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의 새시장 개척?기존시장 포화 아니면 신중해야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65) “성장을 위해 이제는 다른 제품, 다른 기능, 다른 시장으로 진출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수많은 대기업이 다양한 시장에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김병관 의원이 '게임만' 챙겼다고? 선거 홍보물에 판교 술렁
IT(정보기술)란 무엇인가. 총선의 해,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에 불쑥 던져진 질문이다. 발단은 엉뚱하게도 지난 주 뿌려진 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홍보물이었다. 김찬훈 더
-
분가도 '있는 집'이 한다…그래서 가려진 '가난한 노인' 통계 허수
함께 식사를 하는 가족. [중앙포토] #김모(32)씨는 아버지(62) 집에 얹혀산다. 아직 취업을 못 했다. 2년 전쯤 독립을 시도했다. 취업준비에 매진한다는 명분으로다. 그러나
-
美국세청 팀장 “한국 비롯 타국 암호화폐 과세, 신중해야”
[출처: 조인디] 미국 국세청(IRS) 사이버범죄 수사 팀장이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블록체인 콩그레스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조인디와의 인터뷰에서
-
[일자리 대전환시대③]"작업복 입고 회식하는 직장인, 눈 씻고 찾아도 없어"
창업국가산업단지 전경. 산단 북쪽으로 상업지구와 주택가가 자리잡고 있다.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6시, 경남 창원시 최대 상권인 상남시장 사거리는
-
[현장에서] 청와대, 5대 그룹에 “공동사업 찾아라” 재계 “5공 회귀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5대 그룹에 ‘공동 사업화’ 과제 제출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김 실장이 지난 6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
남 347만원, 여 225만원…성별 임금차 OECD 최대
봉급생활자의 소득은 늘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 격차는 벌어졌다. 남성과 여성의 소득 격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
-
공동사업 아이디어 내라…靑 제안에 재계 "지금이 5공 때냐"
정부가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SK·LG·롯데 등 5대 그룹 관계자들을 불러 이들이 공동으로 사업화할 만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
‘숫자로 보는 한국의 ‘신참’ 대기업…김정주의 넥슨
〈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2020년 새해 특집으로, 국내 대기업집단 ‘신참’들을 숫자로 풀어드립니다. 1월 22일 주인공은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입니다. 김
-
월급쟁이 소득 평균 297만원… 대·중소기업 격차↑
월급쟁이 소득은 늘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소득 격차는 더 벌어졌다. 성별 소득 격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 결
-
CJ프레시웨이·하이닉스 1년새 3000명안팎 뽑아
부진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은 꾸준히 고용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기업집단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최근
-
한국노총 새 위원장 “뺏긴 제1 노총 지위 되찾겠다”
김동명 신임 한국노총 위원장. [뉴스1]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새 위원장에 김동명(52)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 위원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28일부터 3년이다.
-
진중권 “문빠가 미라 논객 깨웠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진중권(57)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3일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언
-
2020년 블라인드 채용 확대…HR분야 화두 ‘스펙’서 ‘역량’으로 전환
마이다스아이티, AI역량 면접 가이드 2020년 지원자의 학력과 배경을 보지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면서, HR분야의 화두는 ‘스펙’에서 ‘역량’으로 전환되고 있다. 국내 한
-
대기업들 ‘잘 나가는’산업 일자리 10만명 늘렸다
부진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은 꾸준히 고용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기업집단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최근
-
한국노총 새 위원장 김동명 "민주당과 정책협약 이미 파탄"
김동명 신임 한국노총 위원장(오른쪽)과 이동호 사무총장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27대 위원장·사무총장 정기선거인대회에서 당선된 후 조합원에게
-
日언론 "잠자는 韓 깨웠다···핵심소재 탈일본, 이번엔 다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일 오후 충남 공주시 화학 소재 전문기업인 솔브레인 공장을 찾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를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문 대통령이 셀까 시장의 힘이 셀까
━ 한국경제 만성 질환 ① 친노조 정책 새해 벽두부터 쌍용차 복직자들이 무기한 유급휴가에 반발해 출근 투쟁을 벌이고 있다. 쌍용차는 SUV 경쟁 격화로 내수 판매가 줄어들
-
4년차 ‘준’대기업…네이버 이해진의 숫자는?
〈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2020년 새해 특집으로, 국내 대기업집단 ‘신참’들을 숫자로 풀어드립니다. 1월 20일 주인공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입니다.
-
"日 때려눕힌 손이다" 신격호, 일본인들 앞에서 홍수환 자랑
홍수환 선수. [연합뉴스] “제 주먹을 만지면서 일본 선수를 때려눕힌 손이라고 자랑하셨죠.” 4전5기 신화의 주인공인 전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 홍수환 한국 권투위원회 회장은
-
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
“못생긴 내 손, 오히려 자랑스럽제” 64세 종갓집 맏며느리 김순옥 명인
김순옥(64) 명인이 "이젠 못생긴 손이 부끄럽지 않다"며 두 손을 내보이고 있다. 추인영 기자 “내가 옛날에는 손이 이라고('이렇게'를 뜻하는 사투리) 생겨서 부끄러갖고 호주
-
신격호 1921~2020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자수성가로 그룹을 일궈낸 재계 거인이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별세했다. 99세
-
설 명절 대목 10% 할인, '00사랑 상품권' 전성시대
[사진 성동구] 이번 설 명절을 겨냥한 상품권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공통점은 '00사랑 상품권'이라는 이름이라는 것이다. 이른바 지역상품권으로 불리는 상품권들은 '지역경제 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