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어 몰라도 프랑스 문화에 빠질 수 있습니다"
로르 쿠드레 로 원장은 “전 세계 프랑스문화원 가운데 서울에 있는 문화원의 파워가 크다”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1970·80년대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 샘터 역할을 한 프랑스문화원
-
영어를 잡자!! 뉴질랜드에서 비전영어캠프 연수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의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비전영어캠프는 뉴질랜드 비전영어캠프가 직접 운영하는 소수정예 영어연수프로그램으로 부모동반 없이 홀로 외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사진으로만 담기 아깝다 … 저 새하얀 모래, 저 파란 바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칼레도니아는 지금 막 여름에 접어들고 있었다. 그래도 연중 평균 기온이 24도 안팎이어서 열대섬이지만 더위는 좀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니아울리 나무의 향이 어우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8회 '미인대회'
1957년 시작해 올해로 54회를 맞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성상품화와 성형수술 논란 속에 지상파에서 사라졌지만 케이블을 통해 방송되면서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
광저우 아시인 게임 표구하기 너무 어려워
17일 앞으로 다가온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그러나 당국 조직위원회의 운영미숙으로 원활한 진행이 되고 있지 않아 많은 이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해봐요
“엘살바도르는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나라죠. 한국보다 5분의 1가량 작아요. 언어는 스페인어를 쓴답니다. 한국과는 시차가 얼마나 날까요?” “하루!” “13시간?” “15시간!”
-
[굿모닝 서울] 한국 젊은이들, 막걸리·백설기가 촌스럽다고?
“20여 개국을 다녀봤지만 음식이 가장 맛있는 나라는 한국입니다.” 12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 제리 텀린슨(60·가톨릭대 어학원 강사·사진)은 한국을 ‘맛의 천국’으로
-
『메가 트렌드』 저자, 세계적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
앨빈 토플러와 더불어 세계적 미래학자로 잘 알려진 존 나이스빗(81)은 ‘퓨처리스트(futurist)’라는 호칭을 싫어했다. 이 단어는 “왠지 잘난 체하는 느낌이 들고 불편하다”는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6회 불량식품
납 꽃게, 멜라민 분유, 기생충 김치... 중국산 식품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이지요. 한국도 물자가 부족하고 위생 관념이 투철하지 않았던 60~70년대에는 불량 식품 제조가 꽤 빈
-
자전거 타고 5대륙 23개국 5만㎞ ‘동행’
자전거 세계여행가 김문숙씨가 남편 에릭 베어하임과 함께 20일 전남 순천시 대대동에 있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갈대밭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꿈과 의지만 있다면
-
[사설] 천씨는 속히 귀국해 당당하게 검찰 조사 응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대학 동기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은 현재 ‘피의자 신분’이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그제 국정감사장에서 이를 확인한 뒤 “천 회장에게 소환통보를 했지만 외국에 머물
-
[시론] 의료도 ‘스토리’가 필요하다
최혜실 경희대 국문과 교수 엄마는 지난해 뇌출혈로 혼수상태로 계시다가 돌아가셨다. 심한 저혈당으로 응급실에 갔다가 침대 밑으로 떨어지셨다. 뇌수술 자체는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혼수
-
[굿모닝 서울] “한국 젊은 세대 매너는 국제적 수준”
“Excuse you!”(너를 용서해라!) 미국에서 한번도 안 써본 이 문장을 실베스터 피터(미국·48·고려대 국제어학원 초빙교수·사진)는 한국에서 종종 썼다. 사연은 이렇다
-
기차여행 10 │ 단풍열차
단풍놀이는 기차여행이 안성맞춤이다. 기차만 타고 돌아다녀도 산 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강원도 삼척 신기역 근방에서.이달에도 기차를 탄
-
[시론] 관광은 산업 정책으로 접근해야
오늘날 한국 경제가 풀어야 할 큰 숙제 중 하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대학 졸업생을 비롯한 수많은 젊은이에 대한 해법일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청년실업률은 전체 실업률을 크게 웃
-
송도 채드윅 인터내셔널 국제학교에 가보니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채드윅 인터내셔널이 개교한지 한 달이 지났다. 미국에 본교를 둔 이 학교는 국제학교로는 최초로 내국인에게 입학을 허용해 개교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학부모들
-
[BOOK] 바람둥이·공부벌레·치맛바람…일본 여성시인이 푹 빠졌던 한글의 맛, 한국의 멋
이바라기 노리코의 한글로의 여행 이바라기 노리코 지음 박선영 옮김, 뜨인돌 232쪽, 1만1000원 ‘무언가 보이지 않는 실에 이끌리는 것.’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시인 이바라기 노
-
[독자세상] 믿고 떠나는 필리핀 관리형 유학
아들 차주광군의 성공적인 유학으로 필리핀 단기유학 전도사가 된 권연학씨. 그는 철저한 생활관리와 국내 진도에 맞춘 수학 수업을 필리핀 유학의 장점으로 꼽는다. [김진원 기자]각종
-
세계 경제 앞으로 10년간 1990년대 뺨칠 회복기 될 것
“우리 앞에는 ‘블록버스터 시대’가 기다리고 있다.” 연간 320억 달러를 운용하는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켄 피셔(60·사진) 회장은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달 29일 ‘포브
-
믿고 떠나는 필리핀 관리형 유학
각종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요한 평가요소로 떠오르면서 유학에도 새로운 트랜드가 생겼다. 보통 1년 넘게 다녀오던 유학 기간이 10개월 이내로 줄어드는 추세다. 학생부 반영부
-
유대인 아버지의 제3차원 영재교육 - 슈르드 교육①
현용수 쉐마교육연구원장·재미 교육학 박사 2001년 미국 한 고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한국인 학생이 연루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 학생은 부모가 사준 차를 몰고 다니며 저녁에 아
-
존 레넌과 용띠 동갑 황인용, TBC 출신 라디오 스타 ‘비틀스는요 …’
지금은 가요의 전성시대지만 1970~80년대는 팝송이 대세였다. 놀거리가 별로 없던 시절 사람들은 라디오 방송에 귀 기울이며 듣고 싶은 팝송이 나오길 기다렸다. 옛 TBC(동양방송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한글날 앞두고 숫자로 보는 한글
공기와 물처럼 늘 우리 곁에 넘쳐나기에 고마운 줄 모르고 지나는 것이 있습니다. 한글입니다. 1443년 태어나 오백육십여 년 한민족의 혼을 지켜준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사
-
교환학생·해외인턴십 경험자들의 취업 성공기
“어떤 업무를 맡겨도 해낼 수 있죠” 재학 중 해외인턴십 경험 김경배씨 김경배씨와 권나라씨는 “글로벌화된 기업에서 외국인과의 업무협조는 필수적”이라며 “대학 재학 중해외인턴십·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