킹 건(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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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 논술은 … 인문계는 과목 간 통합 늘고 자연계는 교과별 이해도 평가하고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논술비중이 커졌다. 연세대는 수시모집 정원을 전체 정원의 80%로 늘리면서 지난해보다 600명 이상 증가한 1950명을 논술로 뽑는다. 성균관대와 중앙대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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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에너지, 석유·화학 내년초 물적 분할 外
기업 SK에너지, 석유·화학 내년초 물적 분할 SK에너지가 내년 1월 석유(정유)·화학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 분할한다.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7일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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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입시 전쟁 '대학 편입 열풍'
대전 ㅇ대 휴학생인 송아무개(22)씨는 수도권 대학으로의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4개월 전에 상경했다. 고시원에서 생활 하고 있는 그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편입학원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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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일자리 만들기와 중소기업’ 포럼 엽니다
한국국제경제학회(회장 김인철 성균관대 교수)가 ‘일자리 창출 성장정책과 중소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0년 하계 정책포럼을 엽니다. ‘고용 없는 성장’이 많은 나라의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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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5개 부문 시상식] “한국 넘어 세계에 혜택 준 업적 격려”
2010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유룡(54·KAIST 특훈교수) 박사 ▶공학상=이평세(51·미국 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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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강사들 ‘강의료 5% 반납’ 사연은
성균관대학교 시간강사들이 “강의료를 5% 깎겠다”고 나섰다. 시간강사의 열악한 처우를 알리고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도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성균관대분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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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의 역내 리더십 확인할 천안함 사태
천안함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국이 핵심변수로 떠올랐다.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중국의 대북한 영향력이 확대되었고 북한의 ‘출구전략’도 중국을 통해 나타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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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현대를 살지만 정신은 조선사람처럼 삽니다”
“와~ 혼자서 이 책을 다 번역하신 거예요?” “그렇죠. 이거 번역할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27일 서울 구기동 한국고전번역원 자료실에서 정선용 팀장(오른쪽)과 신상후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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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600년 은행나무에 스민 퇴계·율곡·다산·추사의 숨결
수령이 600년 된 은행나무 사이로 명륜당이 보인다. 명륜당은 태조 7년(1398년)에 건립됐다 임진왜란 때 소실, 선조 39년(1606년)에 중건됐다. 명륜당(明倫堂)이라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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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대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 마련
5월 캠퍼스에 노트북 축제가 떴다! - 대한민국의 기둥인 한국 대학생들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 - 대학생들의 니즈와 목소리 경청 세계 선두 IT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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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보수’를 꿈꾸던 김일영 교수 유고집 두 권
지난해 11월 49세로 타계한 김일영(사진) 전 성균관대 교수의 책 두 권이 새롭게 출간됐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건국과 부국』(기파랑·부분 수정본)과 신문·잡지 등에 기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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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의 한국적 색감 살린 투피스 ‘강추’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만든 전통 매듭과 노리개들. [중앙포토]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앞서 6월엔 캐나다에서 20개국의 정상들이 모인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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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이혁재·이동원군,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모의 지원한 이혁재(왼쪽)·이동원군. 지난 10일 성균관대 회의실에서 서라벌고 3학년 두 학생이 모의면접을 치렀다. 사정관들은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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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재테크·외국어, 게임으로 ‘내공’ 키운다
한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한자 교육용 기능성 게임인 ‘한자마루’를 즐기고 있다. 한자음을 들으면서 자연스레 한자를 익힐 수 있다. [NHN 제공] NHN의 기능성 게임 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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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정시 판도변화
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경쟁률과 합격선의 변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탐구영역 반영과목수와 비중의 변화, 모집단위 개편 흐름, 2012학년도 수능 수리 영역 강화 등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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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잡음 무성
연세대 김한중 총장은 12일 오전 내내 바빴다. 오전 9시부터 꼬박 세 시간 동안 ‘연세대 학부교육의 강점’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11명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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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산업의 압축파일’ 서울, 베니스 건축전 간다
오밀조밀한 골목길, 가파른 계단, 기와집과 다세대주택, 그리고 높은 빌딩과 어마어마한 아파트 단지…. 서울의 모습, 대한민국의 도시 풍경이다. 우리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일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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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편법 노조전임’ 인정한 셈
노·사·정이 7월 1일부터 시행될 타임오프 한도를 무력화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노·사·정은 11일 ‘근로시간면제한도(타임오프) 시행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합의문에서 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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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병합 국제법상으로도 무효”…일, 100년 만의 양심선언
와다 하루키(앞줄 왼쪽에서 둘째) 등 일본 측 지식인들이 10일 도쿄의 일본교육회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도쿄=박소영 특파원] 한·일 양국 지식인들이 100년 전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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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미리 준비하는 까닭
장성원 노원청솔학원 책임컨설턴트 수도권 일반고에 다녔던 P군은 1학년 첫 모의고사를 본 후 고민에 빠졌다. 언어·외국어는 2등급이었지만, 수리가 8등급이 나온 것이다. 중학교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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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선 토론·문답 수업? 그건 미국 얘기고 …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이 있는 A씨는 한국 변호사 자격도 얻고 싶어 올해 서울의 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한국 로스쿨도 미국과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던 A씨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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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정홍주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은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소비자 교육 및 보호’란 주제로 학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연다. ▶송근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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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찔린 한국 … 공들였던 한·중 전략적 동반관계 무색
현인택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4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를 방문한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를 접견하고 있다. 현 장관은 “중국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