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 한인, 뉴욕주 한 쇼핑몰서 총기난사…일대 소동
[앵커] 얼마 전 케냐 쇼핑몰 테러로 61명의 민간인이 숨졌는데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대형 쇼핑몰 인근에서 총기를 난사해 쇼핑몰과 인근 학교가 봉쇄되
-
[미국 노동법] 회식도 오버타임 지급 해야
Q. 한국회사의 미국지사 지사장으로 캘리포니아에 왔는데 노동법상으로 조심해야 할 점들이 없나요? A. 최근 들어 한국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대폭 늘고
-
한류 망치는 싸구려 한국관광
잔 나타니차 새방(18·여)은 지난달 23일 오전 7시30분 잔뜩 부푼 맘을 안고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어머니와 남동생 2명, 고모에 친구 가족까지 9명이 함께 한국을 찾았다
-
[대학생 칼럼] 코피노, 그 저주받은 낙인
박종원홍익대 경영학과 4학년 필리핀 유학 때의 일이다. 어학연수 행선지로 필리핀을 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물가가 저렴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사람’을 사고 부릴 수 있는 가격마저
-
PD·사업가, 텐프로女와 '불륜여행' 갔다가…
드라마 제작PD, 전직 모델, 사업가들이 텐프로 여성들과 필리핀 원정도박을 벌인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노컷뉴스가 30일 전했다. 수원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
-
PD·사업가, 텐프로女와 '불륜여행' 갔다가…
드라마 제작PD, 전직 모델, 사업가들이 텐프로 여성들과 필리핀 원정도박을 벌인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노컷뉴스가 30일 전했다. 수원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
-
PD·사업가, 텐프로女와 '불륜여행' 갔다가…
드라마 제작PD, 전직 모델, 사업가들이 텐프로 여성들과 필리핀 원정도박을 벌인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노컷뉴스가 30일 전했다. 수원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
-
LA 한인식당 찾는 타인종들 직격 인터뷰
웨스턴과 6가에 위치한 웨스턴 순대를 방문한 타인종 고객이 식사를 하고 있다. 13일 한식당 성북동을 찾은 마이크페리씨가 친구들과 함께 주문한 음식을 먹고 있다. 친구와 한인타운
-
"中호텔 여직원들, 아침마다…신기한 광경"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시 딩리위안(鼎立源)호텔 앞에서는 아침 8시부터 시끌벅적한 제식훈련이 시작돼 늦잠을 자던 나를 깨웠다. 이 호텔은 직원들의 단합과 기강 확립을 위해 매일
-
오전 8시 구령 맞춰 행진... 군사훈련? 호텔직원 조회!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시 딩리위안(鼎立源)호텔 앞에서는 아침 8시부터 시끌벅적한 제식훈련이 시작돼 늦잠을 자던 나를 깨웠다. 이 호텔은 직원들의 단합과 기강 확립을 위해 매
-
北식당 미녀 종업원들, 국내 대기업 임원과…
2009년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한 북한 식당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미녀 종업원들의 모습. 북한 식당은 대남 정보수집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AP=본사 특약] “선생님, 룸을
-
용띠에겐 특별한 게 있다?
23일부터 음력으로 진짜 용의 해가 시작된다. 서양에서 용은 전설 속의 두려운 생명체다. 흔히들 불을 내뿜어 사람을 태우고, 남은 뼈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을 연상한다. 반면 한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편의점 2만 개 시대
평균 76㎡(23평)의 작은 공간이 사람들의 생활을 바꿨습니다. 점포당 평균 4000개의 상품을 취급하는 편의점 이야기입니다.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품을 쉽게 살 수 있는
-
황상민의 부자 탐구 ③ 부자의 고민 3
황상민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한때 우리 사회에서 ‘오렌지족’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돈 많은 부모를 둔 자녀의 철없는 모습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지금도 서울의 압구정동이나
-
[배명복의 세상읽기] 2011년 2월 타흐리르 광장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카이로가 서서히 본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이집트 역사상 유례가 없는 소요 사태로 일주일 이상 문을 닫았던 은행과 상점들이 며칠 전 다시 문을 열었다.
-
한민족 선조 '치우' 중국서 조상으로 모셔
중국인이 선조 3인 중 하나로 숭배하는 치우(아래 사진 왼쪽). 옆은 황제와 염제다. 치우의 한자 뜻은 39벌레 같은 놈39. 한민족의 동이족이어서 상소리로 부르다 90년대 중반
-
2030 한국인 “일본은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
과거사의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던 한·일 관계에 변화의 기운이 역력하다. 뿌리깊은 우월감을 떨친 일본인들이 한국의 대중 스타에 열광하는가 하면, 식민통치 기간 말살하려 했던 한
-
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 6 장영신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여섯 번째로 만난 한국의 리더는 장영신(73) 애경그룹 회장이다. 장 회장은 조그만 비누회사를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키운 국내 대표
-
2009년 중국 청소년대표단 한국문화탐방3
“쿵떡쿵떡, 떡을 찧세~ 떡을 찧세~ 힘을 모아 떡을 찧세 ~” 중국 청소년 대표단 한국문화 고찰 활동 3일째, 이날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용인 민속촌에서 있었던 ‘인절미 떡 찧기
-
영어 점수보다 기술 더 소중히 … 세상 기준과 거꾸로 사람 뽑았다
“창업을 어떻게 하게 됐느나고요? 대기업에 근무할 때인데 아무리 공부해도 토플 점수 미달로 나와 승진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왔지요.”(웃음) 승진을 위한 토플
-
신격호 회장 뿔났다“부산, 너마저…”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릴레이 인터뷰 - 좌우 극한 대결, 해법을 묻다 ③ 이상준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
좌우 극한 대립의 해법을 찾는 중앙일보 기획인터뷰가 세 번째로 이상준(51)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을 만났다. 골든브릿지는 3조원대의 고객자산을 운용하는 인수합병(M&A) 전문 금
-
김정남, 김정운 후계 확정 뒤엔 경호원 없이 활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은 수년 전부터 자신을 ‘떠돌이’ ‘방랑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후계자 문제에서 일찌감치 동생들에게 밀리면서 돌아갈 곳 없는 자신의 신세를 간
-
신종 플루, 남미·아프리카 확산 조짐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남미·아프리카 등 남반구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7일 오후(현지시간) 신종 플루 확진환자가 24개국 2371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