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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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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세상월령가 2월] 모국어를 위하여
별을 본다. 발 밑의 현실로부터 자못 우주에의 감회가 일어난다. 우주는 백수십억년 전에 탄생한 이래 아직껏 팽창 중이라 한다. 우주 속의 지극히 작은 별의 하나인 태양은 몇 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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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고구려 지킴이 운동' 빛본다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에 포함하려는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에 대항한 네티즌들의 '고구려 지킴이 운동'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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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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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강진… "1만 ~ 2만명 사망"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유적지인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의 밤시(市)에서 26일 새벽(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 1만~2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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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리더와의 대화] 5. 광시 자치구 차오바이춘 당서기
▶정덕구(鄭德龜) 교수='구이린 산수는 천하 제일이다(桂林山水甲天下)'는 말이 있듯이 명승지 구이린을 아는 사람은 많아도 구이린이 광시(廣西) 장족(壯族)자치구에 있다는 것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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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영국 한인회장의 선거
6일 밤 영국 런던의 한 구민회관에서 '재영(在英)한인 송년의 밤'이 열렸다. 5백여명이 모인 이 송년의 밤은 한인회 총회를 겸했다. 영국 내 한국인 전체를 아우르는 유일한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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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 외국인 시대] 中. 영세업체 "인건비 오른다" 걱정
'장기적으론 환영, 당장은 일손 부족이 걱정'. 고용허가 등록을 보는 사업주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일단 제법 규모를 갖춘 중소기업들은 조심스럽게 반기는 분위기다. 불법 체류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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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보름이 살리자" 교포사회 골수 찾기 팔걷어
세살배기 동포 어린이에게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미국 동포들이 발벗고 나섰다. 비운의 주인공은 미국 샌타클래라에 살고 있는 장상영(43.자영업)씨의 막내 아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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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취업 열기 후끈] 당찬 여대생들 국제 무대로 뛴다
유엔 등 국제기구로 진출하려는 여대생들의 취업 준비 열기가 대단하다. 국내 취업의 높은 장벽과 성차별이라는 유리 천장을 피해 국제무대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 여대생의 경우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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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이용 일본관광 붐
본격 피서철을 맞아 여객선을 이용한 일본 관광 붐이 일고있다. 요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일본 여행객들로 북적거린다. 당일 출발하는 승선권은 구하기 어려우며 대부분의 여객선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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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美평가 '냉탕 온탕'
한국은 미국을 모른다. 영국 BBC 방송이 17일 밤(현지시간) 방영한 '세계는 미국을 어떻게 보나'의 요약이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인들의 응답에 너무 일관성이 없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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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회조사소 여론조사] 중국인 57% "北 도와 참전해야"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반수가 넘는 중국인들이 북한을 도와 한국전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절반 이상의 중국인들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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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회조사소 여론조사] 중국인 57% "北 도와 참전해야"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반수가 넘는 중국인들이 북한을 도와 한국전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절반 이상의 중국인들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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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회조사소 여론조사] 중국인 57% "北 도와 참전해야"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반수가 넘는 중국인들이 북한을 도와 한국전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절반 이상의 중국인들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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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코메리칸의 놀라운 생명력
예전에 유럽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삼촌'이라는 신화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내용인즉슨 미국으로 건너간 뒤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고 지냈던 삼촌이 벼락부자가 돼 어느날 갑자기 고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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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순종의 일본 방문길
1926년 4월 25일 아침 6시15분, 평소 병약했던 조선 27대 임금이었던 순종(純宗.1874~1926, 재위 1907~10)이 52세를 일기로 창덕궁 대조전(大造殿)에서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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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이 떠난 中·高 '교환학생 유학' 꿈 대신 상처 안고 온다
서울 중랑구 J고 3년 李모군은 기구한 유학 경험을 갖고 있다. "떠올리고 싶지 않다"는 그의 유학생활은 2001년 7월 미국 애리조나주 E고교에 교환학생으로 떠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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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괴질 사망' 공포 확산
중국의 남부 광둥(廣東)성에서 악성 폐렴으로 보이는 원인 모를 괴질이 번지면서 홍콩.마카오 주민들까지 공포에 떨고 있다. 광둥성 성도(省都)인 광저우(廣州)에선 심지어 '괴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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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괴질 사망' 공포 확산
중국의 남부 광둥(廣東)성에서 악성 폐렴으로 보이는 원인 모를 괴질이 번지면서 홍콩.마카오 주민들까지 공포에 떨고 있다. 광둥성 성도(省都)인 광저우(廣州)에선 심지어 '괴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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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당선 이종욱 박사 귀국 회견
지난달 28일 세계보건기구(WHO) 차기 사무총장에 당선된 이종욱(李鍾郁.58) 박사는 4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후 기회가 닿으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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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당선 이종욱 박사 귀국 회견
"북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지난달 28일 세계보건기구(WHO) 차기 사무총장에 당선된 이종욱(李鍾郁.58) 박사는 4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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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자동차] 윤보선 前대통령
제4대 대통령을 지낸 해위(海葦) 윤보선(1897~1990)은 아마도 한국인 중 학생 자가운전자 1호로 기록될 것이다. 명문가 출신인 해위가 자동차와 인연을 맺은 것은 그가 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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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서 티샷 ! " 겨울 골프외유 후끈
겨울철 해외 골프여행이 대유행이다. 최근 인천공항 세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11월까지 골프채 휴대품 반출 신고를 한 해외 여행자가 8만5천2백98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