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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교 등 대담한 제안해야"
▶ 미국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연합] 미국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6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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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으로 떠나는 전쟁과 평화의 주말여행
뿌옇게 빛바랜 철모의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 철모는 말이 없었다…. 그저 말없이 세월을 흘러온 저 낙동강 물처럼 유리 전시관 안에서 묵묵하게 그날의 참혹함을 기억할 뿐-. 박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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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시위하고 싸우면 자주냐"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12일 자신의 방미 중 발언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숭미(崇美)'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 "이익을 얻어내는 게 자주다. 반미시위하고 험악하게 싸우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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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 신기남 의장, 교포들이 '계란 세례'
5박6일 일정으로 방미에 나선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워싱턴에서 뜻밖의 시위대를 만났다. 5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동포와의 간담회를 열기로 한 음식점 앞에서다. 재향군인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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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파병의 결단을 내려라
노무현 대통령은 고민하고 있다. 이라크에 전투병을 보낼 것이냐, 말 것이냐는 그로선 벅찬 과제다. 국익과 명분, 과거의 정치적 삶과 현재의 책무가 그의 머릿속에서 충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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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민족'을 왜 오염시키나
지난주 한총련의 미군 훈련장 기습 시위가 있던 다음날. 워싱턴 북쪽 메릴랜드에 사는 한국전 참전 노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제프 매클린(75). "사격 훈련장은 가상 전쟁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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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미국에서의 정전 50돌 행사
미국에선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말한다. 2차대전처럼 엄청나지도 않았고, 베트남전처럼 찬반의 날선 대립이 있었던 것도 아니며, 3만이 넘는 미군이 숨졌지만 승리도 패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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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50주년 참전국들 표정] 워싱턴 기념행사에 체니도 참석
한국전 정전 5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미국 최고위층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잇따라 열렸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지난 25일 워싱턴 시내 링컨 기념관 앞에 있는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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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盧대통령, 방황의 끝인가
노무현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 중 그 주위에 있었던 미국인들을 찾아보았다. 아널드 골드스타인. 링컨 기념관을 방문한 盧대통령을 안내했던 관리사무소 책임자다. "대통령이 국민 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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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쪽 사람들 만나 설득하겠다"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워싱턴의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미국의 정.관계, 재계.학계 핵심 인사들을 두루 접촉해 자신의 정치철학과 미국관 등을 설명했다. 회담 성공을 위한 사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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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8년째 도와 신광철 참전용사후원회 사무국장
15일 오후 검은 얼굴을 한 백발의 '잊혀진 용사'들이 한국을 찾는다. 에티오피아의 한국전쟁 참전 장병 20명이 국가보훈처의 초청을 받아 '한국전 참전 50주년 행사'(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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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한국전 참전용사 휴전일' 선포
[워싱턴=김진 특파원]한국전 정전 48주년이 되는 지난 27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날을 '한국전 참전용사 휴전일' 로 선포함에 따라 미 관련 기관들은 기념행사를 치렀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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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로리스택 한국전 참전 뉴질랜드 재향군인회장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숨진 동료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장학사업에 나섰습니다. " 지난 19일 한국을 찾은 로리 스택(70)한국전 참전 뉴질랜드 재향군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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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앤드루왕자 한국전 참전 기념식 참석
22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전적기념비 앞에서 영국군 한국전쟁 참전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김동신(金東信)국방부 장관.찰스 험프리 영국 대사.이재달(李在達)국가보훈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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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영 대사관 한국전 참전 50주년 기념식 外
*** 英 한국전 참전 50주년 기념식 ○…주한 영국대사관은 22일 오전 11시 영국 전적기념비가 있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함께 영국 6·25 참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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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드루 왕자 한국 온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41.요크 공작)왕자가 한국에 온다. 앤드루 왕자는 부산 남구청의 초청으로 오는 20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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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취임식 특별초대 한국인 눈길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당선자와의 인연으로 취임행사에 초청받은 두 명의 한국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의 시각장애인 박사 1호인 미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 강영우(姜永佑.?)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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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에 가보는 6·25 전적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는 통일에 대한 열기가 초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전쟁을 지양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합의가 이뤄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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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영길 합참의장
조영길(曺永吉)합참의장은 처스 배리 호주 국방총장의 초청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호주와 동티모르를 방문, 호주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하고 상록수부대를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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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부름과 응답 그리고 존경
지난해 12월 초 보스턴 근교의 워세스터시의 폐허창고에서 불이 났다. 대수롭지 않은 불이었는데 소방관 6명이 숨졌다. 진화작업 중에 이 창고에 홈리스(걸인) 2명이 산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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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정상회담 이모저모]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7일 하워드 호주 총리와 한.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동반자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金대통령은 18일 귀국한다. ◇ 정상회담 및 공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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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김광호 삼성 미주본사 회장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기금 전달 ◇ 金光浩 삼성 미주본사 회장은 지난달 30일 (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기금으로 18만달러를 미국 텍사스주 조지 부시 주지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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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韓國戰碑 관리 엉망-워싱턴타임스紙 특집기사로 보도
지난해 한국전 발발 45주년을 맞아 워싱턴에 세워진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건립 1년도 채 안돼 조명등이 꺼지는등 관리상태가엉망인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 타임스지는 5일 3천5백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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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순방 이모저모-특별 동반자 관계 재확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0일밤(이하 한국시간)오타와시내 국회의사당에서 장 크레티앵 캐나다총리와 1시간여에 걸쳐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특별동반자관계」를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