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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다저스로… 안정적 선발 꿰찰 기회
서재응(29.사진)이 새 출발한다. 5일(한국시간)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에서 한국 동포만 60만 명이라는 LA로 팀을 옮겼다. LA 다저스는 오른손 구원투수 두에너 산체스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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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포틀랜드 "하승진 마이너 안 보낸다" 外
*** 포틀랜드 "하승진 마이너 안 보낸다" 미국프로농구(NBA)의 한국인 센터 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마이너리그에서 뛰지는 않을 전망이다. 존 내시 포틀랜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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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여는 2006년!… 이영표·박지성 새해 벽두 연속 출격
이영표(토트넘 홋스퍼)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잉글랜드에서 새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영표는 12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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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사회 웃음 전한 '신바람 뉴스' 10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저물고 있다. 때론 힘들게, 때론 화나게 했던 소식들 속에서도 우리에게 신바람을 불어넣었던 뉴스가 있어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다시 물길 열린 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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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드라이버 → 레이싱카 선수 → 대학 교수
자동차 테스트 드라이버에서 레이싱 선수를 거쳐 대학 강단에 서고 있는 박정룡(46)씨는 우리나라 모터 스포츠의 산 증인이다. 그가 출전한 자동차 경주대회는 모두 국내 최초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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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AS-영표는 크로스 '영국서 꿀릴게 없다'
정말 잘하고 있다.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28.토트넘 홋스퍼)가 이토록 잘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모인다는 잉글랜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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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45. 남자농구 선전
1970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선수단의 총감독을 맡았던 김성집씨(오른쪽)와 필자. 나는 1971년 7월 대한체육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체육회장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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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따라잡기] 처음 배울 땐 원어민 교정 필수
왕필명 이얼싼 중국어학원 강사서울의 한 시민이 중국어 학원 광고판을 지나고 있다. 현재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 중 40%가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그 수와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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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PD수첩 사태 전후 네티즌의 여론 형성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를 둘러싸고 한 달째 나라가 시끄럽다. 지난달 22일 MBC PD수첩 보도 이후 가장 즉각적이고 민감한 반응을 보인 집단은 네티즌이다. 결국 PD수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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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물류허브 한국이 최적"
세계 5위권의 항공.해운 물류업체인 독일의 쉥커가 지난달 29일 인천자유무역지역에 물류센터를 짓기 시작했다. 100억원을 들여 대지 3000여평에 연면적 1500평 규모로 건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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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한국선수 월드컵서 좋은 활약"
'축구 황제' 펠레(64)가 "유럽에 진출한 한국의 젊은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마스타카드의 홍보대사인 펠레는 7일 독일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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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브라질 유소년팀 제자 이호에게
'이호(헤나토)에게. 너의 프로 경력에 많은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오늘의 노력에 따라 내일의 성공이 좌우되는 것을 항상 기억하기 바란다. 너는 재능과 능력을 갖고 있으니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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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24. 격투기 메달들
유도 동메달을 따낸 김의태 선수와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 촬영했다. 김 선수는 일본의 귀화 압력과 조총련의 회유를 뿌리치고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한국이 도쿄올림픽에서 따낸 메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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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대씨, IPC 유공훈장 받아
황연대 전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부회장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5년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IPC 유공훈장을 받는다. 황 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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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등 '빅리거' 차출 요청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사무국에 선수 차출을 공식 요청하면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대회의 일정과 방식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진정한 야구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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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19. 도쿄올림픽 선수단
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 도쿄에 도착한 필자右가 환영나온 재일동포 어린이의 손에 입맞추고 있다. 1964년 8월 21일. 그리스 남부에서 날아온 뉴스에 나는 흥분했다. 도쿄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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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8패 꼴찌 전자랜드 첫 외인 감독 험프리스
"진 경기에서 교훈을 찾자." 부천 체육관에서 제이 험프리스 감독(오른쪽)이 선수들과 함께 오리온스전 녹화 테이프를 보며 전력 분석을 하고 있다. 부천=김춘식 기자 될 듯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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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7. 64년 일본 방문
필자(앞줄 왼쪽에서 둘째)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을 방문해 재일동포 지도자들과 한국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64년 3월 18일 나는 올림픽 개최 예정지이며 60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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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미국인 변호사의 특별한 환갑잔치
환갑 잔칫상을 챙기는 사람 찾기가 어려워진 지 오래다. 그러나 한국인도 아닌 미국인 변호사 티모시 오브라이언이 환갑을 챙긴 데는 사연이 있다. 그의 환갑은 32년 만에 다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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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마라톤] 맛깔나는 코스 … 가을비로 상쾌함 더해
*** 정신지체·시각 장애인들도 기쁨 만끽 중앙일보 서울마라톤 10㎞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한 지 한 시간여가 지난 오전 10시30분쯤. 서로 손을 꼭 잡고 활짝 웃으며 결승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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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줌마] 한국적인 아이디어, 도브 샴푸
"스팸이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것은 문화적 미스터리다." 지난달 15일 LA타임스에 실린 기사다. 미국에선 한낱 통조림 햄일 뿐인데 한국에선 선물용으로 많이 팔린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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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포' 또 일본 강타 … 롯데 4연승, 31년 만에 챔프 등극
이승엽이 2회 초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니시노미야 교도=연합뉴스] '국민타자' 이승엽(29.지바 롯데 머린스)이 일본시리즈 영웅으로 탄생했다. 이승엽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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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심판 홍은아의 '여기는 프리미어리그'] 이영표, 박지성에 '근소한 판정승'
박지성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동료선수가 패스한 볼을 가슴으로 받아 내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트넘 홋스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첫 맞대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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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트래포드서 빛난 '태극듀오'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 프리미어리그에서 태극듀오가 환한 빛을 발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2호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28.토튼햄 핫스퍼)는 23일 밤(한국