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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한국축구 구해줄 ‘손’ 될까
손흥민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24·토트넘)이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할 수 있을까.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44위)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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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보, 전체 1순위로 세터 황택의 지명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대학 최고 세터 유망주 황택의(20)를 얻었다.지난해 최종순위 6위로 35%의 확률을 얻었던 KB손해보험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노란색 구슬을 선택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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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리그 1차전 쿠바에 아쉬운 2-3 패배
졌지만 멋진 경기였다. 대한민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월드리그 첫 경기에서 쿠바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김남성(62)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일본 오사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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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앞둔 '무적함대' 스페인, 유로2016 최종엔트리 23명 발표
유럽선수권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스페인축구대표팀이 유로2016 본선에 나설 23명의 엔트리를 확정해 공개했다.스페인축구협회가 밝힌 명단에 따르면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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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전이 장착한 새 무기, '강우' 콤비
프로배구 강민우-우상조(출처 - 한국전력 배구단)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달라졌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졌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할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뭄에 내린 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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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한항공 잡고 2연패 탈출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한국전력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1(22-25 25-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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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레이드 신영철-김종민 이구동성 "윈윈이다"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우는 트레이드에 양팀 사령탑도 만족감을 드러냈다.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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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배구 역대 제일 살벌한 순위경쟁
프로배구가 춘추전국시대다. 역대 제일 살벌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2일 현재 남자부 선두는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이다. 9승5패(승점29)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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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연승 이끈 라이트 최귀엽
레오도, 박철우도 없었지만 최귀엽(30)이 있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최귀엽의 활약을 앞세워 컵대회 2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프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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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문용관 감독 "모든 초점은 한일전"
"현재 모든 초점은 한일전에 맞춰져 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무기력하게 2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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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순위 싸움 ‘수입 대포’만 바라본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공격 배구가 펼쳐지고 있다. 대신 국내 공격수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프로배구에서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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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파라과이와 데뷔전에 파격 베스트11 가동
울리 슈틸리케(독일) 한국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데뷔전에 파격적인 베스트11을 가동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라과이와 평가전에 나설 깜짝 선발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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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드래프트, '세터 흉년' 반영
'세터 흉년'의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다. 프로배구 남자부 드래프트에서 무려 4명의 세터가 1라운드에서 지명됐다. 11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남자 신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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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배신 당한 '의리'
첫 골을 허용한 뒤 한국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한국은 23일 열린 알제리전에서 총체적 문제를 드러내며 2-4로 패했다.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가 선제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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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최소 무승부 … 알제리 ‘제물’ 삼아 16강 티켓
4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공개행사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새 공인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김민규 기자 유럽 축구의 신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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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최소 무승부 … 알제리 ‘제물’ 삼아 16강 티켓
4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공개행사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새 공인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김민규 기자 관련기사 벨기에·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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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홍명보에겐 진짜 전쟁
홍명보두 번의 실험이 끝났다. 한·일전은 진짜 전쟁이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일본과 2013 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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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그리스 전술은 … 스리백으로 빗장 치고, 세트피스로 골
그리스의 전력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스위스 전지훈련부터 쭉 따라다니면서 지켜봤다. 북한·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은 물론 전술훈련도 꼼꼼히 살폈다. 그러나 오토 레하겔 감독의 의중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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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3] ‘적’들의 캠프 가보니 …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임박하면서 출전 팀들은 첫 경기 필승과 예선 통과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중앙일보는 한국 대표팀뿐만 아니라 B조에서 상대할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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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 -25] 실험은 끝났다, 이기러 간다 … 유쾌한 남아공 출정식
후반 28분 결승골을 넣은 이승렬(왼쪽)이 양팔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승렬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는 이청용도 후반 39분 추가골을 넣었다. 두 선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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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일본 하라 감독 김인식 따라하기
경직된 팀 운용으로 자국 언론의 비난을 받은 하라 다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이 비로소 전술에 변화를 주고 있다. 현란한 용병술을 선보이고 있는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을 따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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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곧장 갈까, 돌아 갈까 … 한·일 더그아웃의 고민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네 번째 일본전을 앞두고 딜레마에 빠져 있다. 총력전을 벌여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지, 아니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부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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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켑코45, 꼴찌의 반란
코트의 반란이었다. 프로배구 출범 후 상대 전적에서 1승26패의 절대 열세.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꼴찌’의 반란은 성공했다. 차승훈 켑코45 감독 대행이 정평호(右)와 손을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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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오른쪽 공격수 안젤코, 왼쪽서도 번쩍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의 고민은 레프트 공격수다. 올 시즌 석진욱을 주전으로 정한 가운데 나머지 한 자리에 손재홍·이형두·이용택 등을 돌려쓰고 있다. 문제는 돌파구를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